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얘기가 계속 나오길래 저도 한마디 거들려고요.^^
뭐 오늘은 생방 사고라고 봐도 무방할... 편집상 오류가 많긴 하더군요.
그런데 아무도 눈치못채셨나요?
아니면 저만 그렇게 봤나요?
마지막 정기준이 몰릴 데로 몰려서 피하다 개울에서 뛰어다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시궁창에 몰린 쥐'와 같다는 느낌.
전 그 장면 일부러 작가가 넣은 게 아닐까? 싶던데요.
나중에 대사로 친절히 설명해주지 않아도 청계천이라 바로 알 수 있었는데 말이에요.
아, 이런 얘기하면 안되는건가요? 작가를 위해서도, 저를 위해서도?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