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을 썼었습니다
우리아이가 아직 나이에 비해 어리숙해서
그애가 교묘하게 하는것에 대해 잘 모르고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지만
전 그 아이가 무척 나쁜짓을 하고 있고 내년엔 또 어떤 아이가 되어있을지
사실 눈에 다 보입니다
3,4학년 계속 같은 반이었는데 들은바나 느낀바 점점 지능적이 되어가는거 느끼거든요
우리아이는 그 교묘함에 잘 속아 넘어가구요
아직 스트레스 받지는 않지만 정말 내년에는 다른 반이 되기만을 생각했고
몇주간 도가 넘는다는 정황을 알았지만 담임선생님이 잘 중재해주시는 선생님도 아닐뿐더러
그 엄마의 성격도 모르고
곧 방학이라 그냥 넘겼어요
우리 아이야 내년 다른반 되면 그만이지만 그아이는 누가 멈ㅊ춰주지 않으면 계속될터인데
어제의 뉴스를 접하니 대한민국 엄마로서 방관자가 되는것도 죄책감이 드네요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