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꿈만은 아닌것 같아요. 어떤 꿈은 꾸고 나서 몸이 무겁게 일어나거든요.
최근 며칠동안 집 꿈을 자주 꾸었어요.
첨에 개의치 않았는데 자주 꾸네요.
최근 기억나는것만 적자면
저희집에 이사를 가는데 방이 6개인거에요.
방을 누가 어떻게 써야 하고 가구는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엄청 고민하는 꿈
이런꿈은 몇번 꾼것 같아요. 보통 집 구조 고민하거나 가구 배치 고민하는 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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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이래요... 방이 하나 있는데 다락방이 하나 있더라고요.
다락방을 올라가니 엄청 큰거에요.
저희 친정엄마가 식물 가꾸고 그런걸 너무 좋아하시는데
거기에 엄마가 앉아있으시고
엄청 화려하게 꽃이며 연못이며.. 지금도 생생해요.
너무 이쁘게 곳곳을 꾸며 놓으셨어요.
연못이 3개 있었고. 그 연못이 각종 화려한 꽃과 촛불로 장식이 되어 있었어요.
다락방이 몇백평 정도 되어 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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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몸이 무거워서 꾸는 꿈은 저희집이 이사를 갔는데
집이 너무 큰거에요. 그런 꿈은 꾸고 나면 몸이 무거워서 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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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개꿈 같은데... 저희가 전세를 갔어요.
사는 집을 두고 전세를 갔는데 집주인이 집을 팔려고 하는거에요.
정말 웃긴게.. 꿈에서도 지도가 보이면서 저희가 있는 전세집이
위치도 좋고 구조도 좋은 거에요.
집주인한테 가서 가격 흥정도 하고.. 아예 사버릴까? 생각하다 꺠는 꿈이였어요.
꿈에서 집이 6천만원이래요.. 제가 너무 낡았으니 5백만원 갂아 달라고 하고..
집 주인도 600만원에 샀는데 이게 오래되어 6천만원이라고.
집이 낡아 수리비용도 많이 들테니 어느정도 깍아주려고 하고요.
왜 요즘 계속 집에 관련된 꿈을 꿀까요??
나머지들은 생각도 안나네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이사계획이나 그런거 없고요. 평소 집에 대한 걱정을 하거나 하는것도 없고요.
집을 살 계획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