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계셔서 죽드시는 아버지께서 반찬삼아 국간장을 찍어 드세요.
진주병원에 입원했다가,집가까운 곳으로 왔는데 그 간장이 너무 맛있으셨다하네요.
구내식당에 휴일이라 전화도 안되고,된들 영양사가 선뜻 알려줄리도 만무하구요.
정월장,이월장이 짜지않다던데,제가 찍어먹어봐도 짜지 않고 감칠맛나게 끝맛이 깔끔했어요.
사드시는 국간장(=집간장,조선간장)맛있는 곳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복받을실거에요^^
저도 여기서 보고 서운암 된장 주문하면서 국간장도 같이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서운암 된장 검색해서 사이트 들어가시면 국간장도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잘은 모르지만 식당도 아니고 병원인데 못 알려줄 이유도 없을것 같아요.
그냥 거기 오래 입원하셨던 아부지가
집에서 죽 드실때도 계속 그걸 찾으신다고 하면 알려줄것 같아요.
제 생각엔 쉽게 구할수 있는 시판 국간장일것 같아요.
그리고 휴일이어도 환자가 있는데 식당은 하지 않나요???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영양사께 얘기 하시면
구입한곳 알려 줍니다.
그런데 국간장이 아니고 진간장에 다싯물을 섞는다고 하네요.
그런데 어찌해서 그런 맛있는 국간장 맛이 나는지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