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에 감정이 다 드러나니 사람대하기가 불편하네요

,,, 조회수 : 3,056
작성일 : 2011-12-14 10:49:46

상대방이 싫거나 좋거나

화가나거나 뭐든지 얼굴에 표가나네요

"너 화났지?" 그러면 "아닌데..나 화 안났는데.."

하면...상대방이 아주 철썩같이..."뭐! 얼굴에 다 써져 있구만"

이런경우가 다 반사네요..

얼굴에 감정이 드러나지 않게 하고 싶은데...제 의지대로 안되요..

가끔 이렇게 감정이 들키고 나면 화는 제가 났는데 도리어

상대방한테 민망해져버리는 상황이 와요 ㅡ.ㅡ;;;;;

거울보고 연습할 차원의 문제도 아니고...

아~ 이것도 내공이 필요하나요

IP : 118.47.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4 10:51 AM (110.35.xxx.232)

    저도 약간 표정이 드러나는 그런 과인데..내공도 내공이지만..
    타고나길 좀 뻔뻔하게 태어나야 될듯해요~

  • 2. 이쁜칠판
    '11.12.14 10:55 AM (211.114.xxx.149) - 삭제된댓글

    님 저랑 손 잡읍시다.

    저 얼굴이 칠판입니다. 차리리 철판이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감정이 얼굴에 분필로 다 써집니다.. 미치죠...

    심지어 상사와 이야기 할때 '시바' 이런것도 막 써있습니다.


    목소리는 또 얼마나 큰지 볼륨조절기 달고 싶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님!!!!!

    우리는 죄인이 아니여요 그저 이런 성향을 타고 났을 뿐입니다.


    나이가 어찌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칠판얼굴들고 삼십오년 넘게 살다보니 해결책은 단하나......... --!


    화내지 않고 긍정적으로 사는 수 밖에 없어요.. --
    존경안되는 상사도 최대한 장점 생각해서 좋아해주고.......

    그럼 얼굴에 그게 다 나타나거든요. --!

    화를 안내는건 아니지만 최소한으로 줄이는 수밖에

    칠판얼굴이 철판 안되더라구요...


    님 힘내요

    연말연시에 -- 즐겁게 보내요.....

  • 3.
    '11.12.14 11:01 AM (122.36.xxx.182)

    원글님과 이쁜 칠판님 ㅋㅋ 어쩜 저랑 똑같다는... ㅠ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방법을 찾아야해

  • 4. ..
    '11.12.14 12:00 PM (121.182.xxx.238)

    근데 얼굴에 표정드러내는 사람 대하기가 어려운건 사실이에요..ㅠㅠ
    안좋은표정보면.... 전 담부턴 말걸기가 껄끄럽더라구요 기분상할까 미리걱정되요.

  • 5. tods
    '11.12.14 12:51 PM (208.120.xxx.175)

    그냥 타고나는거죠 뭐 저도 그래요 ^^

  • 6. 근대...
    '11.12.14 2:35 PM (180.231.xxx.141)

    저거 본인도 고치려고해고 안되요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62 (성당에 다니면서 만난 애인데 ...) 이상합니다. 3 나거티브 2011/12/22 2,498
51561 중학생 아이 겨울모자요~~~~~ 1 어휴 2011/12/22 1,321
51560 수능 끝난 아이들 7 .... 2011/12/22 1,562
51559 이사들어갈때 청소용 세제는 어떤것이 좋나요? 1 궁금맘 2011/12/22 1,030
51558 살벌한 그녀의 주먹질 1 우꼬살자 2011/12/22 1,218
51557 남자가 정말 단순해요? 6 2011/12/22 2,415
51556 주위에 입학사정관제로 수시 붙은 아이 있나요? 4 내일이면 고.. 2011/12/22 2,233
51555 만약 남편이 바람난다면... 전 조금은 이해가 갈 것 같은데.... 12 ㅂㅂ 2011/12/22 4,056
51554 종교잇으신분들 우리 다같이 기도하는게 어떻습니까 2 가카탄핵 2011/12/22 801
51553 대부업체들이 형사고발 됐대요. 1 크라이 2011/12/22 1,467
51552 이제는 저 자신을 좀 더 꾸며보고 싶네요 3 영화같이 2011/12/22 1,934
51551 혹시 지금 청계천 주변에 계신 분 중에서요 1 동구리 2011/12/22 875
51550 박영선의원 당대표 출마한대요 3 클로버 2011/12/22 1,347
51549 우을증인지 향수인지 4 해외거주자 2011/12/22 1,109
51548 아주 작은 사마귀가 났어요.. 1 노화 2011/12/22 1,256
51547 그런데 부산, 경상도는 왜그렇게 의석이 많아요? 2 클로버 2011/12/22 1,379
51546 정봉주의원님 모자란 국민들떄문에 고생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콩고기 2011/12/22 764
51545 우리가 지금 정봉주에게 해줄수있는것 듣보잡 2011/12/22 915
51544 연말에 부산 사람 많겠죠? 2 바다 2011/12/22 1,137
51543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오래사는 이유에 이거 1개 더 추가됐네요 .. 7 호박덩쿨 2011/12/22 2,789
51542 버츠비 베이비 비 스킨 크림 2 건성피부 2011/12/22 2,621
51541 남편이 이메일로 다른여자와 2 비움 2011/12/22 2,371
51540 대구 중학생도 자살했네요. 이 기사 보셨어요? 11 ㅠ ㅠ 2011/12/22 3,870
51539 중학생1학년 아들 스마트폰 사줘야할까요? 1 pooh 2011/12/22 1,531
51538 본죽팥죽 원래 아무맛도 안나나요@@ 3 동지 2011/12/22 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