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남아 한자리수 더하기 빼기 할줄 아나요??

작성일 : 2011-12-19 15:57:09

5이하의수를 더하고 빼는건하는데요

 

6-10사이에 수를 빼고 더하는건 헷갈리나 봐요

 

야단치지는 않는데

 

블럭이랑 새알을 10개주고 가르쳐주는데도

 

혼자서 문제 풀라고 하면 모르내요

 

진도를 다시 빽해야겠죠????

IP : 211.173.xxx.1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9 3:59 PM (110.13.xxx.156)

    1이 하나고 2가 둘인것 부터 가르치세요. 숫자로 하지말고 바둑알이나 블럭을 두고 하면 효과적이예요

  • 2. ....
    '11.12.19 4:01 PM (175.214.xxx.209)

    울집 아들은 하던데요.
    6+8 이런것도 가능하구요.
    빼기는 한자리 빼기 정도 가능해요.


    덧셈은 쉬운거 10+10
    100+100 이런건 하구요.


    문제를 풀기보다. 아들이랑 차안에서 이동시간이 긴데
    퀴즈처럼, 말로 퀴즈!! 하면서 2+2는? 4+4는? 8+8은? 이렇게 진행되요.
    근데, 의외로 제가 내고 아들이 맞추는것 보다 아들이 내고 제가 맞추는게 더 많은데
    자주하다보니 아들이 느는것 같아요.
    시킨다는 의미보다 엄마가 맞추면서 아이도 익숙해지다 엄마가 내면 퀴즈를 맞추는 형식입니다.
    차안에서 손가락, 발가락 다 나와요.

  • 3. ...
    '11.12.19 4:02 PM (175.214.xxx.209)

    아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없나요?
    그런걸로 수 익히기 하면 더 좋은데요.

  • 4. ㅎㅎ
    '11.12.19 4:04 PM (180.229.xxx.147)

    저희집도 손가락 발가락 동원해서 하네요

  • 5. ㅎㅎㅎ
    '11.12.19 4:06 PM (116.33.xxx.196)

    저희 아이는 5살인데요..
    유치원에서 배웠는지 혼자 7+4=11 요런 수식을 연습장에 쓰면서 풀더라구요..
    물론 10이 넘어가면 손가락발가락 다 필요하죠..

  • 6. ..
    '11.12.19 4:25 PM (211.114.xxx.99)

    수감각은 아이에 따라 천차만별이라서요.. 다른 아이랑 비교하시지 말고 아이가 재밌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이가 아직 어린데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면 너무 힘들것 같아요...

  • 7. ..
    '11.12.19 4:33 PM (114.206.xxx.240)

    애가 물어보면 그때 가르쳐주세요. 어느순간 애가 물어볼 때가 있어요.
    그때까지 기다리세요.
    그리고 난 다음에 물어보면, 그 이후로는 순식간에 셈이 끝나요.
    운전하면서 데리고 다닐 때 자동차 번호판으로 사칙연산이 금세 끝나요.
    단, 아이가 먼저 물어볼 때까지...

  • 8. 제인
    '11.12.19 4:34 PM (116.120.xxx.52)

    울아들...
    6살때 더하기 빼고 완전 잘하고...
    특히나 남자아이라 수에 관심이 많았어요..
    일곱살때는 구구단을 알고 싶어해서 외우더니..
    5*3이..5+5+5라는 것도 스스로 알아버리더군여..
    반면 울아들보다 한살어린 아이는 아주 늦어서 엄마가 늘상 울아들만큼만 커주면 좋겠다 했어요..

    헌데...
    지금 초등학교 들어가서는 완전 전세역전이예요..
    엄마가 안봐줘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울아들은 100점도 몇개 없는데..

    그아이는 늘 올백 받네요..
    고로 먼저시작하는거 소용없어요..
    어차피 초등생되면....비슷해집니다..
    걱정마세요~~^^

  • 9. ..
    '11.12.19 4:34 PM (112.185.xxx.182)

    음냐... 그때 안시켜도 나중에 다 잘해요...
    7살까지 10까지도 제대로 못 헤아리던 울 아들 지금 중1인데 수학이 젤 쉽다고 합니다.

