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탁기.. 드럼, 통돌이 어떤 것이 나을까요..? 지나치지 말아주세요.. ^^;;

... 조회수 : 2,377
작성일 : 2011-12-20 09:39:56

세탁기가 고장났어요.. 생산년도 보니까 2001년이네요.. 남편이 결혼전부터 쓴건데 저렇게 오래된건지 몰랐어요..

고칠까 했는데 너무 오래된거라 바꾸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오래 애쓴 세탁기군요.. 쿨럭..

 

원래는 통돌이를 생각했는데 드럼도 추천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어떤게 나을까요..?

 

지난 주말에 사러가려고 했는데 남편은 귀찮은지 수리하면 안되냐고 하고..

근데 2001년 생산이면 고쳐 쓰는건 아니지 않나요..?

집안에 일이 있어서 사러가지 못했어요..

저는 직접 보고 사고 싶은데 남편은 모델명 알면 인터넷으로 사도 된다고..

제가 직장에 다녀서 평일엔 도무지 시간이 나지 않거든요..

 

빨래는 쌓여가고 스트레스도 같이 쌓여가네요.. -.-

세탁기 관련 도움말 좀 부탁드려요..

통돌이인지 드럼인지.. lg인지 삼성인지(브랜드도 요 둘밖에 모르네요..^^;;)..

용량은 무조건 큰거를 생각하는데 큰게 좋겠지요..?

 

 

IP : 112.169.xxx.9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12.20 9:44 AM (211.199.xxx.206) - 삭제된댓글

    한 이년전에 드럼을 쓰다가 통돌이로 바꿨는데..
    사람들 말은 요즘 나오는 드럼 17kg는 좋다고 하기도 하더라구요..
    통들이로 바꾼 이유는 헹굼하고 빨래의 세탁이 깨끗이 안되어서..
    암튼 저는 지금 통돌이에 만족해요..왜냐 상할 염려 있는 옷은 세탁망을 사용하면 돼서..

    그리고 세탁기 냉장고 모두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좋아요..본사에서 직접와서 설치해주던데..

  • 2. 김은미
    '11.12.20 9:46 AM (203.142.xxx.231)

    현재 드럼 쓰고 있는데요........ 다시 산다고 하면 통돌이로 사려구요

    옷감이 너무 많이 상해서요...

  • 3. 개운한게좋아서통돌이만
    '11.12.20 9:56 AM (211.189.xxx.218)

    개운한 게 좋아서 통돌이를 좋아해요.
    드럼은 옷감은 덜 상할지 모르나 너무 덜 빨린 것 같은 느낌이라서...헹굼이 안 된 것 같은 기분이라
    통돌이 좋아해요.

  • 4. 탱구리맘
    '11.12.20 10:00 AM (98.196.xxx.166)

    전 드럼 쓰는데요. 통돌이가 좋은 거 같아요. 돌아가는 중에 생각나는 빨랫감 더하기도 좋고... ^^;

  • 5. 어...
    '11.12.20 10:01 AM (122.32.xxx.10)

    다른 글은 안 그런데, 이 글에는 유독 통돌이 지지자분들이 댓글을 많이 다시네요.
    그런데 이렇게 댓글 쓰는 저도 통돌이 쓰고 있어요. 10년도 넘었는데, 고장이 안나서요...
    좀 뽀대나는 걸로 바꾸고 싶은데, 98년에 산 게 아직도 잘 돌아가고 있어요.. ^^;;

  • 6. ..
    '11.12.20 10:44 AM (175.116.xxx.58)

    요즘은 통돌이도 잘나오는것같아요.. 드럼쓰다가 다시 통돌이로 갈아타는 사람이 많으니.. 저는 드럼쓰는데 바꾼다면 저도 고장나면 통돌이로 바꿀꺼예요.. 건조기능은 일년에 두어번 쓸까말까.. 차라리 제습기 돌리는게 더 빠르구요.. 빨래는 잘되는편이지만 헹굼이 의심스러워요..

  • 7. 통돌이..
    '11.12.20 10:55 AM (218.234.xxx.2)

    저는 드럼 쓰고 있는데 (벌써 8년이나 지났구먼요..) 다음에는 통돌이 살래요.
    옷감이 많이 상한다고 하는데 옷 적당히 넣으면 안 상할 거 같아요.
    불리기도 쉽고 (물 넣어놓고 놔두면 그만)
    세탁물 추가하기도 쉽고..

