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씽크대 상부장 없이 쓰시는 분 계신가요?(무플은 슬퍼요^^)

궁금맘 조회수 : 4,695
작성일 : 2011-12-16 09:35:14

이번 겨울에 이사를 가게 될것 같아요

갑자기 일이 이렇게 되어 정신없는 와중에

다른건 몰라도 화장실이랑 씽크대는 제가 중요시 하는 부분이라

손을 좀 보고 입주하고 싶어서요

화장실은 가닥을 잡았는데

씽크대는 제가 지금쓰고 있는 씽크대를 생각하면 상부장의 그릇을 그다지

잘 쓰지 않는듯하고 키가 작아 (160) 의자를 놓고 그릇을 정리하기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닌듯 해서요 - 그다지 그릇도 많지 않아서 수납도 크게 걸리지 않구요

만약 수납이 좀 걱정되면 옆에 그릇장(붙박이 아닌) 을 놓고 쓰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혹시 여기 회원분들 중 상부장 없이 하부장만 짜서 씽크대 쓰시는 분들 있으시면

장,단점 좀 나눠주심 너무 감사하겠어요

IP : 122.35.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12.16 9:41 AM (211.221.xxx.227)

    전 씽크대 앞쪽이 커다란 창문이라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쓰고 있는데요. 아무리 그릇들이 적어도 양옆 수납장은 필수인 것 같아요. 붙박이장이면 더 좋구요. 윗 님 말씀처럼 시원해보이는 장점이 있어요^^

  • 2. ...
    '11.12.16 9:44 AM (220.73.xxx.37)

    33평이고 상부장대신 선반했어요. 저도 그릇이 많지 않아서 전혀 불편하지 않구요..
    아일랜드식탁과 붙박이장 만들어서 수납하고....전 만족해요....
    주방도 사원해 보이고....다음에 이사 가더라도...상부장 안할려구요...

  • 3. 궁금맘
    '11.12.16 9:48 AM (122.35.xxx.34)

    아~~~감사해요..
    그쵸 시원해 보이죠?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지금 쓰고 있는 상부장 달린 씽크대도 수납도 별로면서 은근히 자리만 차지해 많이 망설였는데...
    제가 너무 오바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정말 감사드려요..

  • 4. 제꿈이
    '11.12.16 10:35 AM (203.238.xxx.22)

    그거예요.
    근데 집을 아무리 넓혀가도 그게 잘 안되네요
    먼 그릇이 그렇게 많은지...

  • 5. queen2
    '11.12.16 10:40 AM (175.211.xxx.59)

    전에 살던집 인테리어 할때 상부장 없이 살았어요. 그때는 살림이 없기도 했고요. 집에 오는 사람마다 유럽풍 부엌이라면서 너무 칭찬 많이 들었어요. 타일을 이쁜걸로 고르세요.

  • 6. 맑은숲
    '11.12.16 11:17 AM (1.244.xxx.30)

    제가 이번에 수리 하면서 상부장 떼었는데 아주 만족해요.
    집이 훨씬 넓어보이고 답답함도 없어지고 수납은 뒷베란다쪽 같은데 하고 요령껏 합니다.
    허전하면 작은 선반같은거 달고 예쁜 화분 올려놔도 멋져요.

  • 7. 저여
    '11.12.16 11:33 AM (118.130.xxx.163)

    부엌 창문쪽 조망이 좋아서, 상부장 없앴는데요. 완전 만족해요.
    싱크대 위에 뭐 올려 놓는 거 싫어서, 작은 수납장 하나 사서, 거기에 수납하고 위에 오븐하고 토스트기 같은거 올려 놨는데, 상부장 안없앴으면 굉장히 좁아 보였을꺼예요
    그리고, 한쪽면에 있는 상부장도 잘 사용 안하게 되서, 전 대만족이예요.

  • 8. 저도
    '11.12.16 12:28 PM (211.215.xxx.39)

    상부장 없애고 싶어서 몸살이 나네요.
    상부장에 들어가 있는것들은 지금 당장 내다버려도 아쉽지 않은것만...
    플라스틱 재활용병,케이스,안쓰는 잡다구리들...

  • 9. 저요
    '11.12.16 1:11 PM (14.52.xxx.59)

    전 위의 댓글님들 상황 총집합입니다
    주방에 큰 창문이 있고,키가 난쟁이 똥자루에요 ㅎ
    상부장 없애고 선반 하나 달았구요.집이 다른집보다 높아서 그 선반도 장식용으로만 씁니다
    수납은 키큰장 하나 촘촘하게 짰고 다행히 주방이 넓어서 어떻게 다 들어갔어요
    저는 강추인데 집 좁고 살림 많으면 나중에 아쉬워할 날이 오기는 한대요

  • 10. ..
    '14.9.4 8:19 AM (114.205.xxx.217)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29 주부9단님들 도움좀... 깨를 볶았는데요 4 ㅠㅠ 2011/12/16 639
47928 대학로 연말모임 하기 좋은곳 연말모임 2011/12/16 582
47927 12월 1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16 615
47926 씽크대 상부장 없이 쓰시는 분 계신가요?(무플은 슬퍼요^^) 10 궁금맘 2011/12/16 4,695
47925 사회복지 실습관련 아시는분~(지역아동센터) 2 햇살~ 2011/12/16 1,624
47924 중학생 아들이 피해의식이 있는것 같아요 3 내가 뭘 잘.. 2011/12/16 2,152
47923 하남미사 보금자리 어떤지요 1 아이가셋 2011/12/16 1,242
47922 비행시간 짧고 아기랑 갈 휴양지 6 아하 2011/12/16 3,820
47921 어제 뿌나 보셨어요? 7 지나 2011/12/16 1,564
47920 전자렌지 위에 컨벡스오븐 놓고 쓰시는 분 계시나요? 4 수납 2011/12/16 1,845
47919 김문수, “뉴타운 주민의견 맞춰 적극 후원" 1 복사골 2011/12/16 539
47918 일산 가족돌잔치 할만한곳.. 추천부탁이요~ 1 꼬끼 2011/12/16 892
47917 어느 개업 한의사의 글인데 19 ddd 2011/12/16 11,697
47916 페이스북 하시는분 계신가요?? 1 마키아또우 2011/12/16 724
47915 그래도 부실대학을 가는건 아니겠죠? 2 .... 2011/12/16 1,044
47914 12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16 516
47913 나에게 인간관계란 뭔가.... 9 고민녀 2011/12/16 3,048
47912 남편이 집에 오면 집안살림을 만져대서 귀찮아 죽겠어요 8 ... 2011/12/16 2,908
47911 성김 대사 "나꼼수가 불러주면 생각해보겠다" 3 광팔아 2011/12/16 1,681
47910 어제 영어문법 문제에 대한 글에 대한 답글이에요 2 tods 2011/12/16 866
47909 래시가드는 수영복 위에 입는 건가요? 1 래시가드 2011/12/16 1,949
47908 자궁암초기 9 사랑니 2011/12/16 4,090
47907 돼지껍질팩 해보신분 계신가요? 9 동안비법 2011/12/16 3,441
47906 크롬으로 들어오면 글씨가 82만 작아져요 3 글씨가 2011/12/16 551
47905 하루에 영어 4단어 외우기 싫다하는데 2 초3맘 2011/12/16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