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트에서 조카 크리스마스 선물로 블럭 장난감을 사주었어요..
조카가 집에가서 뜯어보고 바로 전화가 왔네요...
상자안에 블록은 없고 참치캔과 과자등이 있다고....
엥?? ....
달려가보니 진짜더군요....... 헐...
즉 누군가 물건을 사고 알멩이를 뺀후 다른 물건을 넣어 환불해갔나봐요....
다시 새물건으로 교환받긴했는데요... 기가막히네요...
아이들 물건 가지고 이런 장난을 치다니요.....
우리 천사표 딸래미 이렇게 말합니다....
엄마.. 돈없는 엄마가 아기에게 사주고 바꿔치기했나봐......
그래도 이건 아닌데....
그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