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FTA 반대글 부장판사 `페이스북 패러디' 또 논란

세우실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11-12-20 17:51:19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12/20/0200000000AKR2011122018210000...

 

 

 


말도 잘하고 비유도 지적이고 패기 넘치는 대응이 아닐까 싶군요. ㅎ

대한민국에서 공무원, 특히 판사쯤 되는 사람들이 입 여는 것을 안 좋게 바라보는 시선이 있긴 하지만

"정치 나오려고 하느냐" "튀기 좋아하는 사람이다" 멋대로 캐릭터 설정하고 미래를 예언해서 비난하기 전에

패러디짤 퍼다 개인계정에 올렸다고 그걸 털어서 주요 일간지에서 "시정잡배" 운운하면서

실명 거론해서 잡아 조지는 것 부터가 기괴하고 코미디인 거죠. 대한민국이 이렇습니다. ㅋ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0 6:24 PM (124.50.xxx.86)

    이미 몇번 주목받은 적이 있는, 주목받고 싶어 환장한 판사가 공개적인 페이스북에 올려 관심갖아달라고 한 것에 관심 갖아주는 것이 문제라면 ?

    사적인 자리에서의 사적인 농담까지 맨날 뒤져서 공적으로 난리치는 소위 진보언론들은 뭔가요 ?

  • 2. 세우실
    '11.12.20 10:12 PM (119.64.xxx.140)

    그게 관심 가져주는 겁니까? ㅋ 이거 아주 큰일날 사람일세 ㅋ
    그리고 그 사람 머리속에 들어간 것도 아니면서 주목받고 싶어 "환장"까지 했는지 어쩐지
    그건 캐릭터 설정이라고 코멘트에도 남겼는데도 바락바락 밀어붙이고 계신데,
    관심 좀 가져드려요? 본인은 까짓거 아니라고 하셔도 내가 님 캐릭터 설정하면 되니까 상관없잖음?
    어차피 그딴식으로 답 다 정해놓고 시작하면 제가 뭐라고 하건 맘 바뀔 일은 없고 입만 아프니까
    그런 고급 기술은 친구분들이랑 모여서 어젯밤 드라마 보고 다음 회 예상할 때나 쓰시고요.
    이거 요즘에는 꼭 써먹는 게 잘못 지적하면 "니네도 했잖아" 요건데
    그래서 님 말씀대로 진보언론이 문제인데 같은 걸 그 진보언론 까면서 짐짓 고상한체 하시는
    자칭 전국 1등 블링블링 보수신문들이 똑같은 짓 하고 다니시면 그건 예술이 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05 피아노 레슨 문의-아줌마 5 미소나라 2011/12/20 1,320
50704 7살아이 영구치가 썩었는데요, 6 살빼자^^ 2011/12/20 1,887
50703 초등 5학년 영어 때문에 고민이에요 5 걱정 2011/12/20 2,615
50702 내복.. 3 ... 2011/12/20 1,079
50701 박완규 open arms들어보세요 4 와우 2011/12/20 1,871
50700 책제목 좀 찾아주세요.. 4 부탁해요 2011/12/20 811
50699 장터에 누가 제 물건좀 2 낭패 2011/12/20 1,585
50698 허벅지 붙는 분 계세요? 13 zz 2011/12/20 7,820
50697 문과 수학 11 입시합격하신.. 2011/12/20 1,776
50696 절임배추로 백김치 담그는법 좀 가르쳐 줘요 1 2011/12/20 4,309
50695 야매요리 1 지나 2011/12/20 1,353
50694 서로 부담없는 출산 선물 추천좀 부탁드려요 ^^ 4 콩새 2011/12/20 1,636
50693 李대통령 연하장에"힘든 서민 생각에 잠이 안와".. 15 허허 2011/12/20 1,854
50692 영어 해석 질문입니다 10 하수 2011/12/20 785
50691 고가의 선물 받으면 부담스러울까요?? 5 선물 2011/12/20 1,366
50690 1월초 홍콩여행 조언부탁합니다. 6 샬롯 2011/12/20 1,734
50689 대학에 입학 할 아들의 영어공부 3 궁금녀 2011/12/20 1,293
50688 네스프레서 바우쳐 5 사람들 참 .. 2011/12/20 1,195
50687 오우 요즘 술자리 때문에 몸이 말이아니네요 ㅋㅋ 담당 2011/12/20 826
50686 역설인이 얘기한 차기 지도자가 유시민이라고라? 24 옆에 2011/12/20 3,272
50685 비만 아들들 ..위 져스트댄스2 로 효과 보네요..-.- 4 빌어먹을유전.. 2011/12/20 2,644
50684 정시원서..전년도입시결과랑 올해배치표 차이는 어떻게 해석하나요?.. 2 정시 2011/12/20 1,281
50683 사학과 나오면 어떤일을 하나요? 6 ㅇㅇ 2011/12/20 2,168
50682 생강차를 만들었는데 4 생강차는 2011/12/20 1,619
50681 화이트 가죽가방은 너무 때가 많이 타겠죠? 9 소가죽가방 2011/12/20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