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 빼려는데요..

체리맘 조회수 : 798
작성일 : 2011-12-13 09:55:26

피부과간호사 친한 언니가 무료로 점 빼주고 ipl해준다고 오라는데요

문제는 토요일 저녁때 시술하면 월요일 출근이 문제라서요

일요일 교회는 대충 얼굴 가리고 가면 될것 같은데

월요일부터 어찌 출근해야할지..

월차같은건 내지 못하고요 무조건 출근해야하는데

언니왈 화장해도 된다고 하는데  공짜에 눈이 멀어 화장했다가 오히려 얼굴 다 망치는건 아닌가 싶어서요

워낙 잡티가 많아 재생테이프를 붙인다해도ㅠㅠㅠ

다행히 출근 5일후부터는 방학인데..

걍 제 돈주고 방학때 할까요? 넘 아까워서리..  

IP : 14.53.xxx.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순이
    '11.12.13 10:13 AM (59.15.xxx.160)

    제가 정확히 2주 하고 하루전에 피부과에서 점을 뺐어요. (근데 제가 받은시술이 ipl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어요..) 얼굴전체 마취연고 바르고 깊은점(대략 열군데 정도)은 마취주사 놓구요. 결론은.. 2주가 지난 지금도 세수 한번도 못했어요.. 딱지가 이제 막 떨어지기 시작하는 단계구요.. 시술받고 온 첫날은 인간의 몰골이 아니었고 (저희 친정엄마가 애봐주시러 왔다가 아우, 너랑 같이 앉아서 밥먹으면 식욕억제가 저절로.. 라시며.. 한마디로 밥맛떨어지는 몰골이었어여ㅠㅠ)이후 며칠간은 뉴질랜드 마오리족 문신한거 같다가 지금 상태는 '모건프리먼' 같아요..
    그동안 외출도 제대로 못했구요.. 택배도 마스크쓰고 받았어요.. 토요일 받고 월요일 출근하셔야 되면.. 많이 힘드실 거 같네요.. 저같으면 공짜도 갈등되긴 하지만................. 걍 방학때 돈내고 하는 걸 택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87 베이킹하시는 분) 집에서 구워서 제일 맛있었던 빵,,, 뭐였나요.. 9 미니오븐 2011/12/18 2,848
49786 아이있는집.. 휴일 , 어떻게 보내는게 제일 좋으세요? 5 제발 2011/12/18 2,085
49785 연세대 원주 임상병리학과 추가합격 고민 10 입학상담 2011/12/18 8,865
49784 맛있고 몸에 좋은 엿 추천해 주세요^^ 12월밤에 2011/12/18 1,274
49783 김정일의 꿈, 대한민국의 꿈 쑥빵아 2011/12/18 1,059
49782 와~ 긴급결정. 나꼼수 호외녹음 합니다. 10 참맛 2011/12/18 3,559
49781 급해요 강아지가 도라지를 먹었어요 괜찮은가요?? 6 ... 2011/12/18 10,207
49780 스터디코드 조남호씨를 6 아세요? 2011/12/18 3,211
49779 아마존닷컴 9 황당한일.... 2011/12/18 2,413
49778 23개월 아기인데요 인후염에 항생제 꼭 먹여야하나요? 3 2011/12/18 7,439
49777 전집류 10년정도된건 중고로 팔기도 9 애매하겠죠?.. 2011/12/18 3,034
49776 연예인 팬 생활 이제 좀 작작하고 싶어요... 7 이제그만 2011/12/18 4,349
49775 청와대 디도스 지시에 대한 보다 상세한 기사가 나온다네요 2 참맛 2011/12/18 2,407
49774 나꼼수에서 거친 욕설을 남발 이유 26 정봉주 2011/12/18 7,782
49773 싱가폴에서 밤에 출발하는 싱가폴 에어라인 한국 시간으로 몇 시에.. 1 급해요 2011/12/18 1,632
49772 초3딸아이 친구가 돈을 훔쳐간거 같은데...어떻게하면좋을까요? 23 딸맘 2011/12/18 4,982
49771 김수미 변정수 배종옥 나오는 드라마 보다가 48 틀린말했나... 2011/12/18 11,853
49770 나꼼수 32회 올라 왔나요? 2 참맛 2011/12/18 2,376
49769 에프더스쿨 유이닮았다는데 7 쥬스 2011/12/18 2,421
49768 조용원씨라고 기억나세요? 34 .. 2011/12/18 19,050
49767 미권스 카페에서 탄원서 올리기 하고 있습니다. 5 달퐁이 2011/12/18 2,259
49766 제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건가요? 8 지혜를 주세.. 2011/12/18 2,547
49765 경미하지만 두 살 아이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8 조언부탁드려.. 2011/12/17 2,466
49764 어디서 살까요? 3 중딩 패딩 2011/12/17 1,580
49763 동생의 전남친이 자꾸 협박과 스토커짓을 합니다. 조언구해요. 11 도움이필요해.. 2011/12/17 6,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