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탤런트 김영애씨 매력있어요.

ㅎㅎ 조회수 : 4,860
작성일 : 2011-12-21 13:55:32
중년 여성 배우분 중에 김영애씨요.
이분은 어떤 역을 해도 멋지게 잘 소화하는 거 같아요.
예전에 대학 교수역도 참 좋았고
황진이때 기생도 
근래에 끝났던  드라마의 재벌 모습도요.

뭐랄까 매력있는 분 같아요.

나문희씨는 워낙 연기를 잘하는 분이라 원래 좋아하는
연기자고요.ㅎㅎ
IP : 112.168.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21 2:14 PM (121.130.xxx.78)

    저 어려서부터 이 분 참 예쁘다 생각했어요.
    그 당시 흔치 않은 이미지였잖아요.
    피부가 투명한게 혈관이 다 비쳐보일 듯 하고
    이목구비 섬세하고...

    이미연이 딸로 나왔던 드라마 '빙점'에서
    그 당시 나이 30대후반? 아니면 40초반이었을 듯 한데
    어쩜 이미연보다 더 이뻤어요.

  • 2. ......
    '11.12.21 2:32 PM (211.224.xxx.193)

    이목구비는 정말 가늘가늘하니 예쁜데 이마가 너무 안예뻐요. 가로세로가 무진장 넓은. 연기는 잘 하죠. 근데 좀 푼수,서민 아줌마로는 안나왔죠? 항상 고상한 역만 한것 같은데..재벌역 진짜 잘어울렸어요

  • 3. 빙점 영화
    '11.12.21 2:37 PM (121.166.xxx.78)

    원미경이 딸로 나왔어요.
    김영애씨 나이가 원미경보다 10살도 채 안많을 겁니다.
    이 당시 김영애씨 나이가 30대 초중반였던 걸로 기억해요.
    젊은 여배우가 자신보다 나이 많은 역 맡기 싫어하는게 당연한데
    김영애씨가 엄마 역을 맡아 너무 놀라서 지금도 기억하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김영애씨를 우리나라 최고의 미인으로 생각해요.

  • 4. 이분도
    '11.12.21 2:39 PM (14.52.xxx.59)

    이미지 별로 ㅠㅠ유부남과 간통 걸리지 않았나요??

  • 5.
    '11.12.21 3:07 PM (121.166.xxx.78)

    김영애씨가 대치동 살았는데, 주변 사람들 평이 무진장 좋았어요.
    남편이 평생 바람피워서 속이 썩었던 여자들도 좋아했어요.
    굉장히 열심히 살았대요. 돈 는대로 모두 다 남편에게 갖다줬는데 남편이 사업으로 다 날렸대요.
    정성을 들이지 않아서였겠지요.
    전처 자식들 다 키워냈고, 전처 딸 결혼할 때 혼수를 굉장히 잘해서 보냈다고 합니다.
    남편이 진 부채가 많은 상태였는데도 그랬대요. 이혼할 때 남편 부채를 다 떠 않았다고 합니다.

  • 6. 푼수역도 잘해요
    '11.12.21 3:39 PM (180.226.xxx.251)

    뽀글머리에 빨강 루즈 칠하고 나왔던 역할서도 잘했어요..

  • 7. ㅇㅇ
    '11.12.21 3:48 PM (121.130.xxx.78)

    http://keynavi.blog.me/120095489967

    '빙점 영화'님 원미경이 딸로 나왔다는 건 영화인가요?
    전 영화는 안봐서 모르고
    위 블로그에 리뷰가 있네요.
    이미연이 드라마에선 딸로 나왔어요.

  • 8. ..
    '11.12.21 4:12 PM (118.43.xxx.186)

    모래시계 태수엄마 ..
    진짜 연기 잘하시고 멋있구요.
    중년 여 연기자 분들 대부분 연기 압권이신거 같아요.
    나문희 김수미 김용림씨 등등
    변신도 다양하게 하셔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연기는 말할것도 없구요.
    보면서 감탄 합니다.

