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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자회견' 알리, 충격고백 "저역시 성폭력피해자"

노이즈 조회수 : 11,242
작성일 : 2011-12-16 17:52:3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

 

이거 참...뭐라고 말을 해야할지요.

IP : 203.236.xxx.241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1.12.16 5:55 PM (202.76.xxx.5)

    이 말은 절대로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피해자에 대한 시선이 잘못되어 있었기 때문에 비난을 받았던 것인데,
    거기에 고작 한다는 말이 "나도 피해자"라니......
    억지로 어두운 기억을 강제로 끄집어 내어진 피해자 가족들만 안됐네요.

  • 2. 정말 이상하내요
    '11.12.16 5:58 PM (211.173.xxx.170)

    그냥 죄송하다고 하고 두번다시는 이러지 않겠습니다 하면 되는데 구구절절 2년-3년전에 성폭행을 당한것을

    이자리에서 알리고 어쩌고 저쩌고,,,25세 여자도 성폭행을 당하면 안되지만요 8세 9세 여아가 당한거하고

    25세 여자가 당한거 하고 같나요? 아이는 완전 살해를 당한거나 마찬가지였는데/. 정말 맘에 안들어!!!

  • 3. --;;
    '11.12.16 5:58 PM (118.36.xxx.252)

    알리 본인의 아픔은 알겠지만.. 그래도 심리적으로 접근 방법이..
    성인 여성의 감정에 어린 여자 어린이의 피해 상황을 이입해 동일시하면 안되었던 거지요..
    그 어두운 가사 하며, 딱 본인이 느꼈을법한 자괴감이군요.

  • 4. ..
    '11.12.16 5:59 PM (112.184.xxx.54)

    근데 왜 계속 알리 글만 올리시네요.
    연달아서

  • 5. ...
    '11.12.16 6:01 PM (122.42.xxx.109)

    인기떨어질까봐 애비까지 동원해서 머리쓴게 고작 이런 기자회견인가요?
    그동안 별 관심 없었는데 이런 사람 연예계에서 퇴출당했으면 좋겠군요.

  • 6. 88
    '11.12.16 6:02 PM (59.27.xxx.100)

    아주 나쁜사람입니다
    남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고
    이름은 제대로 알리네요
    알리

  • 7. 이플
    '11.12.16 6:02 PM (115.126.xxx.146)

    성폭행당했다는 고백이
    본인들 쉬어겠습니까...

    참,,정말 세계에서
    1위인가요...성폭행으로
    아 정말 징글징글한 남자새끼들..
    늙은거나 어린 거나...

  • 8. ..
    '11.12.16 6:02 PM (125.134.xxx.196)

    동정론을 기대하고 자기도 성폭력의 피해자라고 말했겠죠?
    곧 죽어도 방송하차할수 없단 의지로 보이네요
    정말 성폭력 피해자일까요? 의구심이 드네요
    그렇다면 그 상처와 아픔을 알텐데 저렇게 쉽게 대할까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 알리 2-3년전에도 주목받는 신예로 방송활동 잘 했던걸로 아는데요?

  • 9. ...
    '11.12.16 6:04 PM (220.77.xxx.34)

    자중하고 침묵의 시간을 갖는게 나을텐데요.
    첨에 나영이 얘긴 모르고 가사만 봤을때 진짜 이게 뭐냐...완전 불쾌했던 기억이.
    나영이 얘기 알고 나선 더 황당.
    신인가수인가본데 언플 하지말고 조용히 자숙하시는게 더 나을듯....

  • 10. 아이고
    '11.12.16 6:05 PM (60.196.xxx.34)

    얘도 참....

    겪어봤으면 조용히 아파해 주는게 큰 위로라는걸 왜 모를까..
    그렇게 콕 찝어서 상처를 헤집어 놓는게 위로라고 생각했니?

  • 11. 알리아버지
    '11.12.16 6:05 PM (121.134.xxx.81)

    디지털타임즈란 회사 사장이시라던데
    딸내미가 저런 일을 하게 내버려뒀고 사태수습도...

