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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적령기를 넘긴 남녀를 보면

)) 조회수 : 11,768
작성일 : 2011-12-25 10:21:23
예를 들어 외모 평균이상 또 기타 다른 조건들도 평균 이상인 경우 30대 중반이 다 되거나 넘도록 결혼을 안하고 있는 남녀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1) 눈이 높다
2) 성격이 모나거나..뭔가 문제가 있거나 결혼을 못할 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3) 결혼에 관심이 없다
4) 기타 등등...

주변에 이런 분들이 좀 있는데 개인적으로 참 궁금하더라구요..ㅎㅎ
IP : 71.191.xxx.218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5 10:28 AM (119.64.xxx.158)

    아직 짝을 못 만났구나!!

  • 2. ..
    '11.12.25 10:31 AM (211.253.xxx.235)

    아무 생각 안들어요. 결혼 여부 자체가 관심없음.

  • 3.
    '11.12.25 10:36 AM (59.7.xxx.178)

    자기 관리 잘하고 계신 분들은 아직 결혼생각이없구나싶죠

  • 4. 헝그리
    '11.12.25 10:37 AM (106.77.xxx.71)

    부..................럽.........................다...................!!

  • 5. 친정오빠
    '11.12.25 10:40 AM (211.63.xxx.199)

    내년이면 47살 싱글..당근 결혼한적 없는 미혼
    학벌 대한민국 최고에 집안에서 둘째아들 외모 준수
    28살부터 친정부모님 주변분들이 딸 주겠다 선 엄청 들어왔고 40중반인 아직도 중매가 끊이지 않아요
    하지만 본인은 결혼생각없음
    사주보면 세상이 내것으로 생각하며 사는인생이라 가정에 무관심한 사주라네요
    옛날로 치면 독립군 인생을 걷는
    걍 오빠는 평범한 인생이 아닌갑다 하고 삽니다
    점쟁이도 애쓰지말고 혼자 살게 두라고~~하더군요
    여자들도 이런사주가 있다더군요.

  • 6. 무슨
    '11.12.25 10:40 AM (61.76.xxx.120)

    이유가 있겠지.

  • 7. ...
    '11.12.25 10:42 AM (220.77.xxx.34)

    제3자가 하는건 짐작일뿐이라..그냥 백인백색의 나름 자기만의 이유가 있겠죠.
    성질 더러워도 결혼해서 잘사는 사람들도 많으니 ㅎㅎㅎ

  • 8. 개인의 취향
    '11.12.25 10:46 AM (218.158.xxx.98)

    다른 사람 결혼 여부에 무슨 생각이 들거나 한적이 없어요...

  • 9. ,,,
    '11.12.25 10:49 AM (110.13.xxx.156)

    남자의 경우 잘난남자가 적령기 넘긴 남자 별로 없고 대부분 결혼 못할 이유가 있는 분
    여자의 경우 본인이 너무 잘나 고르고 고르다 적령기를 넘기거나
    아님 본인주제는 생각못하고 아직도 망상에 빠져 사는분 두종류같아요
    간혹 진짜 독신도 있지만 그런경우 별로 못봤어요

  • 10. ..
    '11.12.25 10:55 AM (211.107.xxx.45)

    다른 삶에 도전을 하지 않는것이지요 과거 남녀는 꼭 결혼을 해야 된다는 사회적 관념이 있었는데..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지면서 부터는.. 지금 삶도 괜찮은데 왜 결혼을 해서 도박을 해야 되는지 궁금해 하는것이지요.. 그리고 경제불안도 한표.

  • 11. ..
    '11.12.25 10:56 AM (211.107.xxx.45)

    논리적 토론에 사주가 웬말이죠..ㅋㅋㅋㅋㅋㅋ

  • 12. 지나
    '11.12.25 11:00 AM (211.196.xxx.71)

    일이나 공부에 바빠서 연애할 시간이 없었구나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뭐든 그 사람이 선택한 거라고 여기구요.
    즉 피붙이가 아닌 남인 제가 왈가왈부하거나 이유를 궁금해야할 사항도 아니라고 여깁니다.
    내 문제 해결에도 머리가 터질 지경이라서요.
    ^^

  • 13. ...
    '11.12.25 11:01 AM (114.207.xxx.186)

    아무 이유없이 사연없이 그냥 편안히 지내시는 분들도 많아요.

