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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수학을 가르치는데요..

수업료 조회수 : 1,133
작성일 : 2011-12-19 10:30:01

초등3학년 수학을 가르치는데요..

 

정말 매번 이 어머님. 수업료부분에서 짜증이 나네요..

 

수업 4번 하면 돈을 주셔야 하는데.. 맨날 까먹었다.. 한꺼번에 몰아서 주시고..

입금해 달라하면 당장 할거 같으면서도 안합니다..ㅠㅠ

 

그러면서 아이가 너무 좋아졌다고 감사하다고는 하는데..

 

돈 이야기로 얼굴 붉히고 싶지 않는데.. 자꾸 말 꺼내기도 싫고요

다른 어머님들은 자기가 4번 계산해서 딱딱 입금해주시더라구요..

 

어떻게 말씀 드릴까요?

 

IP : 119.71.xxx.2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9 10:50 AM (121.131.xxx.87)

    저희 선생님은 알림장을 쓰십니다. 매일 과제를 적어주고, 횟수를 기록하고 엄마 사인확인하죠.
    수업료 입금시기를 저절로 알도록 횟수 마감되면, 빨간줄로 표시 ㅎㅎ
    첨엔 이상했는데 이젠 편해요.
    아님 문자하세요.
    ㅇㅇ 이 수업료 입금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계속 할 사람이면 입금하겠죠.
    아니라면 내내 속 썩힙니다.

  • 2. 돈이
    '11.12.19 10:56 AM (211.210.xxx.62)

    돈이 정말 없는게 아닐까요?
    뜻하지 않게 돈이 없을때가 있거든요. 전화 받고 앗차 싶지만 잔고가 없을때가 있어서요.
    너무 신경 쓰이면 관두겠다 하세요.

  • 3. 윗님~
    '11.12.19 12:27 PM (119.70.xxx.81)

    돈이 정말 없다면 과외는 안해야한다고 봅니다.
    그게 연속적으로 이어지면 습관적으로 돈계산이 흐린거지요.
    원글님...
    그런 경우 지속하지 마시고 그만두세요.
    스트레스 받을 일 많은데 굳이 하시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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