  • 12. 정말
    '11.12.16 6:07 PM (112.168.xxx.63)

    생각없는 실수로 넘기려다가
    하는 짓 보니 더 가관입니다.

  • 13. ,,,,,,,,,
    '11.12.16 6:09 PM (58.239.xxx.82)

    솔직히 짜증스럽네요
    방법도 문제지만
    알리라는 사람의 사고방식 자체도 문제인듯

  • 14. 알리아님 ~
    '11.12.16 6:10 PM (118.216.xxx.207)

    알리가 잘못했다는거 충분히 알겠는데.... 안타깝네요 ㅠㅠ

  • 15.
    '11.12.16 6:12 PM (114.205.xxx.254)

    그냥 조용히 자숙모드로 있는게 진짜로 경솔했구나, 잘못했구나 라고 생각이 들텐데,
    이건 뭐 남 상처따윈 생각않고 악착같이 내가 살아야 되겠구나 하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더 보기 좋지 않네요,,

  • 16. ///////
    '11.12.16 6:12 PM (125.134.xxx.196)

    결론은 노래다시할수있게 해달란 소리네요
    그나마 얻은 인기는 내려놓기 싫다는;;;
    저 기자회견 보니 정말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조용히 자숙하고 좋은 노래가지고 나오면 될일을ㅉㅉㅉㅉㅉㅉㅉ

  • 17. 아 진짜
    '11.12.16 6:13 PM (122.34.xxx.74)

    정말 당한일은 안됐고 그가해자가 죽일놈이지만 도대체 왜 자기 아픔을 그 어린애한테 투사해서 제목을 붙인 건가요. 가사 보고 앞뒤가 안 맞는다 딴 일로 쓴 거 아이 이름만 갖다붙인 거 아닌가 의심한 사람들도 있던데 그 말이 맞았네요.

    해외에도 성폭행 당한 아픔을 곡으로 풀어낸 여가수들 있지만 이런 경우는 첨이네요. 첨에 누구 위로곡이라 떠들썩하게 기사낸 것도 그렇고 자기 아픔은 뒤로 숨기고 그 어린애만 다시 원치않는 스포트라이트에 밀어넣은 거 너무 비겁한 거 아닌가. 정말 돌을 던지고 싶진 않지만 참 황망한 사건입니다...

  • 18. -_-
    '11.12.16 6:16 PM (61.38.xxx.182)

    저렇게 생각이 없을수가...변명이 나도 피해자라니-_-;;쟤좀 안봤으면 좋겠어요. 엄친딸은 무슨 얼어죽을--

  • 19. 원글
    '11.12.16 6:19 PM (203.236.xxx.241)

    중간에 왜 자꾸 알리글만 올리냐는 님,
    전 그냥 다섯시 반에 기자회견 한다길래 뭔 소리를 하려고 황당하다 싶다가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서 2개 올리는거예요. 여론몰이 이런거 아니예요.
    저 여기 가입 경력이 2003년부터입니다..

  • 20. 저도
    '11.12.16 6:27 PM (182.214.xxx.142)

    뉴스 보다 ㅅ자기도 성폭력 피해자??? 내용은 없고 기사 제목이 전 부 이렇게 적혀 있어서 참 이해 불가 였는데, 여기도 그리들 생각하시는 군요.

  • 21. ...
    '11.12.16 6:36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나영이 노래 가사 보고 완전 황당했었는데, 그래도 기사를 읽어보니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노래 가사 내용도 자기 얘기인 것 같고..
    한순간의 판단의 실수로 이렇게 된 것 같은데,
    그래도 성인이고, 본인이 한 일이니, 잘못된 판단에 대한 책임은 져야겠죠.....

  • 22. ....
    '11.12.16 6:38 PM (211.199.xxx.197)

    그래도 성인이고, 본인이 한 일이니, 잘못된 판단에 대한 책임은 져야겠죠..... 222

  • 23. 몰라서 물어요
    '11.12.16 6:41 PM (116.37.xxx.10)

    성폭력하고
    나영이 ..성폭행하고는 다르지 않나요?