  • 14. ..
    '11.12.25 11:05 AM (115.41.xxx.10)

    논리적토론은 무슨...
    사주팔자대로 가요 ㅋㅋ

  • 15. ww
    '11.12.25 11:09 AM (1.11.xxx.4)

    저도 별생각 없어요
    이유가 있겠지 하고 마는데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안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해요

  • 16. fly
    '11.12.25 11:12 AM (115.143.xxx.59)

    무슨이유가 있겠지..222

  • 17. 친정오빠
    '11.12.25 11:12 AM (211.63.xxx.199)

    ..님 남을 쉽게 비웃는 오만한분이시군요.
    결혼전에 사주들 흔하게 봅니다. 선을 보기전에도 사주 따져가며 사람 소개하고요.
    그렇다고 사주를 맹신한다는건 아니고 통계학적으로 확률을 계산하는 것이죠.
    전 개인적인 집안얘기 그리고 옆에서 오랜시간 지켜본 경험를 댓글 하나로 달았는데 쉽게 비웃으시니 참 기분 나쁘네요.

  • 18. 저게
    '11.12.25 11:12 AM (175.119.xxx.6)

    뭐가 그렇게 궁금할까요..

  • 19. ..
    '11.12.25 11:19 AM (211.107.xxx.45)

    비웃은건 아닌데 기분 나빳다니 사과드릴게요..

    하지만 이런 사회통계학적 관점의 글에 사주는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요..

  • 20. ^^
    '11.12.25 11:19 AM (121.131.xxx.49)

    그냥 아직 인연을 못만났구나...이정도??

  • 21. 저도
    '11.12.25 11:23 AM (122.36.xxx.13)

    부럽다...저는 뭐가 그리 급하다고 일찍가서 이리 사는지 ㅠㅠㅠㅠㅠ

    적당히 연애만하고 살다 늙으면 벌어논 돈으로 실버타운에서 대충 살다 죽고 싶네요.

  • 22. ..
    '11.12.25 11:26 AM (211.107.xxx.45)

    연예만 했지 결혼은 안하는거 잖아요..여자 자체를 못만나는게 아니고 눈이 높아서 그런게 아닌 경우도 많아요..
    사실상 독신인 개념이죠..

  • 23. ..
    '11.12.25 11:35 AM (122.36.xxx.111)

    모난사람님 글 완전 동의하기 어렵네요.
    말씀하신 이유대로라면 결혼하신 분들은 대부분 둥글둥글 하게요?

  • 24. ㅇㅇ
    '11.12.25 11:42 AM (211.237.xxx.51)

    저도 그냥 이유가 있겠지 그래요.
    뭐 사귀는 사람이 있나부다 ing인갑다..
    아니면 독신인갑다...
    아니면 헤어진지 얼마 안됐나부다..

  • 25. Brigitte
    '11.12.25 11:58 AM (67.247.xxx.9)

    꾸준히 연애는 하는데 결혼을 안하는 건가요 아님 연애도 없이 독수공방인건가요.
    연애 조차 못하고 줄구장창 혼자라면 (인물도 수려하고 직업도 좋은데) 가정사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집안에 경제적이나 기타 상황이 꼬여 결혼할 처지가 못되는 경우가 있어요.

  • 26. ..
    '11.12.25 12:00 PM (115.136.xxx.195)

    이곳에서도 보면 결혼한사람중에도 얼마나 이상한사람들이 많고,
    뉴스봐도 별별인간들 다 있잖아요.
    결혼유무로 사람을 판단하는것은 섣부른 일이죠.

    결혼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고 개인의 자유아닌가요.
    꼭 결혼해야 한다는 법도 없고
    나름 자기인생 충실하게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면 되는것이죠.

    타인에게 적당히 무관심해주고 여유있게 바라보는 것도
    이젠 우리에게 필요한것 같아요.