  • 9. ..
    '11.12.21 4:51 PM (121.134.xxx.216)

    사생활은 잘 모르니 패스하고, 제 어릴적 친구 중 길가면 꼭 물어볼 정도의 패션센스가 뛰어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 언니가 디자이너 였는데, (그때가 벌써 20여년 전) 그 언니가 탤런트들중 가장 옷 잘입는 사람으로 김영애씨를 꼽는다고 들었어요. 그땐 20대 초의 나이라.. 한참 중년의 아줌마 탤런트여서 그냥 그런가 부다 했는데, 역시.. 가면 갈수록 그 얘기가 맞다고 느껴요. 그때 당시 한참 나오시는 드라마에서의 패션을 찝어가며 친구가 열심히 언니에게 들은 얘기를 해주곤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역시 아는 사람은 티브이로만 봐도 옷의 소재며 핏이며 다 아나봐요^^

  • 10. 저도
    '11.12.21 8:49 PM (14.45.xxx.55)

    저도 김영애씨 좋아해요. 젊은 시절 하얀 피부에 자연미를 자랑하는 오똑한 코, 서늘한 미인이죠.....근데 남편 복이 없으신 듯...본인이 생계 다 꾸리신 듯....지금도 미인이시고...목소리도 서늘한 매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40 요즘 바지입고 부츠안신고 구두신어면 없어보일까요? 3 ** 2011/12/26 1,790
52739 민변-표현의 자유 옹호 및 증진을 위한 공익변론기금 모집 5 무크 2011/12/26 689
52738 돈벌기는 어렵고 쓰기 쉬운 이유는 뭘까요 4 궁금 2011/12/26 1,472
52737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국가 맞나요...? 3 량스 2011/12/26 777
52736 쥐 임기끝나고 먹튀할까봐 정말 겁납니다.. 8 쥐박이out.. 2011/12/26 1,927
52735 무한도전이나 폭력개그도 문제 11 왕타, 폭력.. 2011/12/26 1,945
52734 나이들면 짠맛을 못느끼나요 ..?? 5 .. 2011/12/26 2,064
52733 그랜드카니발, 푸조508, 그랜저 hg중 어떤차가 좋을까요? 3 .... 2011/12/26 1,389
52732 내아기가 따돌림을 당할 때 주변엄마들의 반응 4 ----- 2011/12/26 2,643
52731 아름다운 커피에 올린 글에 대한 답변 4 가관이네요 2011/12/26 1,523
52730 원전 증설을 밀어 붙이는 숨겨진 이유들 6 무크 2011/12/26 1,402
52729 역쉬 정봉주 해박한 깔대기 ㅋㅋ 배꽃비 2011/12/26 1,582
52728 이번엔 KTX 매각 10 ㅡㅡ 2011/12/26 2,053
52727 다문화가정 아이 한글지도 후기 9 올릴게요 2011/12/26 2,259
52726 중년 직장인의 진로고민(?) 입니다. 3 기로의 중년.. 2011/12/26 1,460
52725 함몰유두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2 걱정 2011/12/26 2,175
52724 중학생 아들이 어제 여자친구를 데리고 집에 왔어요. 7 j 2011/12/26 10,891
52723 집안일 적게 할 수 있는 노하우 있을까요 11 ㅇㅇ 2011/12/26 3,084
52722 법무부, 내년 총선까지 SNS 선거운동 기준 만든다 3 세우실 2011/12/26 831
52721 대치/도곡쪽에 보세옷 가게, 괜찮은데 있나요? 1 ㅇㅇㅇ 2011/12/26 1,351
52720 물티슈, 간편 청소에 편하네요. 7 미소 2011/12/26 3,369
52719 왕따 가해자들 성격 다 똑같아요 11 -- 2011/12/26 4,593
52718 대출많은 전세집땜에.... 6 세입자 2011/12/26 2,169
52717 택배보내려는데요,싼곳좀.. 5 추천해주세요.. 2011/12/26 995
52716 두 돌 된 아이 성격 버릴까 겁나요. 저는 왜 이리 모자란 엄마.. 9 ㅜ.ㅜ 2011/12/26 3,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