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앞에 나갈 에너지도 없고 드라마글에는 몰라 못달고
초. 중.고. 학동들얘기도 다 지나갔고 당췌 ...
증시도 쉴 때라 재미없고 ...
암튼 그 동안 8월부터 지금까지 10,000km를 더 주행하며
돌아 다녔습니다. 여기저기
눈으로 훔쳐 보다 갑자기 황당한 이야기하나
82회원들께 고자질 합니다.
어느 문화센타 영어반에서 3개월 수강료가 110000원인데
교재를 40,000원에 강매를 한다는군요.
새로 들어온 학생이
그 책이 있어서 안사도 된다 하니
강사왈 그래도 다시 사야한다.
그래야 내가 기름값이라도 보탠다고 했다는 ....
지금은 절판되어 시중에는 없는 책을 그것도 초등교과서크기의
책을 카셋테프와 끼워서....
강사 배짱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만 그렇게 느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