  • 27. 즐거운 하루
    '11.12.25 12:08 PM (175.125.xxx.178)

    모난사람님... 여기 82 자게에 올라오는 글들 중에 남편 얘기, 시누얘기, 시부얘기, 시모얘기 올라오는 거 보면 참 어이없는 행동하는 사람 하나 둘이 아니던데, 그 분들은 결혼안하셔서 모난 건가요? ㅋㅋㅋ 자신의 편견을 먼저 정해놓고 끌어다 맞추는 논리의 전형이네요.

  • 28. jk
    '11.12.25 12:18 PM (115.138.xxx.67)

    내가 걔들보고 뭐 생각할 팔자가 못되서리...

    내코가 석자인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9. ,,,
    '11.12.25 1:01 PM (220.78.xxx.103)

    36살 미혼 독신인데요
    전 인연을 진짜 못만났어요 30대 되서는 또 늦은 공부 하다가 혼기 놓쳤구요
    그런데 가끔 이상한 인간들이 무슨 문제 있냐 무슨 하자 있냐..이렇게 물어 보더라고요
    제발 남의 일에 이상한 관심 갖지들 마시고요
    그냥 윗분들 리플처럼 인연을 못만났구나..라고 생각들좀 해주세요

  • 30. ```
    '11.12.25 2:20 PM (116.37.xxx.130)

    30중반이면 나이들어 가는사람이 더 결혼잘한다라고 생각해요
    40넘으면 초혼하고 가기는 힘들겠구나생각하구요

    나이많고 결혼안하신분들이 관심꺼주길 바라느것 같으니 관심갖지 말아야겠어요

  • 31. ....
    '11.12.25 3:01 PM (110.12.xxx.230)

    연애나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모두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수많은 일들 중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의식주처럼 안 하면 죽는 게 아니잖아요. ㅎㅎㅎ
    그래서 남이 결혼을 했거나 안 했거나 무덤덤.

    이제 이런 글은 그만 좀 올리면 안 될까요? 지겨워용~. ㅋㅋ

  • 32. ...
    '11.12.25 3:17 PM (118.36.xxx.141) - 삭제된댓글

    저도 "부럽다" 인데요, 옆에서 너무들 귀찮게 하지맙시다.

  • 33. ㅋㅋ
    '11.12.25 4:36 PM (210.216.xxx.189)

    참 살기 편하신가봅니다. 남들 사는거 궁금한거보면....하긴 남들도 님보고 많은 생각을 할테니 피차마찬가지일듯요.

  • 34. ..
    '11.12.25 7:01 PM (124.50.xxx.7)

    관심없다...에 한표

    저를 포함 주변에 삼십대중반을 넘어 후반을 향해가고 있거나 사십이 좀 넘은 올드/골드 미스들 보면..
    사회생활하며 여가생활도 즐기고.. 연애도 하고 하는데.. 대부분이 결혼에 관심이 없어요..
    어느정도 나이가 드니 주위의 결혼 압박도 포기로 바뀌고.. 본인들도 아쉬운맘도 없는거 같고..
    나이가 좀더 들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 35. 반지
    '11.12.25 7:08 PM (125.146.xxx.197)

    그들은 (저 포함해서) 잘 살아가고 있는데
    이 한국 사회의 오지랖은 가만 두질 않네요
    그냥 신경끄면 됩니다
    인생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고
    남한테 피해준 것도 아니고
    사회 일원으로써 멀쩡히 잘 살아가고 있는데
    뒤에서 옆에서 수근수근대는거 정말 지겨워요
    그리고 모난사람글은 제일 모가 나있고 제일 외곬수적인 글이네요

  • 36. ..
    '11.12.25 7:18 PM (211.172.xxx.193)

    눈이 높구나. 여자라면 전문직과 결혼하고 싶은데 잘 안됐나보다. 남자라면 외모도 많이보고 교사, 약사 정도 되는 여자 원하고 눈 높겠구나.

