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의딸이 첫아이출산하는데 돈이나 선물 보내야겠죠?

시누의딸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11-12-12 03:59:58

시누는 저희아이들날때마다 좋은옷사서 보내주었어요

멀리살아서 자주만나지는 못하지만 한번을 만나도 저희들에게 참 잘해주신답니다

시어머님께도 잘하고 시아버님 제사때 만나면 부엌에와서 같이 상도치어주시고 설겆이도해주신답니다]제 생각에는 한 십만원돈이나  아님 아이 기저귀나물티슈를 한박스보낼까하는데 돈이 나을까요?

IP : 112.149.xxx.2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2 4:04 AM (121.160.xxx.81)

    현금이 나아요. 기저귀나 물티슈는 잘못 쓰면 발진 날 수 있어서 엄마가 아이한테 써보며 잘 보고 골라야하거든요. 또 평소 봐둔 상품도 있을거라 남이 한 박스로까지 사주면 생각한 거랑 다른 상품일 경우 덜 고마울지도..

  • 2. ..
    '11.12.12 4:33 AM (218.238.xxx.116)

    그렇게 잘한 시누라면 20만원정도 보내세요^^
    요즘 10만원은 솔직히 좀 적다싶은 돈이예요..

  • 3. ..
    '11.12.12 5:01 AM (1.238.xxx.61)

    저희는 그냥 돈으로 했어요~~ ㅎ
    요즘 돈이 젤 좋은 선물이던데요..

  • 4. 흰둥이
    '11.12.12 8:17 AM (203.234.xxx.81)

    내 아이를 그렇게 잘 챙겨줬고 괜찮은 시누였다면 좀 더 쓰셔도 될 것 같아요. 기저귀나 물티슈는 현금이나 선물에 덤이라면 모를까 단독선물로는 살짝 약소한 감이 있어요. 물론 마음이 제일 중요하지만,, 마음밖에 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여유가 있다면 물질로 표현도 되어야하니까요.

  • 5. 백일때
    '11.12.12 9:11 AM (58.234.xxx.93)

    백일때 큰돈은 하시고 애가 태어난거니 물티슈한박스 기저귀 한박스 이정도만 해도 괜찮은 선물 같은데요..ㅎㅎ

  • 6. ^^
    '11.12.12 9:25 AM (112.151.xxx.110)

    시누이의 딸, 그러니까 조카가 첫아이 출산했다는 말씀인거죠? 원글님께 참 잘하는 시누이가 출산한거라면 좀 더 쓰시라고 하려 했는데 조카 출산이니까 10만원 정도 하시면 될거 같아요. 요즘은 보통 친척들이 돌은 선물을 해도 백일은 그냥 직계 가족들만 모이지 않나요?

  • 7. ...
    '11.12.12 9:34 AM (218.234.xxx.2)

    외숙모가 되신 거죠.. 아직도 친가보다 외가가 홀대 받긴 한데 그래도 외삼촌, 외숙모는 아이한테는 특별한 관계죠. 돈 중심으로 하시고 작은 꽃다발 같은 거 같이 주시면 좋을 듯

  • 8. 그게
    '11.12.12 9:38 AM (118.216.xxx.48)

    외숙모가 되신건 아니죠..시누딸이 출산한건데요..
    10만원이면 충분합니다.

  • 9. ^^
    '11.12.12 9:40 AM (211.172.xxx.212)

    그죠.외숙모가 된게 아니라 시누딸이 임신해서 출산한거죠.
    저희 시외숙모,시작은어머님들,시고모님들께서 엄청 저희 이뻐하고 잘챙겨주시는데,
    저희 아이 출산할때 10만원이면 충분히 감사했어요 (5~10만원 현금으로 주셨어요)

  • 10. 아, 오해했구나..
    '11.12.12 9:46 AM (218.234.xxx.2)

    그래도 외숙모가 조카의 첫 출산 축하해주시는 거니까.. 모른척 하면 욕먹을 관계같은데요?

