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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2평 전기세 만원 안팎으로 내요.

전기세 절약 조회수 : 3,575
작성일 : 2011-12-22 00:23:55

항상 이곳에서 도움을 받아서 저도 혹 도움 줄 수 있는게 있을까 궁리하다ㅎㅎㅎㅎ 생각해냈어요.

 울 집은 32평형 남향아파트인데 전기세가 동네 친구들보다 아주 적게 나와서 신기해해요. 대략 만원에서 왔다갔다...지난달에는 8천원 조금 넘었어요.

그이유가 뭘까 생각해봤어요. 혹시 전기세 많이 나오시는분들 실천해보세요.  

코드를 뽑을 수 있는거는 가능한사용안할때 뽑아놔요.  

그리고 사람이 없을 때는 방에 불끄기 ....

밥은 가스압력솥을 사용해요.

개인적으로 청소기 소리를 안 좋아해서 급할때 아니면 대부분 방비를 사용해서 일주일에 한두번만 청소기 돌려요.

여름에 에어컨 빵빵하게 켰을때 가장많이 나온때가 3만원 조금 넘는 정도.(송풍으로 돌리고 선풍기 2대 틀고) 지금까지  4만원 넘은적은 한번도 없어요.

혹시 쓸데 없는 코드 꼽혀있으면 빼보세요. 방방마다 켜놓은 전등도 사람이 모이는 한 곳에만 켜보고요.

궁상스럽게 아끼고 피곤한거 아니니까 한번 해보세요.

IP : 220.125.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장 좋은 방법
    '11.12.22 12:32 AM (14.32.xxx.96)

    집을 비우는겁니다.

  • 2. ...
    '11.12.22 12:33 AM (221.151.xxx.170)

    저흰 대가족 할인 받고 집에 사람이 저녁 때 이외엔 거의 비어있어요.
    사용하지 않는 코드는 다 차단하긴 하는데요. 청소기도 일주일에 많이 돌리면 두 번 돌리고요.
    근데 기본적으로 꽂아 둬야 하는 코드만 물려놓고 사용하는데도 한 달에 4만원 넘게 나오더라고요 ㅠㅠ

  • 3. sk
    '11.12.22 12:44 AM (220.125.xxx.179)

    저희도 다자녀 할인 받아요. 근데 받기 전에도 저정도 냈어요. 전기요금이 오르면서 다자녀할인제도가 생겨서 요금에 큰 변동은 없어요. 전 전업이고 아이들이 3이 아직 어리고 학원을 안다녀서 거의 집에 있어요.

  • 4. 어릴때는 한곳에 아이들이
    '11.12.22 12:45 AM (14.32.xxx.96)

    모이지요. 엄마중심으로...고학년이 되어 점점 커질수록 각자의 공간을 즐깁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더 가능하신것 같아요. 사교육비 절감도 많이 되시겠네요.
    잘하시는 겁니다. 대신 엄마가 그 부분들 커버 잘 하시고 계신듯하네요.

  • 5. 어찌해봐도
    '11.12.22 9:04 AM (180.66.xxx.63)

    전 3만원대이더라구요.
    줄여도 3만원대 늘려도 3만원대...

    아....이번에 새냉장고 한대 '더' 들였는데...어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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