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올 겨울은 작년보단 안추울 거 같은데...

조회수 : 2,659
작성일 : 2011-12-15 14:11:21
어떠세요 느낌이?

기상청에 예보도 삼한사온 방식으로 겨울 날씨가
이어질거라 그더러니
지금까지는 비슷하게 맞는 거 같고요.

작년이랑 비교했을때
제 개인적인 기억으로도 많이 춥진 않은 거 같고요.

물론 본격적인 추위는 아직 안왔지만..

지금 전세 사는 집이 우풍도 심하고 추워서
난방에 필요한 것들을 좀 대비해볼까 하다가도
(방풍비닐, 뽁뽁이등..)

저희가 2월이 전세 만기라
집주인께서 어찌 하는지에 따라 이사를 가야 할 수도 있고
좀더 살 수도 있고 그래서..

방품비닐, 뽁뽁이 무게 나가는 것도 아니니까 
그냥 구입해서 붙여 놓을까요?
IP : 112.168.xxx.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5 2:14 PM (114.207.xxx.153)

    작년 제 기억으로는 12월 중순까지는 많이 안추웠는데
    12월말부터 2월까지 계속 추웠어요.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급한거 아니니 좀 더 지켜 보셨다가 하세요.
    돈을 떠나서 비닐 환경 오염시키잖아요.

  • 2. 맞다!!
    '11.12.15 2:15 PM (112.168.xxx.63)

    ...님 맞아요.
    비닐 환경 오혐... 그부분을 잠깐 잊었네요.
    저도 지구 살리기 캠페인 같은 거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잠깐 잊었어요.ㅎㅎ
    감사해요!
    다시 생각해 볼래요.^^

  • 3. 웃음조각*^^*
    '11.12.15 2:16 PM (125.252.xxx.35)

    제 생각은 하시는 게 괜찮을 것 같아요.
    보일러를 돌리면 나오는 온도, 유지 시간 등등이 있잖아요.

    아무리 올 겨울이 작년보다 따뜻하다고 해도 영하의 온도가 안나오는 건 아니잖아요.

    게다가 웃풍도 있다고 하시니.. 단열을 잘 하면 같은 요금, 같은 온도의 난방을 해도 오래오래 유지가 되니 보일러를 두번 돌려야 온도가 유지된다면 한번만 돌려도 되니 난방비 절감의 측면에서도 좋을 것 같아요.

  • 4.
    '11.12.15 2:22 PM (211.244.xxx.108)

    올 여름 더울거다 라고 했는데 별로..
    전 더운걸(아열대같은 기후) 무지 좋아해서 올 여름은 밍숭맹숭 했거든요
    올 겨울도 춥지는 않을 것 같네요..
    지금처럼 초겨울 날씨만 보이다 겨울 날 것 같아요
    대신 11월달까지 따뜻했듯이 4월달까지 추울 것 같아요

  • 5. jk
    '11.12.15 2:29 PM (115.138.xxx.67)

    안추운게 좋죠...

    더운거 엄청 싫어해서리 추운게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더울땐 자외선도 강하고... ㅋ)

    추우면 아무래도 형편어려우신 분들이 더 힘드니까.. 심하면 얼어죽거나 추워서 켜놓은 난방기구로 화재나는 경우도 많으니... 수도관도 얼고...
    게다가 길냥이들도 힘들고... ㅎㅎㅎ 아참 노숙자들도 힘들고....

    걍 지금처럼 무난하게 약간씩만 추운게 딱 좋다능...

  • 6. ..
    '11.12.15 3:07 PM (125.152.xxx.241)

    저는 추위을 너무 잘 타서 추운 거 싫어요.

    윗에 jk......댓글 간만에 귀엽게(?) 달았음...ㅎㅎㅎ

  • 7. ..
    '11.12.15 3:10 PM (59.6.xxx.1)

    이 추위에 노숙자할머니 횡당보도에서 구걸하는걸 보았네요. 주머니에 핫팩있었는데 괜히 뻘쭘해서 주기도 뭐하고...맘이 짠 했네요. 후회하고 있는중이여요. 안추운 겨울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31 팩에든 양파즙,배즙같은건 유통기한이 어떻게되나요? 3 ㅇㅇ 2012/02/15 11,158
71630 편도부은 초감기 기운일 때 뭘 먹어야 감기에 안 걸리고 그냥 넘.. 6 으시시춥다 2012/02/15 1,416
71629 옆에 광고 뜨는 미싱 2 마침 필요하.. 2012/02/15 1,774
71628 뭘 끓일때 스탠그릇에 물 받은걸 올린다하셨었는데... 3 내기억력.... 2012/02/15 1,715
71627 치과 치료중인데요 3 에휴 2012/02/15 995
71626 신랑이 마트가는걸 넘 좋아해요! 늘 식비 폭탄이예요... 11 호야호야 2012/02/15 3,662
71625 소고기 국거리용 앞다리살로 카레해도 되요?!!(급함) 4 2012/02/15 3,888
71624 폭력남편고민을 남편친구한테 전화해서 하소연하는건 뭔가요? 6 ... 2012/02/15 2,340
71623 아이북랜드 좋던가요~? 저는 영... 2 초등맘 2012/02/15 2,326
71622 이사가야하는데 벽지를 물어주어야 할까요? 알려주세요. 4 랄랄라~ 2012/02/15 1,494
71621 어릴적 부모의 가르침이 정말 중요함을 다시 느낍니다. 4 부모 2012/02/15 2,669
71620 서울시내 소형 아파트 투자? 1 스마일 2012/02/15 1,715
71619 우리 사회의 벌거벗은 모습을 보고 싶다면? 납치된공주 2012/02/15 697
71618 모성애가 이런건지 그리고 시어머니와의문제 13 엄마 2012/02/15 3,810
71617 카드교체발급 궁금 2012/02/15 780
71616 초등고학년 딸 책상 책장 스칸티아 일룸 캐럿 알투스 에디스 등 .. 3 책상고민 2012/02/15 5,222
71615 관리자님은 이 밤에 왜 접속을 하셨을까요. 3 나거티브 2012/02/15 1,878
71614 독일세제 burti 가 좋은 제품인가요? 소셜 2012/02/15 863
71613 신생아들어올리다가 목이살짝 뒤로젖혀졌었는데요 ㅠㅠ질문이요 ㅠㅠ 2 ㅠㅠ 2012/02/15 3,385
71612 기억이 잘 안나는 드라마 10 ..... 2012/02/15 2,133
71611 김미화에게도 칼날이... ‘꼽사리팀 MB비판 방송’에 방통위 심.. 7 ㅡ,.ㅜ 2012/02/15 1,384
71610 부모님의 무능력 4 ... 2012/02/15 2,743
71609 동물실험하는 브랜드 vs 안하는 브랜드 목록(심약자 클릭주의).. 2 똥비이하들 2012/02/15 1,297
71608 일식 튀김 비법 좀 부탁 드려요. 3 덴뿌라 2012/02/15 2,162
71607 발렌타인데이라고 초코렛 샀다가 제가 다 먹어버렸어요. 3 초코렛 2012/02/15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