  • 37. 음..
    '11.12.25 7:43 PM (116.33.xxx.67)

    어쩌다 주위에 노처녀 캡빵 많습니다.
    어떨땐 점심식사시 주위를 둘러보면 저혼자 유부에요.ㅜㅜ
    오랜시간 동안 본걸로는 30대는 아직 인연을 못찾은 분들 많은거 같구요
    40 넘어가시면서부터는 본인이 눈이 높던 자유롭게 살고 싶던 그런 이유도 있지만 의외로 부모님 부양이 많아요. 특히 홀로 되신 어머님.
    형제들 모두 결혼해도 워낙에 힘든 세상이다보니 마지막에 남은 본인이 부담을 지는거고 또 그런 조건이다보니 주위에서 다리 놓기도 힘들구요.
    그런 경우는 제가 너무 너무 속상해요.
    그런걸 감수할만한 분들은 정말 배려심 많고 착한 분들 많거든요.
    그것만 아니면 너무나 훌륭한 배우자감인데...

  • 38. 호호
    '11.12.25 7:58 PM (114.201.xxx.249)

    일하다가(반듯한 직장,경제력기반 마련도 결혼을 위한 준비입니다.), 짝이 아닌 사람과 만나다가(사람일 어찌아나요?), 고르다가(평생함께한 단 한사람인데 적당히 고르라고요?) 결혼적령기를 놓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문제는 일단 적령기를 놓지면 결혼하기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멀쩡해도 노총각 노처녀 많습니다. 요즘은 예전 세대처럼 나이 놓치기 전에 애써 가려는 경우가 많이 없어요. 잘못결혼해서 이혼할 바에야 갔다온 적 없는게 훨씬 낫거든요.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는데 단점 하나 잡아서 이러저러니까 결혼 못했다고 말하기는 쉬워요. 반지효과라고 해서 결혼한 사람은 단점이 확 드러나 보이지 않기도 하죠. 결혼했어도 성격이 이러저러니까 마누라랑 맨날 싸우고 부하직원한테 화풀이 하네, 저런사람이 결혼해 애낳아서 애들 교육을 잘못시키고 있네.. 이런 얘기도 도는 거 아시나요? 한겨울 영하에 애한테 크록스 신길 정도로 정신없는 맞벌이 엄마가 남의 결혼 걱정이나 하고 있는 경우도 있더군요. 윗윗글님 말대로 남한테 피해 준 거 없는 이상 왈가왈부하는 문화는 없어졌으면 합니다.

  • 39. 저는
    '11.12.25 8:14 PM (121.134.xxx.41)

    결혼안한 분들보다 결혼해서 애줄줄이낳고 비실비실아저씨 남편에 시부모 공양하고 회사빡세게다니는 삼십대 언니들을 보면 어쩌다 저런 선택을 했을까 싶어요 누가 떠밀었나....아니면 본인은
    예외일거라고 생각했는지.... 물론 좋은 얘기보다 힘든 얘기를 많이하니까 그렇긴하지만 참 왜 이런선택을한사람들이대부분닐까 싶어요

  • 40. tomogirl
    '11.12.25 8:17 PM (27.119.xxx.213)

    근데,,, 전 이런글 불편해요.
    저도 30대 초반, 남자친구가 없지만,
    눈이 높냐,, 눈좀 낮춰라.
    성격이 모난거 아니냐,,, 등등 사람들이 우스겟소리로 말하는게 정말 싫어요.ㅠ
    제발 남이사 애인없고, 결혼 안한거 관심좀 꺼주셨으면 .

  • 41. 저포함...
    '11.12.25 8:22 PM (110.10.xxx.161)

    까다롭게 고르나 보다
    관심이 없나
    주제 파악 안되나
    현실을 모르나......

    그러나 가끔 난 결혼했어 이런거 유난히 내세우는 사람 보면
    그래.....당신은 결혼이라도 했어야지......ㅉㅉㅉ 이런 사람도 많음

  • 42. 새단추
    '11.12.25 8:25 PM (175.113.xxx.254)

    울 부모님 세대는요
    말그대로 노처녀 노총각이라고 하면
    어떤 사연이 있을거야...또 기가 세서라는 말이 좀 먹히던 세대이긴해요

    하지만
    요즘은요
    그냥 아무 이유없이
    말그대로 남들이 말하는 적령기를 놓쳐서..일수도 있어요

    주변 또래보면
    멀쩡하게 결혼 안한 사람들 많아요
    최종 목표가 결혼이 아닐수도있고
    또 그냥 일년 열두달 지나다보니
    남들 말하는 혼기를 놓칠수도 있는거지요.