    성폭력은 너무 포괄적인
    수습하려고 급급한 느낌도 들어요
    ( 제가 꼬였다면 죄송합니다)

  • 24. 아우...
    '11.12.16 6:45 PM (221.151.xxx.78)

    정말 키보드로 사람죽이는거 순식간이겠네...

    여기 본인이 성폭행 피해자면 자기이름걸고 나 성폭행당했다 얘기할 수 있는 사람 있어요?

    본인 일이라 감정이입을 잘못해서 그런 멍청하고 어린애 상처주는 짓 한 것 같은데 좀 짠하네요..


    저 아버지도 속이 속이 아닐듯.... 물론 엄청나게 잘못하긴 했지만 이제 그만좀 합시다

    저게 노이즈 마케팅으로 보여요? 아버지가 저런 언론사 사장이면 먹고살기 어려운 집도 아닌데

    여자로서 나 성폭행 당했다 온국민한테 말하는거 마케팅으로 이용할 만큼 대단한 강심장들만 계신가보네..

    조용히 자숙했으면 자숙하는지 뭔지 알겠어요? 기사는 계속뜨는데

    그만들 하고 이제 나영이 부모에게 직접 사과하러 가는지나 보고 그만들 합시다

    키보드로 사람 픽픽 죽이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세상이라 또 무섭네요...

    연예인들 몇명이 죽는지 .... 얼마전에 송지선 아나운서 그렇게 보내놓고

    또 이러시면 안됩니다 전부 지옥가세요

  • 25. ㅜㅜ
    '11.12.16 6:47 PM (210.96.xxx.228)

    알리가 잘못했지만 왜 이런 곡을 썼는지에 대해서는 이해는 됩니다. 기자회견은 왜 그랬는지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이해와 용서를 구하고 싶어서는 아닐까요? 본인의 진심을 밝히고 싶어서였을 것 같은데요. 아무리 소송이 진행중이라고 해도 20대 아가씨가 사람들 앞에서 그런 사실을 공개하기가 얼마나 어려웠겠어요. 그걸 단순히 변명차원에서 그랬다고 생각하는건 좀 무섭네요;;;

  • 26. ㅜㅜ
    '11.12.16 6:51 PM (210.96.xxx.228)

    댓글을 막 입력하고 보니, 위에 저랑 거의 같은 표현을 쓴 분(점7개님)이 계시네요 ㅜㅜ

  • 27. ^^
    '11.12.16 6:53 PM (125.134.xxx.196)

    자숙이란게 왜 있을까요?
    저런일에 대해선 용서를 구하고 여론이 좀 잠잠해질때 나오는게 최선입니다
    곧 죽어도 방송하차는 없고 하던대로 불명이며 음악방송에 다 나올예정이랍니다
    그런 알리를 누가 이해할까요?
    성폭력을 당한건 안쓰럽지만 그렇다고 나영이를 앞세워 곡을 발표한건 명백한 실수죠
    나영이 부모님께 가서 사과하시길..

  • 28. 에효...
    '11.12.16 6:54 PM (59.5.xxx.85)

    처음부터 발상이 잘못된 거네요.
    그런 일은 주변에서도,그리고 우리모두 잊어 주는 게 도와주는 거라는 걸 몰랐을까요?
    곡이 나오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쳤을텐데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느 사람이 없었다는 게 참 어처구니가 없어요.
    노래에 이름까지 거론하며 대체 뭐 하자는 건지.

  • 29. 에구.....
    '11.12.16 7:26 PM (119.202.xxx.124)

    잘못은 잘못이고 알리 안됐네요.
    어째요.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거고 노래까지 못하게 하진 말았음 좋겠어요.
    조금 자숙하다 나오세요.
    근데 저런 고백은 안하는게 나았을텐데.............
    일단 동정론을 일으키긴 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두고 두고 더 대중앞에 서기 어렵지 않을까요?
    본인 스스로가 그 시선들을 느끼면서 많이 힘들텐데............
    안타깝네요.

  • 30. 에구.....
    '11.12.16 7:27 PM (119.202.xxx.124)

    그나저나 성폭행 하는 놈들이 왜 이렇게 많은거에요?
    중국처럼 콱 다 사형을 시켜야 하는데..........
    성폭행을 집행유예로 풀어주다니 우리 나라는 왜 이래요.

