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께서 받은 보이스피싱

조심!! 조회수 : 952
작성일 : 2011-12-13 15:33:42

방금 친정엄마께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으시고는 놀라 전화를 하셨습니다.

 

막내 딸을 데리고 있다며 돈을 부치라고...

 

결혼 한지 얼마 안된 동생 이름을 대며, 처음에는 교통사고가 났다고하더니

 

엄마가 보이스피싱을 알아채신 것 같으니 온갖 무서운 협박을 하며

 

돈을 부치라고 하더랍니다.

 

저도 조심하라고 전화하셨구요.

 

그런데, 어떻게 동생이름을 알았는지 요즘 보이스피싱을 이렇게 실명까지 알고

 

전화를 하나요?

 

정말 정신 바짝 차려야겠습니다. 휴

IP : 180.66.xxx.2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는아이
    '11.12.13 3:40 PM (112.187.xxx.29)

    전 지방에서 자고 있는 우리큰아이 납치했다고 전화 받은적도 있어요~검찰청사칭전화도 왔길래 지금 엄청 바빠요~그랬더니 너만 바쁘냐 나도 바쁘다 이러고는 끊더라구요~ㅋㅋ....요즘은 이름,주민등록번호는 기본으로 알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19 뿌나의 조연분들 상 좀 많이 줬으면 좋겠어요. 10 저는 2011/12/29 1,263
52518 브라더 라벨기 갖고계신분.. 카트리지 어디서사나요?? 1 ... 2011/12/29 1,082
52517 "얼마나 더 죽어야…정신 못차린 교과부" 2 인생 2011/12/29 953
52516 이준석 "디도스위, 시민도 나꼼수도 영입"(종.. 16 세우실 2011/12/29 1,359
52515 어제와 며칠 전 본 왕 싸가지 두 경우 3 어이없음 2011/12/29 1,832
52514 중역의자의 비밀...(잡담입니다..) 2 .. 2011/12/29 2,136
52513 버스에서 치킨 먹던 뇨자 22 이대앞 2011/12/29 8,395
52512 경향신문 정기구독 하려는데요... 3 궁금 2011/12/29 3,687
52511 친구 좀 그만 데려와 35 2011/12/29 13,176
52510 보건소에서도 레진으로 충치치료 해주나요? 1 충치치료 2011/12/29 4,963
52509 대구중학교 자살 가해자들 문자로 물고문 모의 12 ........ 2011/12/29 2,931
52508 올해 마지막날 어떻게 보내실 예정이세요? 15 궁금 2011/12/29 1,944
52507 괸찮은 목사 김동호 "나꼼수가 세상 병들게 해&quo.. 9 호박덩쿨 2011/12/29 1,756
52506 정치에 관심없던 친구가 나꼼수덕에 다른 사람이 되었네요. 5 정봉주 무죄.. 2011/12/29 1,051
52505 쌍커플 수술했는데 다 풀렸어요..재수술 너무하고파요.. 10 재수술 2011/12/29 3,772
52504 대구 자살 중학생 모교 '침울한' 방학식 6 편히쉬렴 2011/12/29 2,223
52503 착한 김문수- 나쁜 김문수 5 단풍별 2011/12/29 1,259
52502 브라질 2년 파견근무시 선택을 어떻게~ 2 답답해. 2011/12/29 1,296
52501 미국에서 그릇사서 애기 데리고 갈건데요 3 그릇 2011/12/29 1,144
52500 보이스피싱인거같은데 이틀 연속으로 오니까 살짝 겁나서요 3 @@ 2011/12/29 838
52499 도미노 피자 요즘 선전하는거요. 2 핏자 2011/12/29 702
52498 목디스크 수술비가 무려 33만 달러나 나왔다네요. 1 미쿡 2011/12/29 2,571
52497 고현정 대상설이 있는데 그럼 한석규는? 7 12월생 2011/12/29 2,827
52496 mp3음악을 차에서 듣는방법이있나요? 4 라플란드 2011/12/29 1,083
52495 10년간 소방관으로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23 흠... 2011/12/29 9,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