    안테나 세우고 볼일은 아닌듯 싶어서요

  • 43. 별 생각
    '11.12.25 9:10 PM (175.252.xxx.208)

    안 들고요,
    남이 싱글인 이유를 골똘이 생각다 못해 아무나 붙들고 물어보는 사람은
    좀 신기하네요.

    님 그 싱글분 짝사랑하세요?

  • 44. ??
    '11.12.25 10:21 PM (183.96.xxx.154)

    그들의 결혼여부가 궁금할 이유가...?

  • 45. 관심
    '11.12.25 11:30 PM (112.214.xxx.73)

    제발 관심 두시지 마시길...저는 해당사항 없지만 제 주변에 그런 사람들 한무더기 있어요 하지만 아무 하자 없고 다 각자 나름 사정이 있습니다 그런 관심을 좀더 사회 이익에 도움되는 쪽으로 돌려주소서

  • 46. dma
    '11.12.25 11:39 PM (221.160.xxx.218)

    30대까지는 좋겠지~

  • 47. 내가 볼때는
    '11.12.25 11:57 PM (124.49.xxx.153)

    제 주위를 보면,
    자아가 너무 강하던가,매력이 없던가~(여기서 매력은 외모가 아니라, 끌리는 뭐 그런거...)

    나름 홀가분하게 다들 잘 살드라고요. 싱글의 삶을~

  • 48. ....
    '11.12.26 12:12 AM (210.216.xxx.189)

    남편이 성실하게 돈도 잘벌어다주고 바람도 안피우고 애들은 공부잘하고 시부모한테 대접받고 사시나봐요 ㅋㅋ.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능력도 있으시고 ㅋ

  • 49. 화남
    '11.12.26 1:06 AM (123.109.xxx.23)

    제주변 기준,

    노처녀는 능력 키우거나, 조건따지다가 못가는 경우가 많았고,
    노총각은 성격이 진짜로 좀 이상한 경우가 많았어여......예민하다고
    해야하나....어쨌든 상대적으로 괜찮은 남자들이 장가 일찍갈 확률이
    더 높은건 확실한것 같아요...노처녀로 살기보단 아직
    노총각으로 살기가 훨씬 더 불리할테니까요..

  • 50. 저는
    '11.12.26 9:00 AM (211.234.xxx.232)

    이런 글 쓰시는 분들 심리가 궁금해요
    본인이 혼기 놓친 미혼이라?
    그러고 싶은데 사회적 시선이 궁금해서?

    그냥 나와 다른 삶일뿐 그닥 궁금하지 않아요. 저 아저씨 아줌마들은 대체 왜 결혼을 했을까 궁금하지 않은 것처럼.

  • 51. .....
    '11.12.26 9:31 AM (203.248.xxx.65)

    이런 글 쓰시는 분들 심리가 궁금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

  • 52. 글쎄
    '11.12.26 10:10 AM (119.149.xxx.175)

    보통 외모나 직업이나 기타 등등 별로 빠지는 거 없는데 미혼인 사람들 보면....
    그냥 눈이 다 높더라구요.
    작작 좀 고르지... 어차피 평생 싱글로 살 생각도 없으면서...
    그냥 이런 생각 들어요.
    아주 가끔씩 정말 좋아하던 사람 있었는데 집안 반대로 헤어지고 그 이후로 짝 못 만나는 경우가 있긴 한데요...
    이런 거 빼고는 별로 특별한 이유 있는 사람 못봤어요.

  • 53. ㅇㅇ
    '11.12.26 10:35 AM (121.130.xxx.28)

    모난사람은 결혼한게 일생 자랑인가봐요 ㅋㅋ 별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신거 같지 않네요. 그러니 남한테 악소리 다 하지. 솔직히 관심없어요. 남자한테도. 연애도. 아직 혼자가 편해요. 능력만 되면 평생 혼자 살고파요.

  • 54. ㅇㅇ
    '11.12.26 10:35 AM (121.130.xxx.28)

    모난사람님 처럼 저도 지례짐작해서 써봤어요.

  • 55. ...
    '11.12.26 11:02 AM (210.218.xxx.4)

    노총각 노쳐녀가 늘어나는 것도 어찌보면 베이비 붐으로 인구가 증가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사회문제에요.