  • 31. ㅇㅇ
    '11.12.16 7:45 PM (222.112.xxx.184)

    참 자기 상처받았다고 남 상처에 굵은 소금 뿌리고 다시 헤치는 그런 짓을 하다니.
    여전히 이해가 안가네요.

    본인이 피해자라면서 어떻게 저렇게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는지. 거기다가 왜 엄한 어린아이를 이용해 먹었는지. 더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 논란 자체가 굉장히 불쾌해요. 그 가사를 보고 불쾌했던 기분 그대로이네요.
    자기 성폭행 당한게 그게 몸판거였고 영혼판거였닫는거였다고 한거였네요. 헐...

    이런걸로 면죄부 받으려는거 어리석기 짝이없네요. 하긴 그렇게 어리석으니 저런 노래와 저런 가사를 만들었겠고 이런 논란을 만들었겠지요.
    그냥 조용히 당분간 자숙하세요. 이제 이름도 듣기 싫네요.

    어떻게 본인이 당했다면서 어린아이의 아픔을 이용할 생각을 하더니. 더 못됐다...정말.

  • 32. 파장
    '11.12.16 9:10 PM (125.137.xxx.221)

    가수나,소속사나 이런 파장이 일거란거 몰랐을까요.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 33. ...
    '11.12.16 10:16 PM (118.216.xxx.84)

    얘야..
    누군가 널 위로한답시고 "알리"라고 이름지어 노래를 만들었다고 생각해보렴
    그게 위로가 되겠니?
    너는 비밀로 감추고싶고 감추고 있던 상처지만
    그 애는 알려졌으니 위로해주면 위로가 될것같디?
    에효 ,.. 참

  • 34. 무섭네요
    '11.12.16 10:50 PM (218.39.xxx.17)

    댓글들이 무서워요. 키보드로 사람 죽일수 있어요.
    너무 냉정해지지 맙시다.

  • 35. 그러게요..
    '11.12.16 10:58 PM (180.67.xxx.23)

    사람이름이 제목이 되는것...참 신중하게 생각했어야 하는건데. 누구한테 물어나 보던지..;;;;

  • 36. ..
    '11.12.16 11:04 PM (125.152.xxx.40)

    하여튼......늙으나 젊으나.......남의 몸을 강제로 뺏은 남자놈들은.......정말........대책 없는 짐승들이다.

    ㅡ,.ㅡ;;;;;;;;;;;;;;;;;;;;;;;;;;;;;;;;

  • 37. ...
    '11.12.16 11:34 PM (125.141.xxx.110)

    다른생각님의 글 공감해요.

    참 안됐네요.. 더 뭐라하시지들 마시고 우리 보듬어줘요. ㅠㅠ

  • 38. ㅇㅇㅇ
    '11.12.16 11:44 PM (121.130.xxx.78)

    기사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동정론 끌어내고자 자기의 아픔을 꺼낸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그녀의 국어 실력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글은 마음을 담을 수 있어야 하는데 마음만 앞섰지
    자기 생각도 다듬지 못하고 가치관도 제대로 정립이 안된 상태에서
    가사랍시고 수준 이하의 글을 끄적여댔으니 이런 일이 생기죠.
    혼자 습작한 것도 아니고 그걸 음반으로 내기까지 했으니
    그 책임은 막중합니다.

    그녀의 사과 방식이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그녀 역시 아픔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 아픔을 거짓이라고 매도하는 건 너무하네요.(그런 댓글이 보여서)

    잘못한 놈들은 활개를 치고 살고 잡혀도 형량이 너무 가볍네요.
    이번 일을 계기로 제발 성폭행범을 좀 사형시키는 제도나 만들었음 합니다.

  • 39. 맞아요..
    '11.12.16 11:53 PM (112.146.xxx.72)

    여론을.. 알리에게 보다는 이번 기회에..
    성폭력이라는 중범죄에 대해서..
    보다 아주 무거운 형량이 나올수 있도록..
    우리모두 힘씁시다..
    조두순이같은 처죽일넘은 사형으로..
    사형으로..

