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세 남아 학습지 집에서 엄마랑할때요~~

^^ 조회수 : 1,453
작성일 : 2011-12-23 22:33:44

전 5세 아들엄마고요

아들과 집에서 학습지 하며 수공부와 한글공부 하고있습니다.

아이가 엄마랑 공부하고싶대서요^^;;;

놀이식으로. 아이와 공부하고있는데...

아이의 의욕에 비해 습득이 좀 느린거같아요.(수는 괜찮은데 한글이)

저는 절대 욕심내며 닥달하지않고 느긋하게 하는편이어서

아이에게 절대 부담을 주지않거든요.

그래서 아이도 설렁설렁하는게 아닌가싶기도하고요^^;;;

엄마표학습지할때 주의해야할 팁좀 알려주세요.

제가 잘하고있는지 고민이되서 학습지선생님도움을 받아볼까 살짝 고민이되네요^^;;;

(이 고민은 무한반복되는듯^^)

IP : 124.56.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살인데....
    '11.12.23 10:39 PM (114.203.xxx.124)

    저도 엄마표로 아이랑 꾸준히 해 오고 있어요.
    한글은 딱히 가르친다는 개념 보다는 꾸준히 책 읽어 주면 자연스럽게 터득 합니다.
    학습지 꾸준히 질리지 않게 하면 아이 스스로 잘 해요.
    서두르지 마세요^^

  • 2. 보통
    '11.12.23 10:47 PM (1.225.xxx.3)

    어릴 때 아이들을 마냥 놀리라고 하는 게 그것때문인 것 같아요.
    처음엔 아이가 좋아해서 신나게 시작하지만(엄마가 집중해서 자기와 놀아주니까^^)
    엄마에게 그것이 놀이가 아니고 공부인 이상, 엄마는 아이를 가르치며 성과를 보려 하고 짐작대로 안되면 짜증을 내게 되거든요..
    그래서 저도 그냥 동화책을 또박또박 천천히 읽어주는 선에서만 한글 교육을 하려고요..저희 애도 내년에 다섯 살인데 글자엔 관심이 별로고 책 읽어주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물어보긴 하더라고요..

  • 3. ^^
    '11.12.23 10:51 PM (124.56.xxx.33)

    아이가 책을 많이 좋아해서 잠자기전 한시간정도 읽어주거든요
    물론 중간중간 책을 가져와 읽어주기도 하고요..
    책제목은 항상 짚어주고 내용을 읽어주는데 (내용읽어주다 아는단어 나와서 물어보면 아주 싫어하더군요-_-)
    앞으로도 책 더욱 열심히 읽어줘야겠네요 ^^

  • 4. 이어서
    '11.12.23 10:54 PM (114.203.xxx.124)

    책 읽어 주면서 확인하고 싶은 맘은 다 똑같을거예요.
    근데 그게 오히려 안 좋아요.
    굳이 손가락으로 가르키지 않아도 애들은 다 알게 돼요. 신기하죠?

  • 5. ^^
    '11.12.23 10:56 PM (124.56.xxx.33)

    하하 울애만 싫어하는게 아니었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15 외국 학교들은 어떤가요? 6 한국인 2011/12/23 1,935
52014 프라이스 클럽에서....Salle Ma 오일스킬렛...공구 해 .. 2 .. 2011/12/23 3,193
52013 베토벤 - 터키 행진곡(Turkish March) 4 바람처럼 2011/12/23 3,132
52012 분당 서현역 근처사시는 분들~ 3 서현 2011/12/23 3,023
52011 신정환은 성탄절 특사로 감옥에서 나왔다네요!@@@ 5 나원참 2011/12/23 1,744
52010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정봉주 유죄판결은 법적 착.. 7 참맛 2011/12/23 2,532
52009 동서지간 개인적으로 자주 왕래들 하세요? 10 봉도사짱 2011/12/23 4,173
52008 때리는 교사에게 욕하사는분들 22 중딩맘 2011/12/23 2,633
52007 연말정산 - 현금영수증 누구 밀어줘야하나요? 봉도사무죄 2011/12/23 1,764
52006 가해자들이 장난으로 괴롭혔다 그러면 처벌이 가벼워지나요 ? 8 혹시 2011/12/23 1,989
52005 만약에 새로운 소송으로 bbk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면 1 해피트리 2011/12/23 987
52004 지금 cj홈쇼핑에서 구들장 전기매트 파는데, 어떤가요?? 7 따끈따끈 2011/12/23 4,214
52003 이제 22네요 ㅠㅠ 3 ㅠㅠ 2011/12/23 1,136
52002 5세 남아 학습지 집에서 엄마랑할때요~~ 5 ^^ 2011/12/23 1,453
52001 눈이 오는데 천둥도 치네요~ 깐돌이 2011/12/23 1,011
52000 체벌이 있으면 대안을 생각할 필요가 없죠. 11 ㅇㅇ 2011/12/23 1,132
51999 이 책 제목 아시는 분! 9 어린날의기억.. 2011/12/23 1,117
51998 KBS 후배여직원 성추행 사건 파문 참맛 2011/12/23 1,930
51997 눈이 갑자기 와서 사거리 직전 비탈길에 보스포러스 2011/12/23 1,121
51996 중학생인데 엄마가 집에있어야할까요 8 걱정 2011/12/23 2,912
51995 아까 네이트판에 억울한 불륜녀되신분 후기 올라왔어요. 31 아까 2011/12/23 22,966
51994 기아자동차 실습생 18살 고등생이 죽었네요. 5 mbc보고 .. 2011/12/23 2,894
51993 왕따 피해자와 가해자의 시각 차.. 1 ... 2011/12/23 1,444
51992 영어회화 좀 배워야 할까요? 7 곧..대학생.. 2011/12/23 1,698
51991 오우~ - 연방법원 "BBK 김경준 스위스 계좌 캔다&.. 5 참맛 2011/12/23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