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탑이었던 여배우인데요
요즘 이분 뭐하시나요?
검색해보니까 활동을 전혀 안하시는것 같네요
무지 이뻤고 인기도 지금 김태희급 이었던걸로 기억해요
문득 궁금해지네요
예전에 탑이었던 여배우인데요
요즘 이분 뭐하시나요?
검색해보니까 활동을 전혀 안하시는것 같네요
무지 이뻤고 인기도 지금 김태희급 이었던걸로 기억해요
문득 궁금해지네요
윗분 너무 엄하시네.
조용원씨 결혼 안했어요. ;;
몇넌전에 뉴스 잠깐 나온걸로는 모 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라고 들었어요. 연극영화과인지 일본어과인지는 모르겠어요.
중앙대 연극영화과가 안성캠퍼스잖아요.
엄마가 늘 태워서 학교 다녔고요.
등교길에 엄마가 몰던 차 타고 가다가 교통 사고 난건데
그러게요님 지금 확실히 알고 하시는 말씀이세요?
조용원 미스롯데? 해태?
거기 출전했을 때 티비로 봤어요.
정말 얄미울 정도로 이쁘더군요.
안문숙은 개성이 뚜렷해서 뇌리에 콱 박혔구요.
다음날 학교 (중학교 다닐 때였음 ㅋ) 갔더니 난리가 났죠.
조용원 이야기로. 안문숙도 좀 화제에 올랐고요.
엄청난 에너지가 있는 사람이더군요.
와세다대학인가 일본 무슨 대학에서 박사 과정 밟으며, 틈틈이 영화칼럼 매체에 칼럼 기고하고
다양한 소통방식과 미디어에도 관심 많아, 회사 대표로 일해서 일본에서도 지명도 꽤 있다고 읽었어요.
무슨 버스..라는 영화잡지?같은걸 운영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것도 관둔건지..
두 달 전에 한 아침방송에서 조용원씨 근황을 알아봤었네요. 기사에 따르면,
'기분 좋은 날' 제작진은 조용원의 한 지인과 접촉해 그녀의 근황을 들었다. 조용원의 지인 김준영 씨는 "조영원 씨는 현재 한국에서 거주하고 계신다. 지인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비즈니스 관련한 준비활동을 하고 있다"며 "머지 않아 방송 연예 관련 콘텐츠 제작자로서의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인사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조용원의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본인은 결혼 계획이 없다. 특별히 결혼에 대한 생각도 없는 것 같다"며 "지금도 교제 중인 사람은 없다. 빨리 좋은 분 나타나서 조용원 씨 데려가시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2&newsid=201110141133128...
링크거신 곳 소녀시대 잡지를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제가 오랫동안 재직했던 곳이고, 저 표지담당이 저였답니다.
피곤하다기에 쵸콜렛 사줘가며 찍은 사진인데 다행히 잘 나와서 흡족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조용원씨 참 나긋나긋하면서도 리더의 기질이 있는 학생으로 기억해요.
30년 전 기록을 보니 눈물이 핑~도네요.
전혀 아닙니다
엄마가 운전하는 차 옆자리에 앉았다가 사고났는데 여배우인거 모르고 성형외과로 안가고 지방외과에서 응급처치해서 더 일이 커졌다고 알고있어요
연기력은 좋았는데 발성이 불안정했지요
땡볕은 정말 좋은 작품인데 그 이후 작품선택이 잘 안됐고,유학후에도 자리를 잘 못잡았어요
시네버스도 근근히 이어가다 그만두고 솔직히 경제적으로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자의식이 너무 강한 배우는 오래 못가는 경향이 있어요
배우는 자아가 없이 백지상태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드는 사람이 오래 가더라구요
어머 쌍용아줌마님 반갑습니다.
저 소녀시대 창간호 샀었어요. 부록으로 마론인형 준다고 해서 ㅋㅋ
입 크고 눈 작고 광대 나오고 피부가 갈색인 그야말로 메이드인 유에스에이 스탈의 바비인형이라
그닥 이뻐하진 않았지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요. 손에는 마이크 꽂는 구멍이 뽕 나있었고.
금발에 파란눈은 이미 품절이라 그거라도 가져왔지만, 전 마론인형이나 제니 인형이 이쁘더라구요.
그때 국민학교 4학년이었는데 소년중앙에서 소녀시대로 갈아탔잖아요.