  • 40. ..
    '11.12.16 11:59 PM (114.206.xxx.240)

    이러다가 알리 잘못될까 걱정됩니다. 아무리 그래도 본인이 당한 일을 저렇게 전국민 앞에서
    얘기하기가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실수를 해서 잘못했다고 사과했고, 노래가사는 처음엔 좀 어리둥절 했는데
    기사 보고 나니 이해되는 면도 있던데..
    가족까지 싸잡아서 이렇게 코너로 몰아버리는 건 좀 아닌 듯 합니다.
    아버지까지 나설 정도면 오죽했겠어요.

  • 41.
    '11.12.17 12:19 AM (175.196.xxx.107)

    대책 없는 여자네요.

    조용히 물러설 때를 모르는 듯.

    일단 하차했다가 나중에 다시 나오면 사람들이 받아 줬을텐데 말이죠.

    어쨌거나 실력은 있는 듯 하니까. (안 들어봐서 알지는 못함)

    본인 그런 비극적 경험 한 것 안타깝긴 하지만, 나영양과는 완전 비교불가죠.

    성인과 아동의 차이. 그리고 그 끔찍한 잔인성의 차이 등등.

    이 여자는 정말이지 어떻게든 이걸 수습하기 보다는,
    그냥 본인만 빠져 나가면 된다고 여기고 막 떠드는 것 같아요.

    소속사가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멍청하단 생각밖에 안 드네요.

    저러면 동정표라도 생길 줄 알았는지. 참.

    같은 여자 맞긴 한데, 알리란 여자에겐 전혀 동감이 안 갑니다.
    솔직히 바보 같아요.
    성폭행 경험도 진짜인가 의심 될 정도.
    그냥 비스무리 경험 가지고 뻥튀기 하는 것일 수 있죠.
    소속사에서 찔러대서. 동정여론으로 돌리자고.

  • 42.
    '11.12.17 12:23 AM (175.196.xxx.107)

    추가.

    저 여자 저러는 게 꼴불견이라 생각되는 결정적인 이유는,

    이 여자가 이렇게 나불대면 나불댈 수록
    나영양을 생각해 만들었다는 그 가사는 더더욱 관심을 받으니 하는 말입니다.

    당사자가 어떻게든 알게 될 것이고,
    주변인들도 분명 알고 있을 것이고,
    아, 저 가사는 저 언니 자신을 뜻한 거구나 라고 생각해 줄 수 있는 나이인가요, 나영양이?

    조용히 입닥해도 모자랄 판에 어지간히 판을 키우는 양이 영 꼴보기 싫습니다. 쯧.

    겨우 쌓아 놓은 인기, 이제 와서 잃기 싫다는 발악같아 더더욱 눈살 찌푸려집니다.
    소속사에서 시켰을 가망성이 매우 높다는 생각도 들고.

  • 43. 자중자애...
    '11.12.17 12:26 AM (211.215.xxx.39)

    알리양이 그랬으면 좋겠네요.
    여러가지로 무리수를 두는데,
    지금은 쉬어갈때인듯...

  • 44. 사실
    '11.12.17 12:47 AM (221.151.xxx.170)

    아, 답 없어요. 고작 한다는 소리가,
    자신도 그런 일을 당했다면 더욱 더 신중했어야 하는 거 아닌지ㅠㅠ 그런 가사를 써놓고... 에효

  • 45. ㅇㅇ
    '11.12.17 1:12 AM (123.254.xxx.27)

    안타깝네요. 기자회견 안했으면 전 나영이 가사도 몰랐고 알리 경험도 몰랐을텐데요.
    누가 기자회견 필요하다고 한거예요? 그 사람이 잘못한거예요.

  • 46. 알리팬인데.....
    '11.12.17 2:44 AM (70.65.xxx.53)

    저두 많이 안타깝네요.. 실력있는 가수인데....... 소속사가 어딘데 이렇게 처리를 못하는건지...............

  • 47. ...
    '11.12.17 4:07 AM (50.133.xxx.164)

    아버지가 디지털타임즈 사장이람서요...기사서 보니 아버지가 인터뷰 하라고 했다는데...
    아버지도 딸 이제 가수못할까봐 그런가봐요...

