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폼 잡는게 보이니까 처음 몇 번은 카리스마있고 멋있어보이더니
이제 힘들어서 못 봐주겠어요.
너무 폼 잡는게 보이니까 처음 몇 번은 카리스마있고 멋있어보이더니
이제 힘들어서 못 봐주겠어요.
맞아요. 급 동감~
전 너무너무 멋져요 갈수록 빠져들어요 어제도 끝날때 그비열한미소 정말 아련하게 멋있어요 잘생긴것보다 저런 매력이있는게 치명적으로 사람을 잡아끄는것같네요...
윗님~ 저두요..하균신 넘 좋아요~
제 주변에서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더라구요.
전 박수칠때 떠나라에서 신하균씨 연기가 좋았었는데...
정말 힘주고 폼잡고 하는거 눈에 보이긴 해요. 그래도 저희 아이는 좋아하고 드라마 다운받아서 신하균만 캡쳐합니다. ㅎㅎ 어린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가 봐요
어제 티비 보면서 그 소리 했어요. 이강훈 연기 넘 오버하는거 아냐? 하구요. 보는 사람이 다 힘들어요.
키도 자그마하고 다부지게생긴남자가 목은 빳빳해서 기브스한것같고
눈은 하도 힘을줘서 빨갛게 충열되서 레이저를 쏘고...
말투 역시 공손하지않고...
흔한케릭터는아니지요
이강훈이란 사람을 그렇게 해석했나보지요./
어차피 드라마이니..배우가 해석해서 내 뿜는대로 그냥 봐주면 되어요.
자꾸 따지면 드라마 재미가 없어져요....
평하지 말고 ..그냥 느끼세요...ㅋㅋ
신하균은 너무너무 좋은데 여주때문에 집중이 안돼요
최정원 정말 예쁘다고 그전부터 좋아했는데 여기선 너무 맹하고 우울하게만 보여서
드라마 보기조차 꺼려지네요 ㅠㅠ
저는 너무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레인전에는 별 관심 없었는데 연기하는거 보니 완전 빠져드네요...오늘 끝나면 또 담주를 어떻게 기다리고 완전 끝나면 이 허전함을 어떻게 감당할지 벌써 부터 걱정 한가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캐릭터 잘 잡은 거 같아요.
원래 극중 역할이 받쳐줄만한 주위환경 전혀 없지만 자기 실력하나만 믿고 자신만만한 성격이잖아요.
절대 자존심 굽히지 않는 성격이니 그렇게 연기하는게 맞다고 봐요.
원래 이게 송승헌이었다면서요.
그 부담스러운 표정을 또 봐야한다고 생각하면..
신하균이 백배천배 낫죠.
송승헌보단 신하균이 낫지요
송승헌 연기도 못하는데 브레인했으면 시청률안나왔겠죠
저도 처음에는 뭐야? 막 이랬는데.. 그냥 안스러워지고 그러면서 캐릭터에 정이 붙고 이제는 좋아요.
가진 사람들 (동료 의사) 앞에서는 막 핏대세우고 두터운 벽 만들고 덤비면서 자기 가족들한테 다가갈때는 한없이 약한 사람이고.
없는 놈이 진짜 가진건 자존심뿐이고 상황은 점점 악화되어가고.. 그 없는 자존심마져 밟히는데 얼마나 악다구니를 쓰겠어요..
신하균이나 정진영같은 사람은 연기외에 다른 잡스러운게 없는 면이 그냥 느껴져요.
잘 하든 못 하든 온몸 던져하는 연기라 흡인력은 대단한 거 같아요.
송승헌같은 시에프 주로 찍는 스타는 잡생각이 많아 보여요.
대중적인 스타 이면서도 몰입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배우는 이준기, 현빈 정도,
그외에는 그냥 신하균같이 매니아층 있는 배우가 좋네요.
저도 첨엔 이름도 모르고 봤는데.저사람 누구야? 이렇게
지금은 그사람의 아픔이 전해서 눈물 흘리면서 봐요
가진 것 없고 자신의 실력하나 믿고 사는 사람
자존심 만땅인 걸로 자신을 지탱하는 사람
주위에 사방에 적인 사람
그럼에도 환자에 대한 객관적 사랑과 열정.
넘 잘하는 것 같아요
눈빛의 디테일도 넘 빛나고
흐...암튼 왕팬 됐어요
너무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전 눈빛 하나 하나 목소리 톤 변할때마마 감탄하면서 봐요. 눈을 못떼겠어요.
처음엔 신하균이란 배우에 대해 친숙하지않았기때문에 다소 부담스러웠었는데요.
지금은 그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나오는 카리스마에 넋을잃고 봅니다. 정말 연기하나하나 예술이더라구요.
전 요새 수목요일보다 월화요일이 기다려져요^^
우리집 고3 아들 요즘 브레인과 하이킥에 빠져서... 신하균 이강훈 선생한테 완전 빠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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