  • 8. 드럼 괜찮던데요
    '11.12.20 11:24 AM (1.238.xxx.33)

    전 두꺼운 차렵이불 안빨려서 고민하다가 LG 통돌이 10KG --> LG 드럼17KG으로 올 여름에 바꿨어요.
    이불 잘 빨리니까 우선 좋고, 이불 통돌이에 빨면 사이사이에 먼지 뭉쳐 있는게 없어서 너무 좋아요.
    헹굼 문제는 친환경 세제나 소프넛(열매라는데 주머니에 넣어서 같이 돌리면 되는데 코피 묻은 이불 빨아봤는데 잘 지워졌더라구요)이랑 과탄산 넣고 빨아요.
    같은 원단이라도 통돌이에 비해 옷에 보풀도 덜 생기는 것 같아요.
    통돌이 젤 큰 거 살까 고민했었는데 저는 드럼도 만족스러워요.

  • 9. coffee
    '11.12.20 11:26 AM (114.206.xxx.9)

    저도 드럼 쓰고 있는데 바꾼다면 다시 통돌이로 가고 싶어요. 물이 휙휙 돌아가면서 깨끗이 세탁되는 듯한 후련함이 그리워져서요. 불림 기능...그런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 10. ../
    '11.12.20 11:27 AM (121.186.xxx.147)

    저도 드럼이 좋아요
    제가 봄에 13kg 통돌이에서 17kg 드럼으로 바꿨는데요
    통돌이때 안돌아가던 이불 잘 돌아가고
    뭐 묻은것도 잘 빠져요
    전 만족해요

  • 11.
    '11.12.20 3:00 PM (221.151.xxx.79)

    드럼에서 통돌이로 11월에 바꿨어요.
    물은 좀 많이 쓰는 듯한데..시원시원해서 좋아요..만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97 정봉주 송별식 사진과 동영상 2 닥치고정치 2011/12/26 2,002
52896 저 아래 이대 이야기 나와서.. 7 .. 2011/12/26 2,034
52895 4세 아이 중계 위즈아일랜드와 밤비니 중 선택 너무 고민됩니다... 3 고민 2011/12/26 1,982
52894 대학가 `디도스 공격' 시국선언 잇따를듯(종합) 1 truth 2011/12/26 1,029
52893 지령 떨어지니 슬슬 움직이는데.. 5 @$%@ 2011/12/26 1,192
52892 김학래임미숙탕수육맛있나요? 3 탕슉 2011/12/26 3,427
52891 10억짜리 계약을 하고보니 10억, 그까이꺼 대충!!! .. 2011/12/26 1,147
52890 뒤늦게 야상 살려고 하는데... 어떤게 나은지 봐 주세요~~ 5 야상아짐 2011/12/26 1,333
52889 벌써 명절 스트레스받네요 9 새댁 2011/12/26 1,681
52888 나꼼수 가방 어디서 파나요? 3 사고시포 .. 2011/12/26 1,451
52887 중대 안성이 서울캠하고 합쳐지나요? 3 dd 2011/12/26 2,033
52886 세입자인데 장기수선충당금에 대해서 여쭤봐요. 7 전세 2011/12/26 1,638
52885 82분들 글을 읽을수록 다가올 육아가 절망스럽게 느껴지네요 19 2011/12/26 2,312
52884 송파구 전세 싼곳 있을까요?? 6 전세설움 2011/12/26 3,183
52883 초등 사춘기 딸 샴푸 질문드려요 4 샴푸 2011/12/26 3,230
52882 아래 '정봉주님이 2007년 말했듯...' 닉넴이 깨어있는 시민.. 5 건너가셔도 .. 2011/12/26 1,084
52881 원미초 어떤가요? 왕따 2011/12/26 607
52880 대구 경북대 근처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2 알려주세요 2011/12/26 2,260
52879 구연산으로 가습기 세척할 수 있나요?? 2 하야 2011/12/26 2,227
52878 남편의 딸아이에게 하는 스킨쉽..판단해주세요 33 궁금맘 2011/12/26 16,019
52877 정봉주님의 2007년 말했듯이 그때 BBK 실체에 다가섰나 봅니.. 4 깨어있는시민.. 2011/12/26 1,445
52876 보험 꼭 가입해놔야될까요??? 9 보험 2011/12/26 1,422
52875 이 시국에 죄송한데... 치핵수술 6 민망하지만 2011/12/26 2,517
52874 노래+소리=노랫소리 처럼 '사이시옷' 넣는 법칙은 뭔가요? 3 sjqnfl.. 2011/12/26 2,224
52873 애들 영양제 샀어요 행복만땅녀 2011/12/26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