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 - 일본군 '위안부 직접 관리' 증거 첫 입수

참맛 조회수 : 638
작성일 : 2011-12-14 00:26:45

단독 - 일본군 '위안부 직접 관리' 증거 첫 입수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983240_5780.html

- ◀ANC▶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이 종군 위안소와 위안부를 직접 관리했다는 증거를 MBC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그동안 일본은 위안부 문제에 정부가 직접 개입했다는 물증이 없다며 정부 차원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MBC가 입수한 이 문서는 일본의 거짓말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도쿄 임영서 특파원입니다.

◀VCR▶

1942년부터 2년간 태평양 트루크 섬에서 일본 해군 군무원으로 일을 했던 마츠바라 마사루씨.

아흔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증명서 한 장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남국료 출입증'

우리 말로 번역하면 남쪽나라의 숙소 출입증 정도의 의미로, 위안소를 드나들 수 있는 허가증입니다.

발급일과 이름이 적힌 신분증같은 증서로, 발급자는 당시 트루쿠 섬 주둔 부대장입니다.

◀INT▶ 마츠바라 마사루/(88살)
"부대장의 도장, '하기하라 간이치'라는 당시 부대장의 도장이 찍혀 있습니다."

뒷면에는 타인에게 양도 금지 등 주의사항이 적혀있는데, 분실 시 부대 본부에 신고하라고 돼 있습니다.

◀INT▶ 마츠바라 마사루/(88살)
"부대 서무계의 관할 업무였던 것이죠. 군의 관리를 의심할 수 없습니다."

부대가 직접 나서 위안소 출입을 일본 군인과 군무원으로 제한하고, 위안부 여성은 한 달에 한 번씩 성병검진을 받을 때만 외출하도록 통제했습니다.

때문에 검진을 담당한 곳도 해군병원입니다. -

기사 링크로 가시면 방송도 보실 수 있습니다.

뉴라이트분들, 당시 일본군이었던 일본인도 이렇게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 사죄하고 반성하십시오.

IP : 121.151.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스타트
    '11.12.14 12:36 AM (122.32.xxx.10)

    당연히 그렇게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군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게 미친 헛소리 였죠.
    진짜 저것들은 사람새*가 아니고 개만도 못한 새*들이에요. 천벌 받아 마땅할 것들..

  • 2. 피해자들이
    '11.12.14 12:46 AM (211.194.xxx.186)

    한 분이라도 생존해 계실 때 이 악업이 풀어져야 할 텐데
    바다 건너를 봐도, 나라 안을 봐도 도무지......

  • 3. 당시
    '11.12.14 12:53 AM (211.32.xxx.171)

    일본군 위안부의 절반가량이 한국여성들이었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55 코성형진짜잘하는곳 ㅇㅇ 2011/12/14 795
47054 대장용종제거 환자, 무슨 죽이 좋을까요? 덩어리없는 2011/12/14 1,613
47053 스케이트장 가는데 함께 탈 친구가 없다고 하는 우리딸 어쩌죠? 3 스케이트장 2011/12/14 941
47052 백분토론 나꼼수 6 하늘빛 2011/12/14 2,126
47051 초등남아들 컴퓨터게임 얼마나 하나요 2011/12/14 610
47050 영화 고양이춤 보신분 계신가요 6 다큐 2011/12/14 758
47049 단독 - 일본군 '위안부 직접 관리' 증거 첫 입수 3 참맛 2011/12/14 638
47048 11번가에서 T포인트 쓰는법좀 알려주세요 2 재봉맘 2011/12/14 971
47047 멜라루카 "리뉴" 로션 써보신 분 계신가요? 2 궁금이 2011/12/14 3,155
47046 오리털패딩이나 모 100% 코트중에 어느게 더 따뜻할까요?? 2 겨울 2011/12/14 1,667
47045 빅토리아*릭 롱패딩 입어보신 분들..정말 여기꺼 따뜻한가요???.. 6 추위가고통스.. 2011/12/14 1,389
47044 사람들에게 상처받는게 싫어요 6 주변이 다 2011/12/14 1,747
47043 김제동,,, "처음 싸우는 상대가 너무 세서 무섭지만…" 6 베리떼 2011/12/14 1,939
47042 정신차리고 보니, 아무것도 없네요. 7 찬바람만 2011/12/14 2,465
47041 외국친구에게 추천할영화 있을까요? 7 momo 2011/12/14 1,035
47040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읽어 보신 분? 8 ... 2011/12/13 2,180
47039 실내분수대 있잖아요~물 흐르는거..가습효과 괜찮나요? 4 건조해~ 2011/12/13 6,318
47038 우체국연금보험 어떤가요? 4 우체국 2011/12/13 4,054
47037 라이트 올리브색 만드려면,,?? 1 .. 2011/12/13 1,172
47036 (질문) 남성 정장(수트) 어디에서 사시나요? 3 양복을 찾아.. 2011/12/13 1,118
47035 배가 고파서 늦은 시간이니 스프하나 데워서 먹었는데... 11 흑흑 2011/12/13 2,658
47034 (솔로몬의 재판?) 아이가 친구에게 줄넘기를 빌려줬는데.... 5 조언 2011/12/13 1,647
47033 아는 분이 부친상 인데여 1 다우기 2011/12/13 840
47032 결혼하면 본적이 남편쪽 본적으로 바뀌나요? 7 모나코 2011/12/13 8,854
47031 또 죽었던 장자연이 살아돌아왔네요. 영화로 부활에 범인들 또다시.. 6 호박덩쿨 2011/12/13 2,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