생리가 뭔지 처음으로 알려준 우리시대 성교육을 선도하던 잡지였죠.
쌍용아줌마님이 기자 생활 하던 시절엔 전 아마 여학생 봤을 겁니다만
그래도 너무 반갑습니다.
표지모델 비하인드 스토리좀 풀어보세요
너무 재미있을것 같아요 흐흐
조용원 85년 무렵에 이대앞 레스토랑( 커피숍이면서 돈까스도 팔던 ㅎㅎ)에서 직접 봤어요.
아마도 사고 나기 전이었을 거예요.
피부가 너무 하얘서 거의 투명할 정도고, 몸도 매우 말랐었던...
흠, 저는 학교대표로 뽑혀 사진찍었었어요, ㅋㅋ 마론인형도 집에 있었는데....
윗님, 그 마론인형 사촌이 가지고 있는데 넘 부러웠어요. 흰피부에 마이크 들고 노래하는 인형.
졸라서 생일선물로 받은 인형은 000님인형보다 더 심한 갈색 ㅠㅠ
거의 오프라 윈프리수준의 피부색이라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소녀시대 아빠가 사오셔서 산울림이란 가수도 알고, 남친 고민 얘기, 생리 고민, 성고민도 좀 읽고 했네요.
그래도 지나치게 화려하고 소비조장하는 요즘 잡지에 비하면 내용이 참 잔잔했던 듯.
조용원 같은 외모는 (사랑스럽고 소녀다운 )
지금 걸그룹이나 배우로 나왔어도 인기 최고였을 겁니다.
요즘 성형하고 나온 애들과는 차원이 다른 얼굴이죠.
윗님.....상상의 나래를 그런식으로 펼치며 곤란해요....ㅡ,.ㅡ;;;;
와! 소녀시대 창간호를 사신 분이 계시네요.
목차를 표지에 촘촘히 표시하는 당시로는 획기적인 편집방법을 쓰기로 하고
창간호를 세상에 내놓고 얼마나 떨렸던지요.
여학생, 여고시대, 학생중앙보다는 학습기사가 적고,
연예기사와 신변잡기, 소설, 만화와 같은 내용이 많았지요.
그 때는 그런 잡스런 잡지가 없었기에 반응이 폭발적이었지요.
잡지발매 4년만에 사옥을 샀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어요.
저는 연예부 기자이면서 표지담당이었는데, 조용원, 강수연, 하희라. 윤유선,강문영씨(그때는 중고생) 등이
소녀시대 표지모델을 한 계기가 크게 작용해서 연예계로 나갈 수 있었지요.
정말 제가 이들의 연예계 입문의 일등공신이예요.
이 밤, 옛갱각이 나서 제가 막 흥분하네요.
오홋!! 창간호부터 계셨던 거예요?
그럼 저와 나이 차이가 .... ^ ^
제가 4학년 언니가 6학년인데 소년중앙에서 소녀시대로 갈아탄 이유가
소년시대의 자매지니 소녀시대가 국민학생용 잡지라고 생각한 거죠.
기자분들은 여학생, 여고시대 같은 중고생용 잡지로 컨셉을 잡으셨던가 봐요.
근데 창간 선물이 마론인형이라 (사실은 바비인형인데 당시엔 국산 마론인형 때문에 그리 불렀죠)
국민학교 여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난리도 아니였죠.
게다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아이들 잡지에 월경이니 사춘기 신체변화 같은 성교육 기사를 실었으니
저는 충격이었고 엄마는 좀 싫어하신 눈치였어요. ㅋㅋ
요즘과는 정말 다르죠?
당시 표지모델들 진짜 쟁쟁하네요.
강수연과 윤유선은 더 어릴 적부터 아역으로 방송에 나왔고 소년중앙 같은 잡지에
표지모델 많이 하지 않았나요?
아뭏든 쌍용아줌마님이 정성들여 만든 책을 보고 자랐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재미난 이야기 좀 더 풀어주심 안될까요?
그러고보니 초등(국민)학교 3학년이었었는데..... 그 마론인형덕분에. 그 당시 넘 조숙했던 이유중 하나가 바로
소녀시대였네요..... 지금 큰 딸나이보다 어렸었는데 ...... 쌍용아줌마님 반갑고 위 댓글님들도 반가워요 ^^
앗!!!!!! 저도 소녀시대 창간호 샀었어요.
정확히는 큰언니가 산 거지만...
