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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철학관 에서 일찍 결혼 하라고 들은 사람 있나요??

..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11-12-20 16:52:19

철학관에서 저보구.. 34살에 결혼하라고 하더군요..

제 인생에서 그게 좋다구요..

첨에 그이야기 들었을때.. 아니 그때 하는게  내인생에서 가장 좋다고 하길래..

먼저 든생각이

그때하는게 내인생에서 제일 좋으면 혹시나 그때 까지 기다렸다 34살에 결혼못하게되면.. 나어떡하나 그런생각이 젤 먼저 들었거든요..

그리고 대부분 사주가 왠지 저랑 맞는거처럼 느껴져서..

결혼말고 다른말들이요..

그런데 밑에 글보니.. 대부분 늦게 하라고 한다는데..

이거 뭔가요.. 제가 혹시 낚인거가 해서리..

저 저한테만 특별히.. 그때 하라는건줄 알았거든요... ㅠ.ㅠ

IP : 180.224.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0 5:09 PM (112.185.xxx.182)

    일찍 결혼하라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결혼운이 초기에 잠시 들었다가 내내 없는 사람에게는 일찍 결혼하라고 합니다.
    혹은 자식운이 초기에 잠시 있다가 나중에 없는 사람에게도 그런말 하구요.

    대부분 늦게 결혼하라고 한다는 말은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결혼을 언제 하라 마라 소리 잘 안합니다.
    그렇지만 특별히 늦게 결혼하거나 일찍 결혼해야 할 사람이 있으면 그때는 말합니다.

    그리고 근래에는 일생에 한사람의 이성만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별 없습니다. (사주도 그렇습니다)
    때문에 경험을 좀 더 쌓고 결혼하라는 의미로 늦게 결혼하라는 말을 당연히 더 많이 하게 됩니다.

  • 2. ..
    '11.12.20 5:14 PM (180.224.xxx.55)

    윗님 정성스런 댓글 너무 감사해요 ^^

  • 3. 제친구요
    '11.12.20 5:45 PM (211.223.xxx.109)

    22살때 결혼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잘 살아요. 애들도 벌써 대학 들어갔고요.
    친구 사주는 첫 리플 쓰신 분 말대로 20대 초반에 들어온 결혼운이 가장 좋기도 했고,
    상대남자도 좋았고 그때 못하면 40가까이나 돼서 운이 들어온다고 해서 마침 사귀는 남자였고
    남자쪽은 30대 가까이 됐기 때문에 결혼 못할 사정도 아니라서 바로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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