  • 11. ...
    '11.12.12 9:50 AM (110.14.xxx.164)

    저도 시누 손주낳았을때 좋은 옷 한벌 사서 보냈어요
    10만원 정도 하시면 될거 같아요

  • 12. 플럼스카페
    '11.12.12 10:02 AM (122.32.xxx.11)

    돈으로 주면 나중에 공중분해되구요,
    기저귀 물티슈는 좀 값에 비해 받는 사람이 쳐주지 않을 것이고....
    아기옷 브랜드 가셔서 겨울용 우주복이나 아래위 방한복 사서 주셔요.
    아기옷들은 애엄마 맘에 안 들면 어느 매장에서건 다 교환해줘요.

  • 13. ...
    '11.12.12 3:24 PM (211.199.xxx.132)

    남편의 조카죠...원글님 언니나 동생이 출산한거랑 똑같이 해줘야죠,

  • 14.
    '11.12.12 5:00 PM (121.189.xxx.204)

    후아..조카가 출산...우리 시댁 조카가 몇명인데..양쪽하면..흐미..
    그것까지 챙겨야하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16 외국에서 오는 친구가 게스트하우스 알아봐달라네요 5 영선맘 2011/12/12 1,744
46315 4개월 된 푸들 강아지 (관리비용, 배변훈련) 10 .. 2011/12/12 9,229
46314 아가가 너무 늦게 자요... 1 졸립당..... 2011/12/12 755
46313 It's only fair. 와 small smile 의 올바른.. .. 2011/12/12 721
46312 하나은행 계좌가 없네.. 4 하나.. 2011/12/12 1,289
46311 인간극장, 최고의 이야기는 무언가요? 7 다시보기 2011/12/12 3,665
46310 미국시민권자로 부동산명의이전,매매 해 보신 분 계세요? 1 답답해요 2011/12/12 1,263
46309 제가 매기는 12/11 나가수 순위 3 열음맘 2011/12/12 1,183
46308 컴퓨터 동영상파일 스마트폰에 어떻게 옮기나요? -.- 2 oo 2011/12/12 1,289
46307 딸아이의 뒷모습 50 개판 2011/12/12 15,130
46306 12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12 717
46305 나가수를 보면서.. 16 시청자 2011/12/12 3,526
46304 혹시 여자콧수염(인중부분) 제모에 대해 아시는분요~^^; 5 평온함 2011/12/12 8,542
46303 시누의딸이 첫아이출산하는데 돈이나 선물 보내야겠죠? 14 시누의딸 2011/12/12 2,185
46302 [펌]10년 전 이명박 의원 2 이런된장 2011/12/12 1,699
46301 개천에서 용은 거의 불가능해요. 10 ㄹㄹㄹ 2011/12/12 3,812
46300 나의 며느리는... 21 예비시어머니.. 2011/12/12 3,917
46299 초5 남아인데 학교에 안가고 싶답니다. 8 속터지는 맘.. 2011/12/12 1,501
46298 용인 구성, 동백 쪽에 어린이집 좀 찾아주세요 ㅜㅜ 3 juliet.. 2011/12/12 1,227
46297 옵셔널의 대반격 "에리카 김 재산찾기" 2 참맛 2011/12/12 1,644
46296 저처럼 드럼세탁기 항상 불림코스로만 세탁하시는 분 있나요? 6 빨래 2011/12/12 9,552
46295 자식이 공부를 잘하는것이 왜이리 큰 기쁨일까요? 34 공부 2011/12/12 13,625
46294 글쓰거나 댓글달면 포인트점수가 안올라가요. 5 어? 2011/12/12 645
46293 이미숙씨, 매력 있네 ~~~~ 2 힐링캠프 2011/12/12 2,228
46292 ‘최장기 재임’ 최시중 전횡에…방통위 공공성 ‘사망선고’ 3 참맛 2011/12/12 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