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하고 병원에 입원해있을때요

궁금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1-12-15 16:34:54

 

제왕절개할거라

병원에 1주일은 입원해있어야하는데,

 

그 병원에 갠적으로 아는분도 많고..

병문안 오실분도 많고 해서요 ㅜㅜ

 

출산하고나면, 씻지도못하고, 세수도 제대로 못한다던데

넘 지저분해보일까봐 걱정...

 

별게 다 걱정이네요;;;

 

그동안 봤던 산모들 중, 어떻게 하고있는 산모가 젤 깔끔하고, 그나마 예뻐보이던가요??

 

 

(아기낳은 후의 엄마모습은 어떻게 해도 예쁘다.  <--- 뭐 이런 답글은 사양해요..ㅜㅜ)

IP : 1.238.xxx.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15 4:36 PM (203.254.xxx.192)

    산모들 많이 접하는데요,,
    우선 출산전에 손톱 발톱 잘 정리하시구요,,
    머리만 잘 빗고 있고 단추만 잘 채우고 있어도 단정해보여요,,

    산모한테 많은거 기대안해요 ㅎㅎ 걱정마세요,,

  • 2. 원글
    '11.12.15 4:37 PM (1.238.xxx.61)

    출산후에 살짝 뭐 발라도 되나요? 썬크림이나, bb 같은거요.
    도저히 생얼은 자신없어서;;

  • 3.
    '11.12.15 4:38 PM (199.43.xxx.124)

    전 제왕절개해서 샤워는 한동안 못했지만 세면대에서 머리감고 세수하고 발닦고는 다 했어요.
    누워있는 동안에는 물티슈로 얼굴닦고 헤어밴드하고 있었고요.
    자연분만이면 그날부터 걍 샤워해도 될거에요.

  • 4. ..
    '11.12.15 4:39 PM (110.13.xxx.156)

    저는 1인실 있었는데 머리도 감고 세수는 당연히 하고 있었어요

  • 5. 원글
    '11.12.15 4:44 PM (1.238.xxx.61)

    언제부터 머리감거나 세수가 가능한가요? 가능하면 씻고 병원에 있고 싶은데..

  • 6. 애 낳고
    '11.12.15 4:44 PM (116.120.xxx.67)

    머리도 감고 다 해요.
    제왕절개라 샤워는 못 하시겠지만..
    자연분만하면 담날부터 샤워해도 됩니다.
    저 첫애 낳고 의사샘이 샤워 왜 안하냐고.. 해도된다고... 하시던데요.
    저 12월말에 애 낳았는데도 그러던데요.

  • 7.
    '11.12.15 4:48 PM (199.43.xxx.124)

    아 근데 첫날인가 둘째날까진가는 누워만 있었어요.
    소변줄 꼽고.... 고개도 못 들게 하더라는... 이땐 화장실도 못가고 걍 침대 위에서만 누워있는데
    속옷도 안 입고 걍 패드 깔고 제 몸이 있고 그 위에 이불 덮어놨는데
    손님들이 오니까 진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 첫째 둘째날 정도만 피해서 오라고 하세요. 그때는 씻고 싶어도 몸을 일으키지 않고 침대에 있기 때문에 씻을수가 없어요.

  • 8. ...
    '11.12.15 5:07 PM (125.177.xxx.148)

    저도 제왕 절개 했는데, 둘쨰날까지는 소변줄 꼽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아프기도 해서 누가 좀 안 왔으면 좋겠더라구요.
    세째날 부터는 세수하고 다 했습니다. 그때부터는 손님이 와도 반갑더군요 ㅋㅋ

    손님들 오셔도 되도록 세째날 정도부터 오시게 하시는게 좋더라구요. 그담부터는 웬만큼 거동 다 가능해서 세수하고 씻고 다 하거든요.

  • 9. 저도
    '11.12.15 5:09 PM (123.212.xxx.170)

    아이 낳기 전에 깔끔히 목욕하고..손발톱 정리 다하고...
    아이 낳고는... 아.. 기절..;;; 몸을 일으키기 어려워서... 별 기억도 없어요..