  • 48. 11
    '11.12.17 7:23 AM (216.58.xxx.68)

    그냥 죄송하다고 하고 좀 조용히 있다가 나오지.... 성폭행이니 뭐니 장난도 아니고 이렇게 다 알리고 싶었을까요.... 정말 죽기보다 싫은 상처라면 이렇게 쉽게 말하는것도 의심이 좀 갑니다 솔직히..ㅡㅡ....

  • 49. .........
    '11.12.17 8:49 AM (112.150.xxx.65)

    댓글이 너무 무참하네요
    알리가 밝힌 무죄선고받은 그 성폭행놈 욕은 하나도 없네요

    어린이는 죄의 경질이 더 무겁다니, 비교논리도 무참하네요. 다 여자분들인가요? 성폭행사건을 치부를 밝힌 여자에게, 성폭행범 욕은 없고 스물다섯 여자 성폭행은 비교할수 없다니....
    진짜 미친댓글들 너무 많네요.
    이래서 우리나라가 성폭행1위에요
    오히려 성폭행범 욕은 없고 다 큰여자는 비난만 받다니

  • 50.
    '11.12.17 9:17 AM (175.196.xxx.107)

    112.150.xxx.65 >>>

    성폭행범들 개색히들인 건 더 말해 뭣할까요?

    지금 이곳에서의 이슈는 어쨌거나 나영이 사건 관련 알리의 언행이고 그래서 거기에 대해 비교한 것이죠.

    어쨌거나 알리가 경솔했던 것 사실이고, 본인이 의도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나영양에게 큰 상처를 되살려 준 일종의 가해자가 됐던 것은 사실이라고 보는데 말이죠?

    본인이 저런 크나큰 아픔이 있으면 더더욱 자중하고 조심해야 하는 것 아닌지.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라는 뜻이 아니라 같은 피해자 입장을 좀 더 헤아렸어야 했단 것이죠.

    그것도, 본인도 상처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트라우마가 큰 것 같은데
    정신과 치료를 받던가 아님 차라리 본인 경험에 비추어 노래 만들었다 솔직이라도 했다면
    나영양이 언급될 이유도 없었을텐데.

    솔까말, 대중들이 이렇듯 비난일색만 아니었다면 본인 얘기는 끝까지 숨겼을 것 아닌가요?

    기사 첫머리에 나왔듯, 끝까지 알리지 않을 생각이었다고 밝혔네요?

    본인 경험은 크나큰 비밀로 간직하려 할 정도였으면서,
    나영양의 끔찍한 경험은 노래까지 만들어서 위로랍시고 동네방네 되새김질 시키려 했단 겁니까?

    이래서 욕하는 겁니다. 아무 생각없이 말하고 행동한다고.

    본인 상처는 너무도 커서 끔찍한 경험이라 끝까지 숨기고 싶었지만,
    본인보다 더 어린 아이의 상처는 위로라는 허울 좋은 미명 아래
    또 들춰내서 노래 만들고 그걸로 돈 벌려 하고???


    좌우지간, 성폭행범 욕 안 한다니 몇마디 남겨 드립죠.

    한국이 강간 천국이라죠?

    1. 잘못된 성교육 및 무조건 성을 터부 시 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오는 폐단

    2. 남녀차별--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하위 개념의 존재이며
    언제든 자기들 맘대로 욕구배출을 위해 함부로 다뤄도 된다는 생각이 은연 중 만연

    3. 무분별하게 포르노 등에 노출되는 기회들

    4. 1번과 이어지는 부분인데, 합법적으로 당연하게 성욕구를 배출할 수 있을 만한
    사회적 분위기가 성숙되지 못함.

    (예를 들어, 성욕구가 가장 정점임에도 불구 청소년기 학생들은 무조건 섹스를 해선 안된다고 가르치는 분위기,
    정당하게 사귀는 성인 커플들조차 여자들은 섹스하면 손해 본다는 분위기-- 이곳 82에서만 봐도 알 수 있음,
    그러다 보니 음지의 성문화만 발달하고 드러내 놓고 당당하게 성을 얘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 어려움.)

