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데도 아니고
양 손등이랑 이마가 너무너무 가려워요 ㅠㅠ
아침에 일단 출근을 한 터라 병원을 점심시간에 가봐야 할것인데, 늘 잘 먹던것인데 갑자기 모기 물린것처럼
이마가 불긋불긋 부어 올랐어요.
살아있는 전복, 그냥 삼계탕, 황기, 은행, 맥문동, 헛개나무조각 요렇게 끓였는데
남편이랑 저랑 철 바뀔때 잘 해먹던 나름 몸보신용..^^
근데 남편은 멀쩡한데 저만 이렇네요. ㅜㅜㅜ
배부르게 잘먹고 호박고구마 삶아서 커피 내려서 후식으로 냠냠 먹고 잤는데
새벽부터 근질 근질..
지금 너무 가려운데 회사라 막 긁을수도 없고 손톱으로 쿡쿡 찍고 있어요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