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너무나 깊은 앙금이 있는데요...
남편이 지나간 일에 대해 사과를 안해요
아니 사과는 필요없고 대체 왜 그런행동을 했느냐? 물어보면
그냥 이유없어...자기도 모름....아니면 제 핑계.......
정말 말도 안되고 어영부영 넘어가려는 태도....
늘 자기가 벌인 사건앞에선 도망치고 즐거움만 추구하려는 태도..
열이 뻗쳐요
지금은 잠잠히 앞으로 잘한다고는 하는데요....
앞으로 잘한다고 한게 불과 이주전일이에요....
너무 자주 반복이 되니까 이젠 지쳐요....
그러면서 저를 절대로 놓으려고는 안해요. 자기자신이 외로운 사람이라서요....
사과까지도 안바라고 대체 그런 해괴한 행동을 왜 하는거냐 물어보면
그냥 무시....딴청 못들은척.....
이제 내려놓아야 하려나요......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