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0은 사야해요.
255도 잘 없는데.. 260...
게다가 맞춤신발은 부담스럽고.
항상 운동화(그것도 남여공용이나 남성용)에 모자티에 청바지. 그러고 다니는데
제가 내일모레 35이에요.
얼마전 여성스런스타일의 친구가 저보고 스타일을 슬슬 바꿔보라고
내년이면 학부형인데, 아이 생각도 해야지(?)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신발을 사볼까.. 하고 봤더니 도대체가 모르겠네요.
발만큰게 아니라 몸도 뚱뚱한거라.
집에서 아이키우시는 분들 청바지에 후드티입으시지 않나요?
정말 나이에 맞지않는 차림인건지..ㅠㅠ
올해까지는 있는옷으로 버티고있는데 신발만은. 여름 운동화가 이제 발시려워요.
겨울신발. 빅사이즈는 어떤걸, 어디서 사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