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간만에 조조라서 암생각없이 들이밀며 봣네요...
개인차가 있겟지만 전 넘 조앗네요.... 눈물이 흐르는데 그건 뭐랄까 인간이 같이 공유하는 고통...
허허벌판에 버려진 불쌍한 인간의모습...세상은 곧 죽을것같은데 살려고하는 본능....
ㅋ.같이간 엄마들 모두 슬프다고 하는데 전 슬프다기보다 처절하고 인간적이었어요....
일본놈들 이차대전에 대단하데요....
나라잃은 설움에 눈물이 낫고 그 무서운 시대에 맞서있는 사람들이 안타깝고 하지만 결국 인간만이 가지는 휴머니즘..
여튼 영화엿지만 나라생각나데요... 시국이시국인만큼....
보신분들 얘기듣고 싶어요... 감상문이라도 써야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