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야상'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더라구요..
첨 듣는 단어인데 모두들 아시는 것 같고.. 전 모르겠던데.. ^^;;;
무슨 뜻인가요..?
언제부터인가 '야상'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더라구요..
첨 듣는 단어인데 모두들 아시는 것 같고.. 전 모르겠던데.. ^^;;;
무슨 뜻인가요..?
야상 : 야전상의의 줄임말로 방상외피를 말합니다.
방상내피를 일컫는 말인 '깔깔이'는 몸에 붙을때
몹시 까칠까칠해서 붙혀진 말이라고 합니다. 방상내피(깔깔이)
이상 네이붜에서 퍼옴
댓글 보니 더 모르겠네요 방상내피는 또 뭐죠??
안에 양털있고 밖에 겉외투처럼 돼있는옷이요
요새 젤 많이 보여요 젊은애들 옷차림
군인들 입던 옷에서 나온걸로 알아요.
맨 윗님이 말한 야전상의 의 줄임말이죠.
방상외피란 말은 아무리 생각해도 방한용 상의 외투에서 마지막에 입는 옷을 뜻하는 말 같고
이른바 깔깔이라 불리우는 옷은 역시 방한용으로 내복이나 속옷 위에 입어요.
(깔깔이는 솜을 누벼서 입으면 따뜻하다고 울 남편이랑 시아버지가 집에서 입고 계십니다.)
다음에서 '야상' 쳐보세요. 야상제품들 다 떠요.
군복에서 유래된 옷인데,
요새 그런 스타일의 겉옷이 여성 옷들에서도 유행하는 것 같더라구요..
대체로 엉덩이 덮는 길이에, 색은 카키색이 많고,
소재는 점퍼 소재인데 안에는 털 같은 거 들은 종류도 많구요..
품 조절하게 쫄쫄이로 조일 수 있게 된 것들도 많고...
검색 사이트나 쇼핑 사이트에 야상 치시면 줄줄이 나옵니다...
영화 완득이에 보면 맨날 시끄럽다고 욕하는 그 대머리 아저씨가 입고 다니는 노란색 조끼같은게
군대 야상입니다. 그 야상에 그림을 그린건 그 아저씨가 화가이기 때문이지요. 영화에서..
야전상의니까. 따뜻하겠죠
군대물품중에는 가장 따뜻하다 들었습니다.
그 야상을 변형해서 요즘 많이들 입고 다니는 거구요.
뭐 체 게바라룩의 일종이랄까. 그 유행도 들어와있는거 아닐까요
야상을 다들 입고 다니는데는,,,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싸서 그런지 아줌마들도 입던데 사실 싼티나 보여요. 대학생들이 입는 것과는 다르게 보여요 아무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