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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식 수술이 잘못되다라니..

조회수 : 4,822
작성일 : 2011-12-21 11:43:20

저도 기사보고 알았는데..이수근씨 부인 지금 신장이식 수술받고 투병중이시라고 하네요..

신장이식 수술은 간단하게 끝나고 또 수술 성공률도 98%정도로 높다고 하는데..

이수근씨 부인은 지금 수술경과가 안좋은가봐요..

둘째 낳을때 임신중독증 증상으로 애가 미숙아로 태어났다고 하는데 그때 입은 저산소증때문에

지금 뇌성마비를 앓고 있다고 하구요..그건 또 재활 꾸준히 하면 완치된다고 하니 다행이죠..

근데..애 엄마가 저렇게 아프다니..

애낳고 나면 원래 몸이 만신창이가 되고..어디 구석구석 하나 안아픈대가 없을정도로..

여자에게 출산은 엄청난 희생인데..만약 완치가 다 되신다고 해도..신장부분은 평생 약을 달고 있어야할지도 모른다네요..

신장 안좋으면 몸에 혈액순환 ..이뇨등..온갖 합병증 발병할 확률도 높구요..

고로 몸 한번 망가지면 너무 힘들다는거죠..ㅠㅠ

부디 좋게 완쾌하셨음 좋겠네요..부인 착한 사람 같던데..

IP : 59.6.xxx.6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1 5:07 PM (116.40.xxx.206)

    가족중에 신장환자가 있어서 남일 같지 않네요
    신장이식 성공해서 생활하다가도 얼마 못쓰고 부작용나서 다시 투석하는 경우 많아요
    신장이식해도 독한 약을 한움큼씩 먹어서 고관절이 녹는등 부작용도 많고요
    암튼 신장이 망가지면 정말 너무 고생 많이하는데 맘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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