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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브레인 보셨나요?

연말이다.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11-12-21 09:53:22

아..마지막 장면...이강훈 선생이 "해요. 수술해요..." 이러면서 우는데...정말 감정이입되서

많이 울었네요..ㅜ 2년전 돌아가신 아빠 생각나고....신하균씨 정말 연기가 후덜덜해요..

브레인은 늘 막판 10분에 몰아쳐요.....담주에도 시련은 계속 되는것 같은데...언제쯤이면

이강훈 선생이 행복해질까...안타깝고, 안쓰럽고..먹먹하네요..

IP : 125.128.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1 10:01 AM (121.130.xxx.192)

    저도 울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담주 어케한데요 큰일나겠던데
    결말을 예측하기 어렵네요

  • 2. ..
    '11.12.21 10:10 AM (175.114.xxx.126)

    저는 한 2주후에 몰아보려구요.
    보는 제가 조마조마해, 본방사수 못하겠어요
    강훈샘 고난에 조금이라도 햇빛이 보여야 보지... ㅠ.ㅠ

  • 3. 진짜
    '11.12.21 10:24 AM (125.128.xxx.10)

    이강훈이란 인물이 실존하는것 같아요...신하균이 빙의한것 같다는 생각이....
    꾸역꾸역 이강훈 선생이 행복해지는거 보려고 보는데...정말 제 멘탈이 붕괴될 거 같아요..ㅜㅜ
    초반에 윤지혜 선생때문에 숨 좀 쉬나...했더니....에효...

  • 4. 신하균의
    '11.12.21 10:30 AM (121.130.xxx.83)

    그렁그렁 충혈된 눈빛이 ... 써클렌즈에 오염된 배우들 보다가 오랜만에 진짜 눈빛연기를 보는것 같네요.

  • 5. 울었어요
    '11.12.21 12:05 PM (175.211.xxx.64)

    아..언제 행복해질까요
    정말 신하균 아니 강훈쌤에게도 봄날이 왔으면..
    정말 연기는 예술이죠
    자연스러운 눈빛과 주름들이 좋아요

  • 6. 나비부인
    '11.12.21 5:55 PM (114.206.xxx.7)

    맨날 벌개져서 눈물이 차오를 뿐, 한번도 떨어지지 않았는데
    아이처럼 해요. 수술해요라면서 펑펑 울면서 오열하는 거 보는데.
    제 피가 바짝바짝 마르면서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데...
    이강훈 선생님이랑 같이 울었네요.ㅠㅠ

    내 피붙이라는건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환경에서도 절대 놓을 수 없는 존재임을
    어쩜 이리도 절박하게 표현해서 심금을 울리는지...

    다음주 어떻게 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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