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민감한 사항이라 내용 펑할게요.
위로해주시고 조언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워낙 민감한 사항이라 내용 펑할게요.
위로해주시고 조언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서운해 할 것 없어요.
아직 어머님 살 날 많이 남았습니다. (요즘은 증손주 태어나도 사시는 분들 많아요)
그냥 오늘부터 재산받은 형님께서 알아서 하십시오~ 모드로 나가면 됩니다.
돈으로 자식 편애를 하는 것 같아 서운하단 말씀으로 듣겠어요. 사랑은 편애가 생기면 서운하죠. 당연해요.
돈만을 볼땐, 유산 상속은 정신적으로 여러면에서 자식한테 도움이 되지 않아요. 그러니 너네 먹어라 하고 원글님 열심히 사세요~^^ 돈 더 많이 벌음 더 좋구^^
돌아가신 후에 제사지낼때는 1/n 안하시면 되죠 뭐.
장남에게는 제사도 줄거에요..
제사는 누가 지낼 건가요
장남집에서 지낼 거 아닌가요?
그거 엄청 스트레스입니다.
한번 물어보세요..이거랑 제사주관이랑 바꿀지..
바꾼다고 할 걸요
그 뒷감당 결국 다 같이 하게 됩니다. 똑같이 드리고 했던 부분 오늘로 그만드리면
무척 서운하시다 하실겁니다. 대체 서운하다!의 의미를 제대로 아시는지...
시골아파트면 가격 그리 안나가겠죠. 돌아가셔서도 자식 기 꺾는 행동 참 그렇네요.
같은 아들끼리도 치이는데 ... 차별이라는게 그렇습니다. 단순히 딸아들과의 차별문제만은 아니라는..
큰 형님이에요.
어머님 뜻을 알면서도 철저하게 모든 비용을 1/3 처리하고 요구하거든요.
바뀐게 전혀 없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라는것에 화나구요.
어머님이 유산 선언을 하신지는 2,3년 된것 같아요.
아파트는 서울에 있는거고 대형평수라 제가 알기론 10억 정도 되는걸로 알아요.
기독교 집안이라 제사는 없구요.
저쪽에서 받을꺼 다 받고 원글님한테 뭐해라 뭐해라 라고 했을 때
나쁜 사람 되기 싫어서 가만히 있으면 어쩌겠어요.. 다 부담해야지.
원글님도 원글님 목소리 내세요.
결혼 2~3년차면 못하지만 20년차면 못할것도 없겠는데요.
아무말도 안하고 상대방이 내 맘을 알아주기를 어떻게 바래요.
그냥 엄살 좀 떠세요.
집에 가면 집 좋다, 좋겠다, 부럽다... 좀 오버해서 말하시고,
20년차에 둘째, 셋째집 전세면.. 들어가는 돈 엄청 많을텐데 (자녀가 중고등학생이겠네요)
등록금 때문에 걱정이 태산이다. 그런식으로...
아 진짜요? 기분 상하실만 하네요....
님하고 동서가 대차게 나가야죠
딱 저희상황하고 같은데 저희 형님도 집은 집대로 꿀꺽하고 생활비 같이 내자는 식입니다
지금도 요양원에 요양원비 똑같이 내고 있어요 단,,전 자주 가지 않아요 형님은 자주 가는척하는데
제가볼땐 마찬가지로 자주 안가는거 같아요,,어쨋거나 부모들이 처신을 잘해야 하던데,,
차라리 사회에 환원 하라 하세요.
제사도 없는 기독교인데....
자식들에게 똑같이 나눠주는 게 더 나을 듯 한데.......
n/1은 형님의 기본 원칙...법대로 하세요. 형제간의 의를 생각하면 혼자 다가져라해도
알아서 동생들 나눠줘야죠. 조용히 계시다가 상속권회복청구하세요.
어떤 사람은 홧병들더군요. 병나는 것보다는 내 권리 스스로 찾는게 낫다 생각됩니다.
앞으로는 점점 그렇게 될것이고 전 남편이 내 자식이 그런 상황만든다해도
똑같이 나누길 바랄겁니다.
ㅎㅎ 저는 남동생과 저 남매인데 아버지 명의 아파트 돌아가시기전인데도
남동생 명의로 이미 등기이전했고
증여세 나온거 저보고 물라고
아니 남동생 이름으로 명의이전했는데 증여세는 왜 나보고 내라는건지??????
이미 마음 비운지 오래됐습니다.
지금까지 꼬박꼬박 용돈 보내드린것 그래도 명절이며 생신이며 도리 다하려고 했떤것
다 부질없네요...
10억 말고 한 3억 정도 받으면 모를까..
암튼 병들면 모시라고 하세요
큰형님이 모든 비용을 1/3처리하고 요구한다...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게 장남집인가 보네요. 그거 신경쓰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닐것인데.