    너무 아파서 앉아 있을수가 없었어요..;;;;

    전 생얼이나 화장한 얼굴이나 별 차이가 없어서... 요게 눈썹과 입술색의 유무에 따라 다른데..
    너무 화장하고 있는것도 좀 그렇고... 눈썹이 너무 없다면 눈썹정도는.... 찾아오는 사람이
    누군지 알아볼수 있게.....ㅋㅋ

    입술도 너무 얇다면... 약간의 색을 입혀주면...ㅋㅋ

    그런거 다들 신경안쓰긴 하는데요... 남편 말이 정말 직원 아기낳은데 갔다가놀랬다고... 완전 다른사람이였다고 ㅋㅋㅋ

  • 10. ..
    '11.12.15 6:08 PM (1.225.xxx.98)

    화장하고 있는 얼굴이 더 웃겨요.
    아무리해도 화장이 다 떠서 마스크 쓴 거 같아요,
    그냥 세수잘하고 머리 잘빗어 묶고 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38 여기랑 엠팍의 차이점 29 ... 2012/01/03 4,799
54237 남편 아침 못 차려준것 반성합니다...남편에게 편지를 쓰려고 합.. 2 남편! 정말.. 2012/01/03 1,500
54236 층간 소음 법적으로 아시는 분..ㅜㅜ 7 괴로워 2012/01/03 1,472
54235 가정용 한라봉은 늦게 나오나요 2 한라봉 2012/01/03 631
54234 대박! 봉도사 헌정 카툰이랍니다 ㅎㅎㅎㅎ 3 참맛 2012/01/03 1,990
54233 새 시어머니의 딸 결혼식 26 아가씨아냐ㅠ.. 2012/01/03 4,663
54232 남자아이 성장판 검사를 하고 왔는데...울뻔했어요(도움절실) 27 어떻해 2012/01/03 24,764
54231 웃음(개그)코드 맞는 5년차 우리 부부 일상 이야기.. 12 ... 2012/01/03 2,669
54230 빛과 그림자에서 기태 친구 3 이건 뭐 2012/01/03 1,049
54229 스키장가는데요 3 추워요 2012/01/03 644
54228 KT에서 만두나눠주는 이벤트하네요 컵케이크냠냠.. 2012/01/03 789
54227 모바일 선거인단 신청을 했는데...지금 투표하는거 아니죠? 2 통합민주당 2012/01/03 473
54226 개콘 코너중 어제왔던 관객 또왔네..그거 잼있으세요? 14 개그 2012/01/03 2,366
54225 82님들께 여쭤봅니다 이명박은 사.. 2012/01/03 403
54224 제발 좀...박모씨에 관심을 끊어주세요~!! 2 이기려면.... 2012/01/03 729
54223 드레스룸(혹은 일반 옷방) 가지고 계신분들 포토다이어리+가정방문.. 아잉 2012/01/03 1,275
54222 우악~~자꾸 쿠키만 구우면 딱딱해 져요..좀 봐주세요~~ 9 베이킹 2012/01/03 2,905
54221 피아노 선생님, 간식 챙겨드려야 하는 건가요? 6 궁금 2012/01/03 1,055
54220 전복 미역국 끓일 때 내장도 넣나요? 2 처음 시도 2012/01/03 3,224
54219 시누식구좀 안보고싶네요 13 명절때 2012/01/03 3,036
54218 가군 연대 교육학과 우선선발합격, 서강 경영 아직 발표전 그러나.. 13 재수생맘 2012/01/03 2,266
54217 코스트@에 파카나 패딩 새로나온거 있나여? 2012/01/03 742
54216 아버지가 돌아가셨네요. 18 슬픈 연말 2012/01/03 4,697
54215 경향신문..사은품 있나요? 6 여름 2012/01/03 3,812
54214 basic grammar in use 문법책 동영상 강의 추천.. 10 동강추천 2012/01/03 2,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