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6년차고 애기는 한살도 안됐는데 만 20년만 채워서 얘가 고등학교갈때쯤
회사를 그만두고 뒷바라지도 시작하고 저도 제 2의 인생을 살거에요 ㅎㅎㅎ
문제는 제2의 인생을 아직 결정을 못했음 ㅠㅠㅠㅠ
장사는 할 능력이 없고 예술계통도 소질이 없고
제가 장사할 수 있는 능력이 돼서 카페라든지 체인점 같은걸 하는게 젤 좋긴 할텐데
그건 안될거 같아요.
임대업? 도 생각해봤지만 시댁 보면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 괜히 벌어서 맨날 이자랑 세금 내면서 머리만 아픈거 같고...
아무튼 15년 남았다고 생각하니 힘이 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