돈을 똑같이 내도 총무가 할일이 더 많은 것처럼
책임지는 주체가 장남 집안이라면 그들이 더 많은 돈을 받는다고 해도 할말 없지요
돈만 낸다고 어르신 다 모시는게 아니란건 누구나 알잖아요
결국 사람이 움직여서 정산을 하든 뭘 하든 다 노동력이 움직이는 겁니다
거기 10억이 많네 적네 할 수도 있지만
그것도 결국 물려주는 부모님 느끼기 나름이고요
책임지는 역할도 보통 스트레스가 아니니
일단 장남이 많이 받는다는데 대한 짜증이나 거부감을 드러내시는건 피하시고요
아들들이 가만 있는데 님과 동서가 대차게 나가봤자
그닥 큰 임팩트 없습니다
차라리 아들들끼리 이야기를 하라고 자리 만들어주며 남편에게 이리저리하라 코치하는게 났죠
많이 받는다면 괜찮게요.
아예 두 집은 국물도 없고 장남한테만 몰아주니 그런거죠. ㅠㅠ
그래서 증여세를 내셨나요? 친정 왜들 그러는지....
남동생들이란 존재들은 누나들을 물로 보일겁니다.
저도 며느리이고 딸이지만, 왜 시댁 유산문제에 며느리들이 먼저 난리인가요? 자격대상도 아니면서요.
연세가 50-60 이면 모를까,
10억짜리 집이 있는데 무슨 자식에게 생활비를 받나요?
그거 모기지론으로 쓰다가 돌아가셔도 되겠구만,..
여자들이 대부분 주관하니 유산 문제에 저리 민감한 거겠죠.
신혼이라면 모르겠지만 원글님네는 연차가 좀 되신것 같은데..
그렇담 자격대상이 아니라고는...
남편은뭐라는데요?
아파트팔아서..생활비쓰시라하고.생활비끊으세요.
그게답이죠.
10억은행에..넣놔도..그게얼만가요..
형님한테말할거없이..남편이..부모님께직접이야기하라하세요.
형아..다받는데..생활비는..왜.나눠내냐고..어머니가그러시는게..자식들..의상하게하는거다..
형님은..빼세요..당연히..다받고싶겠죠..
자격 대상 아니긴 하죠
중요한건 아들들 의견이니, 아들들 의견이 어떻게 모아지는지를 보고
며느리들이 자기 남편을 코치를 하든, 혹은 직접 목소리를 내든 입 닫든 태도를 정하는게 낫지
지금 같은 경우 며느리가 나서 뭐라고 하든 안먹힙니다
특히 시부모님께는
일이 앞으로 어떻게 갈 것인지는 아직 모르니
지금 화르륵 하기보다는 그냥저냥 살아가며 살펴보며세요
그것밖에는 답이 없더군요.
저희는 장남입니다. 결혼해서 쭉 시어머님 병원비, 생활비 부담했고,
앞으로도 계속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제사도 당연히 저희가 지내야겠지요.
시골에 사시는 집하고 논밭 조금 있는것 시누이들이 나이들면 서로 자기네가 들어와 살겠다고..
더더욱 기가막힌건 그때 집수리하는 비용 보태랍니다...
웃음밖에는 안나오는 상황이지요.
그러시라고 했어요..
그런분들 말이. 상식이 통하지 않는분들입니다.
생각해봤자 내속만 터지고.. 그냥 마음비우고 생각안하는게 그나마 낫습니다.
10억정도 되는 아파트가 있으면 그걸로 생활비 하셔야지요,,
아직 전세사는 자식들도 있는데
답답하시네요
법적으로 며느리가 시댁재산 가지고 운운할수 없는데
시부모님 봉양은 물론 시댁에 관한 모둔일일체는
왜 아들이나 딸보다 며느리 주관으로 진행되어질까요
물려받을 재산이 10억이라면 큰아들4억 나머지 아들들 둘은 3억씩
나누어 주신다면 그나마 공평하다 하겠는데
무슨까닭으로 큰아들에게만 다~ 주신다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아직 큰아들이 그재산 받은건 아니지 않나요?
말씀만 그리 하신거아닌가요?
애써 모른척하며 하던대로 요구하고 있어요.
어머님이 말은 그리 하셨으나 아직 받은건 없다는거죠.
이 상황이 스트레스가 되네요.
차라리 딱 받았으면 뭔가 뒤집을 수 있는 상황이 되는건데 그게 아니라서요.
남편은 맘을 비우고 그냥 유산은 없는거로 생각하자고 합니다.
어머님은 죽을때까지 집 하나는 있어야한다는거 보면 처분할 생각은 없는것 같구요.
대부분 뒤에서 조정합니다.
대부분 내민 머리만 남편 브레인은 며느리
유산두고 두가지 유형의 남편이 있더라구요.
말 잘듣는 남편 시키는대로 하는 남편
그리고 말 진짜 안듣는 남편 돈 눈앞에 떨어진대도 죽도록 말 안듣는 남편
어찌되든 공평함이 문제가 되지요. 속상할만해요.
