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사업시작하면서 받은 대출이 꽤 있어요. 신용대출이라 이자가 비싸기 때문에 목돈이 생기면 중도상환수수료 물더라도 조금씩 갚고있어요.
이달 말에도 중도상환수수료 한단계 내려가는 시기라 몇달 CMA에 모아놓은 돈으로 대출금 일부 상환하려구요. (그래도 아직 많이 남아있음--;;)
사업시작한지 1년 안되서 아직 금융(?) 틀이 잡힌건 아니고, 이렇게 수수료 내려가는 시기에 모아놓은 돈 갚고 그러거든요. 그간 몇개월 단위로 2번에 걸쳐 상환하느라 예금, 적금 이런건 들지 못했어요. 돈생기면 우선 갚고 보느라..
지금 맞게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서요.
돈모으려면 적금, 예금 해야하는데 저흰 지금 돈생기는대로 대출부터 갚는게 맞는거지요?
애앞으로 드는 적금과 교육비 미리 좀 모으는거, 경조사비용 적금은 따로 들고 있구요.
대출금 다 상환하고 나서부터 돈모으면 되는거 맞지요? 너무 당연한거 묻는거같은데 저만 적금, 예금 못하고 있는거같아서ㅠㅠ 맞나싶어 질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