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산부는 회 먹으면 안되나요??

임산부 조회수 : 4,793
작성일 : 2011-12-16 16:17:50

오늘 회식인데..

장소가 횟집이래요.

지금 임신5개월째인데

이때까지는 먹고 싶어도 참았는데..

오늘은 회가 먹고 싶네요.

 

정녕 임산부는 회 먹으면 안되나요???

 

IP : 125.243.xxx.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래도
    '11.12.16 4:19 PM (220.116.xxx.187)

    방사능이 좀 걱정 되긴 하죠 ㅠ

  • 2. ..
    '11.12.16 4:22 PM (211.55.xxx.129)

    임산부는 탈나도 약도 함부러 못먹으니까 음식을 가려먹는걸로 알아요. 아기를 위해서 참으시는 게 나을 듯한데요. 아님 가셔서 튀김이나 알밥 같은거 위주로 드시던지요

  • 3. 회는...
    '11.12.16 4:22 PM (112.144.xxx.87)

    참으신 김에 조금더 참으세요.. 임산부 노약자는 회는 때로는 위험하기에 김지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만의 하나라도 조심하시는게..

  • 4. 임산부
    '11.12.16 4:24 PM (125.243.xxx.2)

    그런가요 ㅠㅠㅠㅠ
    게장먹고있는데 괜찮아서..
    회는 혹시나 하구요 ..
    아 먹고싶다 ㅠㅠ

  • 5. ...
    '11.12.16 4:26 PM (110.13.xxx.156)

    임산부들 다들 드시던데요, 게장도 드시면 방사능 때문에 걱정되 회 못드시는건 아닐거고
    원글님이 판단하세요

  • 6. 안된대요
    '11.12.16 4:27 PM (112.152.xxx.130)

    임산부는 익혀 먹는 음식만 먹으래요...출산후에도 모유 먹이시면 먹고싶은데로 못 먹어요

  • 7. 5개월 임산부2
    '11.12.16 4:28 PM (128.134.xxx.253)

    저는 이제 그냥 먹으려구요. ㅋㅋ 날씨도 많이 추워지고 해서 지금쯤이면 괜찮지 않을까요? (영하로 팍 떨어질때까지 기다렸어요 ㅠㅠ) 병원에서는 다 먹어도 된다고 하니까..조개류 뺴고는 그냥 먹으려구요~

  • 8. 스시조아
    '11.12.16 4:34 PM (125.179.xxx.145)

    다행히 일본대지진전에 두 아이를 낳았는데
    두번 참으면 한번은 먹었습니다.
    짝짝이눈 아닌 것으로 위로 삼고 있고
    두 녀석 다 아직까지 잔병치레 없고 건강합니다.

  • 9. 혹시라도....
    '11.12.16 4:38 PM (121.161.xxx.98)

    회먹지 마세요...날거 먹지 마세요....꼭 익혀서 드세요.....이런말들 혹시 모르는 일들 때문이랍니다....

    예전에 티비에서도 나왔는데... 살아있는 생물들에서는 기생충이 항상 같이 산다고 하네요....

    기생충이 뱃속에서 죽는게 아니라..장이며...아님 다른장기며....살수 있는데로 이동하면서 산다고 하는데....

    혹여나 기생충들이 애기집네 들어가면....허걱....티비에서 태아를 갈아먹었던거 시억못하시나요???

    또 어제 뉴스에서 산 멧돼지 날로 먹은 마을 사람들 단체로 병원 신세 진다는 뉴스 못보셨나요???

    그 뉴스도 기생충이 문제인데...이 기생충은 피를 타고 다니기때문에 혹시 심장이나 폐쪽으로 가서 기생하면

    목숨도 위험해 진다고 하잔아요....겁주는게 아니라...조심하시라는 거에요....

    5개월이면 손 발 다 자라고 있는데......

    혹시라도....... 판단은 본인이 하세요....

  • 10. 양배추
    '11.12.16 4:43 PM (59.8.xxx.165)

    기생충 생각은 전혀 안하시다니....

  • 11. 라플란드
    '11.12.16 4:51 PM (211.54.xxx.146)

    임신중엔 익힌것만 드세요..혹시라도 배탈이라도 나면..약도못먹고..힘들수도있잖아요.
    매운탕..알밥요런것만 챙겨드세요

  • 12. 저도
    '11.12.16 4:55 PM (175.201.xxx.77)

    기생충 때문에 먹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의외로 날 것 즐기다가 기생충 감염돼서 뇌쪽으로 문제생긴 분들 있어요.
    뇌쪽으로 기생충이 올라가거나 장기쪽으로도 그렇고요.
    더구나 임신한 분들은 회충약도 드시기 뭐하잖아요.
    돼지 고기 생으로 즐기는 분 중에 유독 뇌쪽에 기생충 감연된 분들 있다는 기사 봤습니다.
    생 돼지고기에 비할 건 아니겠지만 생선도 기생충이 있는 한 조심하는 게 좋아요.

  • 13.
    '11.12.16 5:04 PM (121.189.xxx.235)

    모임이 초밥집이여서 ...스끼만 먹을까하다가..회다섯점에..초밥5점인가 걍 먹게 됐는데
    저 임산부--;
    임신해서 날 것 첨 먹음..


    울언닌 애 셋 임신한동안..회 완존 마니 먹었는데..애들 생선 많이 먹어서 그런가..생선 안 먹인 큰애에 비어서 굉장히 머리가 똑똑함..애들이

  • 14. 나도 임산부
    '11.12.16 5:10 PM (119.64.xxx.140)

    저도 임산부..지금 4개월 째 인데요....

