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사건 때문에 ‘나꼼수’ 듣게 됐다”
http://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4237
- 서 판사는 “나도 소심했는데 바뀐 계기가 8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사건이 터졌을 때였다”며 “그때부터 ‘나는 꼼수다’를 듣기 시작했다, 내가 기성 언론을 통해 알고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니구나를 느꼈다”고 털어놨다.
“조선일보가 왜곡 보도해도 판사들은 싸울 방법이 없다”며 서 판사는 “동료 판사들에게 부담이 되니까 소송도 못한다, 소송하면 그 자체로 뉴스감이다”고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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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판사는 특히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쫄지 않는 정신, 깔때기 정신에서 큰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
조중동과 싸우겠다는 인터뷰인데요, 보통 용기가 아니네요.
격하게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