    꼭 가르치셔야겠다면
    5씩 묶음을 가르치세요.
    5개 묶음 하나 만들고 남은거 몇개.
    4+3의 경우5개 묶음이 1개 남은거 2개. 5+2=7
    이렇게 하다가 5이상 10이하의 개념이 확실해지면 그다음엔 10개묶음 만들기를 가르치는거죠.
    그런데 보통 그런건 7-8살때 하는거에요...

  • 10. 할때 되면 다 해요.
    '11.12.19 4:57 PM (220.124.xxx.89)

    7살인 아들은 4살때 알파벳 대소문자.숫자 ,한글 읽는거 떼고
    5살때 쓰기도 했고 더하기도 빼고도 했고
    지금 곱하기도 배우고 싶어하고 한자에 흥미가 많아서 한자로 쓰고 한자만 보면 흥분하는데
    빠른 4살인 딸은 숫자도 셀줄도 모르고 쓸줄도 모르고 해도 걱정 않해요.
    아들 보니까 열정적으로 관심을 가질때가 있더군요.
    그때 가르쳐주면(어린이집에서 잘 갈쳐줘서ㅎㅎ) 쏙쏙 잘 알아듣더군요.
    저는 더하기 빼기도 과자 먹으면서 알려줬어요.
    예를 들어 새우깡을 먹고 있는데 5개 꺼내서 2개 먹으면 몇개 남지? 3개
    3개 있는데 2개 더하면 몇개지??하면 얘가 금방 쏙쏙 알아요.
    과자 먹으면서 그렇게 하면 아이가 흥미로워하면 가르치면 금방 터득할거예요.
    관심이 별로 없으면 아직 때가 아니다 하시면 됩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마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25 희한한게 나왔는데요, "대통령 측근비리 종합 현황도&q.. 참맛 2011/12/25 1,632
51024 보건소or 소아과? 3 예방 접종 2011/12/25 572
51023 자주 못보고 전화자주 안하고 사는 형님한테 명절날 뭐라고 인사해.. 2 ㅇㅇ 2011/12/25 1,009
51022 화요일에 태백 눈꽃 열차 예매해 놨는데요 8 난감 2011/12/25 1,879
51021 왕따에 관해서 궁금한.. 12 -- 2011/12/25 2,104
51020 1000년 명문가 우당 이회영 일가 10 명문가 2011/12/25 2,680
51019 요즘 장염이 유행이라던데, 증상이 어떤가요? 5 장염 2011/12/25 2,605
51018 일본산아닌거 없나요? 1 꽁치통조림 2011/12/25 951
51017 차이코프스키 - 제6번 <비창 교향곡> 1악장 2 바람처럼 2011/12/25 3,211
51016 출산 후엔 다들 그런건가요? 7 야옹엄마 2011/12/25 1,847
51015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했는데요 5 .... 2011/12/25 1,829
51014 정동영은 돌아온 탕자다.. 14 돌아온 탕자.. 2011/12/25 1,926
51013 아이 진로에 대해 여쭤요 (특목고,일반고) 9 엄마 2011/12/25 2,300
51012 난동증 여자가 읽을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3 난독증여자 2011/12/25 1,245
51011 유치원생 클스마스 선물 아이패드 많이 하나요! 5 프랑크 2011/12/25 1,429
51010 美 LA타임즈 "인기 팟캐스트 '나꼼수' 중지 위해 정.. 1 참맛 2011/12/25 1,968
51009 맛있는 만두의 비결... 4 초보엄마 2011/12/25 3,215
51008 전여옥 의원에게 있어 진보의 조건이란 24 세우실 2011/12/25 1,589
51007 KT직원들도 성과급 나오나요? 3 다이니 2011/12/25 3,488
51006 시댁에서 온 택배받고 울컥... 34 ㅠㅠ 2011/12/25 20,107
51005 오세훈의 사퇴 3 올해의 실수.. 2011/12/25 1,201
51004 JYJ 활동 방해 사실이라고 판명났다는데.. 19 sm치사하네.. 2011/12/25 2,160
51003 스티로폴박스 어디서 구하나요? 2 청국장 2011/12/25 785
51002 2011년 읽었던 책을 추천해주세요!!! (리스트 작성중) 18 책책책 2011/12/25 1,916
51001 올스텐 무선주전자 추천해 주세요 6 라이사랑 2011/12/25 3,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