    남자가 결혼하려면 어느정도 경제력이 있어야 하는데 요새 직장잡기 어렵죠.
    그래서 조금 더 괜찮은 직장 잡아보려고 휴학, 유학 등을 다녀오죠.
    거기다 남자는 군대도 다녀오니 평균 20대후반 또는 30대 초반에 직장을 잡죠.
    안정되려면 적어도 2~3년 있어야 하니 결혼이 늦어지는건 당연한거고
    그나마도 이건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나 가능한거죠.
    일에 치여서 데이트는 꿈도 못꾸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여자들은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과 많이들 결혼하죠.
    그런데 베이비 붐이 일어나서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적죠.
    또래중에 고르자니 아직 안정안된사람이 많죠.
    경제적 안정 포기하더라도 인성등 결혼준비 덜 된 남자들도 많죠.
    이것 저것 결혼준비된 남자들은 더 어린 사람을 찾죠.
    인터넷이 발될되어 결혼 후 안좋은 정보들은 너무 쉽게 얻을 수 있죠.

    이런 복합적인 사회문제와 남자, 여자 모두 개인사정이 있어요.
    그런데 그걸 보는 여려사람들은 문제를 하나에서만 찾으려고 하는거 같아요.

    결혼 못한건지 안한건지도 모르면서
    성격이 어떻고 하는건 맞지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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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01 중학교 2,3학년 남자애들에게 권할 만한 책 소개해주세요 2 바따 2012/01/03 658
53900 박정희의 재산축재에 대한 정보 모음 이것만은 꼭.. 2012/01/03 482
53899 최강선진국 네덜란드 "여성에만 응모 자격 부여 부당&q.. 2 자유게시판 2012/01/03 500
53898 각 지역 기상캐스터 나와주십시오^^ 17 이발관 2012/01/03 1,398
53897 어제, 힐링캠프 보셨나요? 99 힐링캠프 2012/01/03 42,626
53896 이명박 '잘했다 31.5% vs. 잘못했다 64.8% 10 기쁨별 2012/01/03 1,012
53895 요즘 6세 남자애들 필수 장난감 & 책좀 알려주세요 3 캬바레 2012/01/03 806
53894 카페트 같은거 택배비 얼마나 하나요 택배 2012/01/03 622
53893 오늘 cd 입출기기에서 인출 종료하고 돈 안 챙기고 유유히.. 9 아구구 2012/01/03 2,469
53892 李대통령 "세상에 20불짜리 배추가 어딨나" .. 2 세우실 2012/01/03 1,427
53891 물통뚜껑이 금이갔는데 2 가습기 2012/01/03 259
53890 아반테 중고차 가격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9 아기엄마 2012/01/03 4,051
53889 이바지 음식은 다익혀보내나요? 1 지현맘 2012/01/03 907
53888 성당에 다니려고 합니다. 14 반짝반짝 2012/01/03 1,642
53887 만5세, 7세 교육비 지원받기 위해 필요한게 뭐예요? 2 웃자맘 2012/01/03 831
53886 가톨릭 성가를 어디서 다운 받을 수 있을까요? 4 제인 2012/01/03 2,062
53885 울 아래층 아줌마 자랑 4 아래층 2012/01/03 2,400
53884 엑셀쉽게 배워지나요? 5 중년 2012/01/03 1,075
53883 백화점에서 산옷....이런 황당한 경험해 보신분 있으신지요? 4 마그돌라 2012/01/03 2,439
53882 6살, 3살 아이들과 같이 볼 영화 추천해주세요~~^^ 1 .. 2012/01/03 576
53881 뽁뽁이 붙인다고 창문 닦았더니... 4 혼자 2012/01/03 3,902
53880 법원 향한 저급하고 원색적인 조롱 강력 대응 3 놀고있네 2012/01/03 579
53879 새신랑이 매춘에서의 콘돔을 신혼집까지 갖고 왔는데요.. 20 예전일,,,.. 2012/01/03 16,725
53878 올해의 사자성어 “파사현정” sukrat.. 2012/01/03 557
53877 키톡으로 못가는 무조림질문요~ 5 어쩔~ 2012/01/03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