    5. 사회 전반에 걸친 정서문화 말살과 인성교육의 부실 등.

    6. 성관련 범죄자들에 대한 경미한 처벌 수위.

    아이들 강간하고 거의 죽기 직전까지 엄청난 신체 상해를 가했음에도
    고작해야 10여년이라도 받음 잘 받는 분위기.
    저 기사에서처럼 저런 색히도 고작해야 2년 징역 받고 불려남, 그리고 다시 재범재범재범재범.

    재범률이 가장 높은 범죄가 성관련 범죄임에도 불구, 국회의원 색히들은 법을 뜯어 고칠 생각도 안하고,
    판사색히들은 검사가 구형한 수위보다도 깍아서 선고함
    -- 술 쳐 마시고 했다고 깍아주고, 반성한다고 깍아주고, 늙어 빠졌다고 깍아줌.
    늙어 빠진 색히가 물건은 잘도 휘두르대?

    성관련 범죄자들만큼이나 저딴 국회의원이나 판사들도 싸그리 정신개조해야 할 넘들임.


    님, 됐습니까? 쯧.

  • 51. 남욕하는데환장
    '11.12.17 9:17 AM (74.66.xxx.118)

    동정 시선 받으려고 나도 피해자라고 한거 아니에요.
    난독증 있나요? 기사 여러개 다시 읽어보세요들.
    어떻게 하다가 그 곡을 썼는지를 설명을 해야했기에 그 얘기를 한거죠.
    저 가수 혼내는 건, 그 아이 부모면 족합니다.
    가서 제 할 일들 하세요.
    그 어린 애는 제 자식같고, 저 다큰 처녀는 제 자식 안 같으신가 봐요 다들.
    지금 와서 저 여자 마음 제일 잘 알아줄 사람은 그 어린애 하나같네요.

  • 52. 호수풍경
    '11.12.17 9:20 AM (115.90.xxx.43)

    그럼...
    정 그 노래를 내고 싶었으면 제목을 알리라고 해야 맞는거 아닌가...
    좀...
    황당했어여...

    주변에서 이런 파장을 헤아리지 못했다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 53. 별모양
    '11.12.17 10:11 AM (210.223.xxx.237)

    남의 욕하는데 환장하는건 아니고..

    20세가 넘으면 적어도 본인 언행에 책임을 지는 나이라

    그 부모가 먼저 혼나야 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본인 상처는 아파할줄 알면서 왜 감당도 하지못할 만큼 어린 아이의

    상처는 헤집어 놓는지..

    좀 더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나오기를 바랍니다..

  • 54. ..
    '11.12.17 11:06 AM (58.226.xxx.5)

    불후 보니 노래잘하고 정열적인 가수던데
    안됐네요.

    20대 적은 나이가 아니긴 하지만
    제 20대를 돌아보면 부분부분 어리기도 했던 나이에요.

    해명을 하기위해
    미혼의 여자가 하기 힘든 고백까지 하는데
    좀 따뜻하게 감싸주면 안 될까요?
    아들만 있는 엄마지만
    알리가 안스럽네요.

  • 55. 알리도 안스럽지만,
    '11.12.17 11:46 AM (211.215.xxx.39)

    나영이 생각만해도 전 미칠것 같습니다.
    ㅜㅜ
    잊어서는 안되지만,
    대중가요로 회자될 사안은 결단코 아니지요...
    욕 못해서 환장인분들은 최소한 없어보입니다.
    시도조차 하지 말았어야했고,
    굳이 하고 싶었다면...
    제목은 알리...가 맞지요.
    아무리 가명이라해도 그노래듣고 떠올릴 사람은 딱하나라고,
    전국민이 알잖아요.
    정말 나영이 두번 죽인거 맞아요.
    제가 나영이 부모라면...정말 상상하기도 싫으네요

  • 56. 모두가 똑같이 판단하고 행동하나요?
    '11.12.17 12:26 PM (1.231.xxx.67)

