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직장 딱 15년만 더 다닐거에요.

조회수 : 2,770
작성일 : 2011-12-14 12:46:39

지금 6년차고 애기는 한살도 안됐는데 만 20년만 채워서 얘가 고등학교갈때쯤

회사를 그만두고 뒷바라지도 시작하고 저도 제 2의 인생을 살거에요 ㅎㅎㅎ

 

문제는 제2의 인생을 아직 결정을 못했음 ㅠㅠㅠㅠ

장사는 할 능력이 없고 예술계통도 소질이 없고

제가 장사할 수 있는 능력이 돼서 카페라든지 체인점 같은걸 하는게 젤 좋긴 할텐데

그건 안될거 같아요.

 

임대업? 도 생각해봤지만 시댁 보면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 괜히 벌어서 맨날 이자랑 세금 내면서 머리만 아픈거 같고...

아무튼 15년 남았다고 생각하니 힘이 솟네요.

IP : 199.43.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14 12:50 PM (59.6.xxx.65)

    15일도 아니고 15년 남았다고 생각한다고 힘이 솟나요 --;;

  • 2. 모카초코럽
    '11.12.14 12:53 PM (121.88.xxx.241)

    저도 은퇴를 꿈꾸는데 막상 뭐 할지 생각하면 심심할거 같아요..이러다
    할머니 될때까지 일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 3. 앞으로 13년이면
    '11.12.14 1:36 PM (211.57.xxx.106)

    저는 정년돼요.
    꾹참고 다닐려구요.
    그래도 그때 늦둥이가 대학을 가요. ㅠㅠ

  • 4. 저는 5년 반 남았어요.
    '11.12.14 1:53 PM (210.180.xxx.2)

    5년 반 후면 은퇴하고 자유라는~ 연금 받으며 하고 싶은 일 하며 살거에요. 제2의 계획도 있어요.

  • 5. ㅋㅋㅋㅋㅋ 저는 7년차 인데요. 딱 10년만 더 다닐거
    '11.12.14 2:09 PM (118.36.xxx.252)

    10년 더 다니게 해줄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쥐죽은듯 일만 잘하면 나가라고는 안하는 회사니까..
    얼른 애기 낳고 10년은 더 다녀야 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35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박근혜 면담 요구 참맛 2011/12/15 1,476
48734 맞벌이하시는분중 수입 각자 관리하시는분들 계신가요? 11 123 2011/12/15 3,277
48733 도가니] 법원이 인화학교 법인 이사장, 이사 구속영장 기각 sooge 2011/12/15 1,839
48732 기미 피부과에서 빼도 되나요? 2 얼굴 2011/12/15 3,205
48731 일렉베이스 기타 지금 질렀어요. 잘했다고 해주세요. !! 16 아기엄마 2011/12/15 2,339
48730 수시 3개 합격했는데 등록을 안한 학교에서 전화가 왔대요 4 수시 2011/12/15 4,437
48729 가스렌지 추천좀 해주세요 1 f 2011/12/15 1,618
48728 정말 슬푸네요. 초1아이가 목,호흡기 안좋아서.. 7 ㅡㅡ 2011/12/15 2,827
48727 일주일에 3일 정도 왕복 10km이상 운동삼아 걸으면 어떨까요?.. 3 결심 2011/12/15 3,223
48726 금목걸이를 선물 받았는데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3 첨처럼 2011/12/14 2,496
48725 아래 이상한 글들 뭔가요? 1 깍쟁이 2011/12/14 1,818
48724 화장품회사 직원이 금가루 조금씩 빼돌리다 검찰에 '덜미' 1 도둑이너무많.. 2011/12/14 2,081
48723 단지불회 달력 구입하심 수익금 전액 장학금으로 지급된다네요 1 명진스님 2011/12/14 1,832
48722 지금 짝 보다보다 짜증나서 잠깐 적습니다. 22 2011/12/14 11,262
48721 애들 장난감 트램플린 (덤블링) 잘 가지고 노는지요..? 6 사까마까 2011/12/14 2,263
48720 토끼털 패딩, 40만원이면 너무 비싼거죠? 6 환불할까 2011/12/14 3,115
48719 보온도시락 말이에요 1 질문 2011/12/14 2,018
48718 "정수장학회, 주식 반환하라" 부일장학회 유족 작년 訴제기 3 참맛 2011/12/14 1,714
48717 여기 운영자 웃기는 여자네요. 51 허걱 2011/12/14 21,457
48716 [10대가 아프다]“아이팟을 함께 묻어주세요” 14살 다훈이의 .. 5 .. 2011/12/14 2,967
48715 겨울이불 극세사 말고 뭐가 좋을까요? 1 정전기땜에 2011/12/14 3,076
48714 천일의 약속에서 7 커피잔 2011/12/14 3,968
48713 극세사 이불을 샀는데요.. 6 이불 2011/12/14 3,622
48712 슈베르트 - 제8번 <미완성 교향곡> 1악장 1 바람처럼 2011/12/14 2,439
48711 대사 중에.. 나도꽃 2011/12/14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