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키워보신 선배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초3남자아이..
제가 그렇게 키워서 그런지
아직 좀 어리숙하고...덩치만 컸지 어린아이같아요..
성격도 착하고 따뜻하고 남을 배려할줄 아는아이인데..
집중력이 조금 부족하고..
그리고 행동이 넘 느려요..
예를 들어 알림장 적는것도 느리고 과제수행능력도느린거 같아요..
뿐만 아니라..
제가 준비물을 엄청 잘 챙겨주는데..
정작 자기는 안쓰고 다른아이들에게 다 줘요..
나중에 나무라면 아이들이 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안주냐며..
변명을 합니다...
속된말로 지 밥그릇 지가 못찾는거죠..
아이들 행동 수정이나...조금 더 약게 할 방법 없나요?
나이가 들면 조금더 나아질까요?
첫째라 기대가 커서 그런지..
모든님들이 첫째는 다 미덥다고 하던데..
전 왜 항상 불안한지....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