저희 인형도 갈색 피부였어요. 그시절에는 획기적인 외모였지요.
저는 다른 것보다, 남궁동자인가? 그 만화가 생각나네요.
양치질 하면서 다른생각 하다가 칫솔을 삼켜버리는 장면이 기억에 남아요.
어머!!
남궁동자 기억나요.
자세한 내용은 기억 안나지만 굉장히 재밌었던 건 기억나요 ^ ^
주인공이 청순가련형이 아니라 왈가닥이었죠.
순정이 아닌 명랑소녀만화의 효시랄까?
아~ 그게 소녀시대 연재였었군요.
근데 그냥 다 금발에 파란눈으로 통일하시지...
창간호 늦게 산 소녀들은 갈색, 검은색 인형 밖에 없어서 슬펐어요. ㅠ ㅠ
나중에 금발 마론인형 하나 샀는데
하얀 이가 다 드러난 갈색 바비는 두고두고 정이 안가서
차별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아팠답니다.
혹시 신모 기자님이세요???
아들이 아직 안들어와 기다리다보니 또 댓글 다네요.
저는 신모 기자 아니고요,
편집후기에 이름을 쓸 때도 있고 필명을 쓸 때도 있는데
필명 `노마`가 저예요.
오랜 옛날의 소녀시대를 기억하는 분들이 계셔서 마음이 울컥해요.
그 조악한 품질의 마론인형 몇년 전까지도 갖고 있었는데...
마론인형은 팔 다리에 철사가 들어간 다른 이쁜 애였고 소녀시대 창간호에서 준 건 바비-라는 이른이 아닌 그 계열의 것이었는데 전부 다 갈색-흑인 가수 인형 아니었나요?
저도 창간호 사고 몇 년 동안 문방구 들락거렸습니다. 정기구독 하고 싶은데 엄마가 안해주셔서 ㅎ
둘째 호인가 셋째호에는 하얀색 비치백 줬고요-전 이게 왜 일케 기억에 남는지
창간호 엽서도 열심히 써서 인형옷 당첨되었는데 마포인가 합정동에 있는 사무실로 찾으러 가야 해서..저는 집이 잠실이라 너무 멀어 못가고 있으니 몇달 후 엽서도 왔어요. 왜 안찾아가냐고 ㅎ 최? 그런 성을 가진 기자님으로 기억..
조용원...생각나네요
초등학교때 땡볕인가..영화 제목은 나중 커서 케이블에서 해준거 보고 알았어요
암튼 그 영화 보면서 저 언니 이쁘다..하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초등학교 저학년이 뭘 안다고 ㅋㅋ
대학때 다시 케이블에서 해주는거 보고 그 언니가 조용원이라는거 알았고 영화가 땡볕이라는것도 알았어요
참 이쁜 분이었는데..사고가 있었군요..
요즘 나오는 걸그룹들.. 다 발라버릴 외모네요.
어째.. 사람도 예전 사람들이 더 이쁜것 같아요.
옷도 그런데.
저도 창간호부터 보면서 정말 특이하게 생긴 마론인형과 함께 떠받들고 그 책을 좋아했습니다
어느 날 일본잡지 스크린과 그 외 책들에서 사진(그냥 복사) 기사도 일본말 모르는 저한테도 비슷하게
느껴지는 내용(일본 기사에 그림같은 것을 보고 이해)
소녀시대에 급 실망했습니다. 어린 저에게 큰 배신감을 주신 잡지입니다.
로맨스 영화 특집이었나? 일본잡지와 똑같은 사진들 비교하면서 보고
실망하고 그 때부터 제 성격이 약간 삐딱해 졌나봅니다...
저봤어요!!!! 작년 이맘때쯤 죽전이마트에서 봤어요 ㅋㅋ 제가 눈썰미가 예리해서 다른사람들은 못알아봐도 연예인들 귀신같이 알아봐요. 연인필의 남성분과 다정히 장을 보고 있더군요. 제가 쫓아다니면서 유심히 관찰했어요. 그나이에 비해 동안이긴 하지만 40대인데도 여전히 전성기때의 긴생머리를 고수하고 있더군요. 좀 청승필? ㅋㅋ 머리숱은 많아서 부럽더군요. 키작고 많이 왜소해요. 화장을 안해서 그런지 그냥 평범해 보였어요.
아직까지 소녀시대만한 소녀 대상 잡지가 없죠. 읽을 거리가 많았는데...