    여기 자기처럼 똑같이 판단하고 행동하지 않았다고 해서 지나치게 돌팔매질 하는거 참 어이없네요.
    물론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철이 없었던, 어설펐든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이런 일을 자초한 알리가 분명 미숙했으나 그 의도는 분명 나쁜건 아니었단 거 알지 않나요?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에 대한 진심된 사죄로 정말 여자로썬 말하기 힘들었을 일까지 털어놓으며 눈물짓는데 거기다 대고 가수 게속하고 싶어서 동정표 얻는거라느니, 나영이를 이용하려 했다느니 이런말 하는 사람들 사고는 대체 뭡니까.
    심지어 그런일을 당해도 20대 여자니 어린 나영이하고 같느냐는둥 진짜 어이없네요.
    그럼 40-50대 여자가 성폭행당하면 어디 지나가다 재수없어 똥밟은 정도로만 별 충격도 아니겠군요..나참..
    나영이 너무 불쌍합니다..하지만 그런일 당한 알리역시 똑같이 가여운 사람입니다.
    그런아픔이 있었기에 오히려 안겪어본 우리보다 이성보단 감정이 너무 앞서서 그런 실책을 했을수도 있습니다.
    그 판단에 대해 미숙했음을 질책할 순 있지만 적어도 그 의도와 진심어린 사죄까지 모욕하진 맙시다들...

  • 57. 기사를 다 읽고보니
    '11.12.17 2:31 PM (70.65.xxx.53)

    아까 댓글 달았을때는 기사는 읽어보지 않아서 그냥 참 소속사가 대책없고 알리도 안타깝다 정도였는데, 기사를 다 읽고보니 알리도 참 힘든 시간을 보냈네요.. 밝고 씩씩해보이던데 정신적으로 고통의 시간이 참 길었을것 같습니다. 의도는 나쁜 의도가 아니였던건 다들 알고 있고, 본인이 실수한 부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겠지요... 유툽에서 알리가 성공회 성당에서 피아노 치면서 부른 "You raise me up"을 보면서 가슴이 서늘했던 이유를 알것 같아요..ㅜㅜ

  • 58. ...제목을...
    '11.12.17 3:00 PM (220.93.xxx.141)

    나영이라 하지 말지 그랬어요.
    괜히, 예전에 이승연 위안부 할머니 사건이 떠오르네요.
    사실.. 소속사가 있음에도 꼭 사과해야할 건들이 있으면 대중앞에서 무릎 꿇는건 개인 당사자이니...

  • 59. 노래 제목이
    '11.12.17 3:12 PM (121.147.xxx.151)

    알리였다면 그리고 미리 자신의 성폭행 사실을 알렸더라면 좋았을걸
    남의 꽃밭을 가리키며 이득은 니가 챙기니 그런거지
    똑바로 사과하고 자숙하는게 좋을 듯

  • 60. ....
    '11.12.17 3:32 PM (220.77.xxx.34)

    방가일보 1면 보셨어요.
    타이틀이

    "성폭행 당한 딸
    그걸 밝힌 아버지
    그렇게 몰고 간 네티즌" 입니다.

    sns와 네티즌에 덤탱이를 씌우는데 알리사건을 이용해먹습니다.
    아픈 말도,감싸주는 말도 다 일리가 있고 이해가 갑니다.조용히 잘 해결되어서
    ㅆㄺ찌라시에 더 이상 이용안당했으면 합니다.

  • 61. 그냥 맘이 불편
    '11.12.17 5:13 PM (221.162.xxx.139)

    오늘 토요일 아침 조선일본 일면에 실렸네요
    참 네
    이게 일면 탑뉴스 감 인가요?

  • 62. 원래 성폭행은
    '11.12.17 6:20 PM (121.147.xxx.151)

    친고죄에 해당하므로
    당사자 이외에는 누구도 함부로 입을 열 자격이 없는 겁니다.
    헌데 처음부터 노래 가사나 제목에 자신의 성폭력 일을 거론했더라면
    아무 문제 없었겠죠.
    노이즈마케팅에 대해 말은 좀 들었겠지만
    헌데 지금 들어도 가슴 아픈 아이의 일을 끌고 와서
    그 따위 대중 가사를 만들다니
    이 여자 부끄럽지도 않은지
    이승연의 과거 일이나 뭐가 다른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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