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사고 졸업까지 교육비가 많이드나봐요
1. 학비는
'11.12.13 7:38 PM (14.52.xxx.59)가장 비중이 적은 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민사고는 움직이는것부터 먹는것까지 다 돈입니다 ㅠ
고3애들은 보약냉장고까지 있어요.근데 그거 있으면 또 채워줘야하고 ㅎㅎ
격주로 올때마다 교통비에 뭐에,,시간이 일정치않으니 학교별 팀 짜면 민사고는 부르는게 값이고 ,그렇습니다2. 횡성한우
'11.12.13 7:42 PM (121.130.xxx.78)민사고애들 공부하느라 집에 못오면
부모가 면회가죠.
면회 가면 횡성한우 먹던데요. ^ ^
움직이는 것부터 먹는 것까지 돈이라는 윗님 글 보고 그냥 생각나서..3. 민사고
'11.12.13 8:35 PM (110.14.xxx.164)맘으로 특목고 가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가면 진짜 집 필아야 할거 같네요 학교에 내는거만. 1년에 삼천은 든다 들었거든요4. ...
'11.12.13 9:03 PM (121.167.xxx.94)민사고 나온 애나, 일반고 나온 애나 결국 같은 대학, 같은 직장 들어가더군요.
경제적으로 앞으로 돈 들 거 많으니
고등학교 때 학비 + 엄청난 알파로 힘빼지 마세요.5. 아는사람 아들이
'11.12.13 9:07 PM (82.8.xxx.110)다니는데, 부모가 아들에게 아무나 자식 민사고 보내지 않는다 하니까
그 아들이 하는말 아무나 민사고 들어가지 않아요 하더라는
그야말로 본인의 실력 부모의 재력이 맞아 떨어져야 다닐 수 있죠...6. 횡성한우
'11.12.13 9:28 PM (121.130.xxx.78)같은 대학 같은 과 나오더라도
요즘은 어느 고등학교 출신이냐도
비공식적으로 작용합니다.
특목 (민사고, 과고. 대원외고, 하다못해 강남 출신이냐 ) 출신이냐 아니냐로
같은 대학 같은 과라도 보는 시각이 달라지더군요.7. 에효
'11.12.13 9:58 PM (14.52.xxx.59)부모가 저렇게 말하면 감사하다고 말하라는게 민사고의 가르침인데 아쉽군요
스승의날 신문지 깔고 교무실에서 큰절까지 하라고 가르치는데 그집 아이는 왜 그랬대요8. 4321
'11.12.13 11:41 PM (122.32.xxx.4)고등학교학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미국유학가는 분위기라 미국유학 1년 최소 7천 8천들어요 주위분위기가 미국유학이면 유학가고싶을듯
9. 유학까지 가면
'11.12.14 8:16 PM (115.139.xxx.161)노후보장된사람들만 보냅니다.
예전처럼 못살때 외국가서 고생해도 이겨낼수 있다지만
요즘 아이들 잘사는 아이들 곁에서 치이며 공부하는거 힘들어해요.
정신력이 강해야만 없는집에서 용이 나오는 거지요.
장학금 받아도 체류비용 만만치 않아요.
외국 유학 보내는거 잘살아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