조용원 씨는 가 나오기 전부터 의 단골 모델이었어요.
아주 작고, 말도 없는 소녀였지요.
옆에는 늘 엄마가 ..
종로 1가에 있던 미스코리아 만드는 미용실에서 가서 화장을 시켜 사진을 찍으면
분위기가 남달랐어요.
패션화보보다는 표지가 훨씬 나았던 기억이 있네요.
별로 재미가 없는 타입이라 답답했는데..
우리 사진부장님은 정말 좋아하셨죠. 사진발 잘 받는다고.
인생이 잘 안풀리는 것 같아 안타까운 사람 중 하나네요.
저도 죽전에서 자주봤어요 카페골목에서요 예전모습그대로예요 머리스타일도요
정가은씨 보면 조용원씨 얼굴이 보여요.송혜교가 아닌...
저도 이마트 트레더스(용인) 에서 몇번 봤어요. 남자분이랑 다정히 같이 장보는걸 몇번 봤어요. 아마 용인쪽 사시나봐요. 제가 동명여고 나왔는데 선생님들이 조용원씨 얘기 많이 해주셨어요. 공부도 잘 했고 정말 이뻤다고. 맨날 뒷자리에 앉아있었는데 거기서 달이 뜬 것처럼 빛이 났었다고. 왠지 좀 개인적으로 잘 안풀리신 분 같아 맘이 짠해요.ㅎㅎ
저는 왜 조용원하면 강석우가 생각날까요?
둘이 함께 나온 드라마가 있었는데 외모가 두분이 너무 잘 어울렸던 기억이 나네요.
http://ho2994.egloos.com/3374993
이름으로 조회하니까 저게 나오네요.. 이거였나?
지금 보니깐 조용원씨...
이효리랑 정가은 섞어 놓은거 같아요
참 하얀피부를 가진 이쁜 소녀였죠..
저 중학교때 하이틴 표지보고 참 이쁘고 귀티나게 생겼다...
생각했었어요... 성형이 없던 그시절 정말 이쁜 미인이였죠
저랑 같은 시기에 중대 예술대학 다녀서 잘압니다.
조용원은 여고때부터 워낙 유명했고 실제로 공부도 잘했는데 중대 연영과로
진학했었죠..그때 들리는 말로는 연대 정도도 갈 실력이었다고 했어요.
학교가 안성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연예인과는 달리 학교도 잘나왔어요.
캠퍼스에 그녀가 나타나면 빛이 났으니까요..피부가 그렇게 하얗고 깨끗하면서
이쁜 여자를 지금까지 본적이 없을 정도지요.
그녀가 85학번인데 유난히 그학번에 나중에 스타가 많이 탄생했어요.
김희애,전인화, 박중훈, 변우민,이혜정 등이 같은 학번이었는데 조용원은 고교때부터
워낙 유명했고 80년대초반 시청률 최고로 거의 몇년간 방송되었던 보통사람들이라는
드라마에서 고교생 신분으로 강석우 상대역을 하면서 이미 유명해진 상태였었죠.
그리고 땡볕이라는 영화로 신인상은 전부 그녀의 차지였죠.
나중에 유명해진 강수연이 여고동창(동명여고) 이라고 하는데 그것을 내세우지 않는 것은
조용원은 주간 인문계였고 강수연은 야간 상업계여서였죠.
근데 한참 주가를 올리던 시기에 고속도로 안성톨케이트 나와서 학교가는 길이
좁은 2차선 국도였는데 거기서 큰사고가 나서 한쪽 얼굴이 완전히 못쓰게 되어
버렸죠..여러번 성형을 했지만 고칠수가 없을 정도가 되었고 그이후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을 하기는 했는데 한쪽 얼굴은 머리로 가리거나 상처있는 얼굴쪽은 나오지 않게
했었죠..나중에 일본유학도 갔다와서 나름 영화관련 일을 했으나 잘안된 것으로 알아요.
근데 중대 연영과 85학번에서 스타가 많이 나왔는데 다들 서로 친하지 않은 것 같아요.
김희애와 전인화는 같은 학번이라도 김희애가 학교 한살 빨리 들어가서 67년생이고
전인화는 재수해서 65년생인데..서로 친하다는 소리를 못들어본 것 같고..
박중훈,변우민 등도 서로 같은 학번이라는 사실을 느낄수 없을정도로 소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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