어머님이 말씀으로만 하신거고 서류상으로 넘겨받지 못했다면 큰형님은 당연 1/n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맞을 것 같아요.
말씀은 그래도 막상 돌아가시고 나면 법으로는 모두 똑같이 나눠가져야 하는데 그때가서 형제들이 뭐라하면 큰형님도 법대로 해야 하니 지금 당장 받은게 없다면 형님 입장도 이해는 가네요.
뭐 어쨌든 어머님 말씀만으로도 제가 님이라도 섭섭하고 부당하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또 큰형님 입장이라도 뭐하나 딱히 정해진것 없으니 아직은 혼자 부담하기도 쉽지 않겠는데요.
어머님은 결정난거니, 남편하고 상의하세요.
이대로는 부모님 부양할 수 없다고 강력히 주장하셔야죠. 남편도 속으로 속상하실거예요.
남편이 계속 부양하기를 희망한다면 님도 따르는 수밖에 없겠죠.
내용을 펑하셔서 너무 궁금하네요..무슨내용일지..
근데요..아무튼 형제가 여럿되면..결국은 부모돌아가시면 다 남남으로 연락도 안하고 살더군요..
궁금한게 제사비용 1/n씩,
혹은 외식비용 1/n씩 내면 다 똑같이 한거 같나요?
주관하면서 신경써, 집 제공해 그런건 왜 생각안하는지.
그리고 외식 주관하면서 장소 뒷말 안나오게 신경써...매번 그냥 안넘어가게 날짜 곤두서...
왜 이런건 생각안하세요?
그냥 님 경우 말고 댓글을 보니 돈만 똑같이 내면
똑같이 한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서...
그건 아니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756 | 여의도 출근과 초등학군...,일산,염창동,문래동중 어디가 제일 .. 7 | ㅠ.ㅠ | 2011/12/21 | 6,682 |
49755 | 유통기한 2009년 9월인 냉동실 찹쌀가루 먹을수 없을까요 5 | 찹쌀가루 | 2011/12/21 | 3,685 |
49754 | 징글징글~ 2 | // | 2011/12/21 | 836 |
49753 | 어느 케이크점이 2 | 맛있나요? | 2011/12/21 | 760 |
49752 | 성경봉사자님께 선물.. 뭘해야 부담안가지실까요? 3 | 천주교신자분.. | 2011/12/21 | 476 |
49751 | 유산때문에 속상해요. 31 | 장남 우선 | 2011/12/21 | 6,788 |
49750 | 댓글 40만개 육박.. 헐~ 9 | ^^ | 2011/12/21 | 2,103 |
49749 | 메가박스 가는데요 | 영화 | 2011/12/21 | 378 |
49748 | 여주아울렛에 버버리패딩 있을까요? | 여주 | 2011/12/21 | 1,112 |
49747 | 원두 쉽게 내려먹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7 | 원두커피 | 2011/12/21 | 1,517 |
49746 | 뜬금 없는 이야기지만 하와이는 어떤게 좋은건가요 ?? 9 | .. | 2011/12/21 | 2,000 |
49745 | 와~ 엄마다 근데 졸려 | 흠... | 2011/12/21 | 698 |
49744 | 봉도사( 정봉주 전 의원)가 구속된다면? 7 | 사랑이여 | 2011/12/21 | 1,547 |
49743 | 필름 카메라 다 버리셨나요? 6 | 옛날에 비싼.. | 2011/12/21 | 1,521 |
49742 | 월세 계약 1년 넘게 남았는데 이사가도 월세 꼬박 꼬박 물어야 .. 5 | 우쩔까? | 2011/12/21 | 1,915 |
49741 | 아기 이름 봐주세요~ 12 | frank | 2011/12/21 | 1,138 |
49740 | 대전 여고생 자살.. 36 | 아프다 | 2011/12/21 | 11,421 |
49739 | 화장실 가기 전후 몸무게 변화 3 | 재밌어요 | 2011/12/21 | 2,922 |
49738 | 오작교에서 국수가 학교입할할때 가방.. 어디꺼예요? | 가방 | 2011/12/21 | 565 |
49737 | 나꼼수 번회 2호 중간에 나오는 발라드형 가카노래 3 | 섹쉬목소리 | 2011/12/21 | 734 |
49736 | 실비보험 해약할까 고민이예요. 1 | 라플레시아 | 2011/12/21 | 2,943 |
49735 | GAP오리털롱파카 라지사이즈 어디서 어떻게 구입할 수 잇나요?.. | 눈사람 | 2011/12/21 | 610 |
49734 | 내년부터 중2아이 중국어 하는데 중국어 사전 필요할까요? 1 | 두아이맘 | 2011/12/21 | 607 |
49733 | 봉도사 재판에 희망스런 정보라네요 5 | 참맛 | 2011/12/21 | 2,251 |
49732 | 속좁은 나...이렇게 해도 될까요? 16 | 아 정말 | 2011/12/21 | 3,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