    의사 선생님한테 먹고 싶다고 하니까.....배탈나도 약을 쉽게 쓸수 없으니 웬만하면 안 먹는게 좋지만...

    너무 먹고 싶으면...조금씩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음식 가리지 않고 먹는 편입니다. 대신 뭐든지...너무 과하지 않는게 좋겠죠...

  • 15. 기생충
    '11.12.16 5:13 PM (75.82.xxx.151)

    기생충없는거 확실하면 드세요.
    의외로 바닷고기 중에도 기생충있는 애들이 많아요.
    기생충은 몸안에서 살기좋고 영양분 많은데로 가요.

  • 16. ..
    '11.12.16 5:24 PM (125.152.xxx.216)

    양식 드세요.

    양식이 고래회충 없다니까.....ㅋ

    저는 먹었어요. 12년 전이지만.....의사샘이 먹어도 상관 없다고 해서...

  • 17. 반대
    '11.12.16 5:42 PM (1.245.xxx.111)

    탈나도 문제지만..기생충 생겨도 약을 못먹으니..일반사람이야 회먹고 기생충약 한알 먹음 되지만..그냥 드시지 마세요..근데 ..저는 간장게장..홍어는 먹었어요

  • 18. ㅇㅇ
    '11.12.16 5:52 PM (211.237.xxx.51)

    지난 3월만 해도 평생 회는 커녕 바닷물고기는 절대 못먹을것 같던 분위기던데
    요즘은 다들 잊으셨나봐요.
    방사능 생각해서 드시지 마세요 원글님
    저야 뭐 방사능때문에 회 안먹고 생선 안먹고 이런 사람도 아니였지만
    그래도 임산부는 다르잖아요.
    간장게장도 안좋아요.. 방사능은 태아한테 영향이 있을수도있잖아요

  • 19.
    '11.12.16 5:56 PM (113.216.xxx.77)

    방사능이 아니라 중금속 때문에 못먹게하는걸로 알고있어요...성인에겐 별 영향 안끼치지만 아주 작은 태아에겐 치명적 수치래요...

  • 20. ..
    '11.12.16 7:03 PM (121.168.xxx.43)

    복불복인데..
    아이 키우실 엄마라면
    아이가 위험할지도 모른다는 데 1퍼센트의 확률만 있어도 안 먹는게 정상 아닐까요?

  • 21. 서양쪽에선
    '11.12.16 11:10 PM (211.179.xxx.213)

    임신하면 금지식품 1위가 스시라고 해요.

    기생충으로 잘못되면 태아 뇌기능... 장애로 만들 수 있어요.

    세상의 모든 0.1%의 위험이, 내가 거기 걸린다면 100%가 되는거죠...

    누구에게나 일어나지 않지만, 누군가에게는 일어나는 일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68 정봉주 BBK재판 대법원 판결 일정이 다시 잡혔네요(12/22).. 8 ㅡㅡ 2011/12/16 2,514
48167 장터에서 조금 웃꼈던 이야기(뒷북입니다) 4 장터 2011/12/16 2,074
48166 이번 추위에 세탁기 괜찮을까요? 2 해피 2011/12/16 1,170
48165 카카오톡에 모르는 사람들이 친구로 들어와요 2 카카오톡 2011/12/16 2,165
48164 직장생활 버텨보니 11 학교논쟁 2011/12/16 3,445
48163 아이 발레 시키시는 분~~! 16 희망사항 2011/12/16 3,284
48162 금융권 (외국계 은행)임원 상무면 연봉이 어느정도인지... 3 궁금 2011/12/16 7,085
48161 만날 친구한명 없어요 27 연말인데 2011/12/16 6,621
48160 북한의 담을 넘은 한류바람~~ safi 2011/12/16 568
48159 알리 진짜 이해불가네요 10 .. 2011/12/16 4,241
48158 떡볶이 소스요... 6 떡볶이 2011/12/16 1,785
48157 어느 목원대생 아버지의 호소입니다.. 3 삼남매맘 2011/12/16 2,326
48156 손끝이 전기오듯이 찌릿찌릿한데요... 1 .... 2011/12/16 17,439
48155 과연 성격을 고치는 게 가능한가요? 추워요~ 2011/12/16 502
48154 보통.. 옷차림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게되나요? 22 괜히신경쓰이.. 2011/12/16 4,482
48153 10만원 내외의 크리스마스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클로스 2011/12/16 567
48152 크리스마스엔 이 노래가 더 좋아요. last Christmas 2 모카 2011/12/16 544
48151 거실에 커텐,블라인드 어느것이 나을지... 6 커텐 2011/12/16 3,191
48150 '기자회견' 알리, 충격고백 "저역시 성폭력피해자" 61 노이즈 2011/12/16 11,029
48149 이승만 죽이기? 1 sukrat.. 2011/12/16 430
48148 차인표말이예요 21 .. 2011/12/16 12,231
48147 남편 저녁먹고 온대요..ㅠ.ㅠ 6 에휴. 2011/12/16 1,993
48146 6살아들 한글 고민이네요. 10 아들 2011/12/16 1,688
48145 아들의 성격과 친구 사귀기 1 고민 2011/12/16 644
48144 한나라당 정태근 과식농성 9번째 후기에요~ 9 ... 2011/12/16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