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시내 일반고 중 수능 성적 잘 나오는 순서를 알려면 어디에 문의해야 하는지요?

..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11-12-12 01:01:36

이사를 가긴 가야 하는데

돈이 문제예요

일단은 질문드린 것에 대한 답을 알아야

그래도 정확하게 움직일수 있을거 같아요

 

내신 잘 나오는 학교보다

면학분위기 좋은 학교로 가겠다고 결심했어요

아이가 중간 정도의 성적이라 좀 걱정은 되지만요

IP : 58.140.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12 1:11 AM (122.32.xxx.93)

    그 동네로 간다고 내 아이 수능 성적도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세요?
    수능 성적 좋은 학교는 내신이 안나오죠.
    그리고 재수생 비율이 높구요.

    수능성적이 좋다는 뜻이 애매모호 한 건 아시는지요?
    상위권은 적고 전교생이 골고루 수능평균이 좋은 학교,
    전교생 수능평균은 낮지만 상위권이 비교적 많은 학교.....

  • 2. ...
    '11.12.12 1:12 AM (14.52.xxx.174)

    수능성적이 좋은 학교에는 잘하는 아이들이 여기저기서 전학옵니다.
    학교로 인한 성적 상승효과는 별로 없어요.

  • 3. ...
    '11.12.12 2:22 AM (116.41.xxx.146)

    ㅎㅎ 차라리 그 돈으로 한달이라도 해외여행을 보내시거나 함이 어떠실지.. 요즘 그런 프로그램 많습니다.. 자극을 통해 동기부여 시키세요..

    수능성적은 학교랑 무관합니다.. 상위 10%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들러리 입니다.. 좀 더 과감한 진로 선택을 위해 대안적인 길을 모색해 보시는게 좋겠네요.. 솔직히 1%아닌 스펙으로는 소위 말하는 번듯한 직장 취직하기 힘듭니다.. 미리미리 적성검사 제대로 하셔서 스스로 길 찾아갈 수 있도록 하십시오.. 훗날 원망 듣지 마시구요..

    의료와 교육산업은 님과 같이 불안한 사람 등쳐먹는 산업입니다.. 부디 자식인생 등쳐먹히지 않도록 자식과 많은 대화 나누십쇼..

  • 4. dma
    '11.12.12 2:31 AM (14.52.xxx.59)

    수능성적 좋은 학교는 면학분위기보다는 사교육이 잘 발달된 동네라고 보면 됩니다
    수능성적 좋은 학교는 일반고 중에서는 대치 목동 쪽에 많아요
    일반적으로 강남의 일반고와 특목고는 유형이 비슷합니다
    수능 점수 높고 내신 안나오고 재수생 비율 높고 정시로 많이 간다는거죠
    근데 윗님 말씀처럼 해외여행 이런거 보내지 마세요,동기부여되서 공부하기보다 바람 들 확률이 더 높습니다

  • 5. 다음
    '11.12.12 9:37 AM (119.67.xxx.4)

    정부에서 또 어떻게 변할지 모르나
    현재 수시 확대는 내신중심으로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 수능도 그렇고 수능이 쉬워져서 수능 변별력이 크게 없어요.
    따라서 수능 잘 나오는 학교 보다는 내신 잘 나오는 학교를 찾으심이 현명해 보입니다.

  • 6. 수시뿐 아니라
    '11.12.12 11:25 AM (14.52.xxx.174)

    정시에서도 내신 중요합니다.
    특목고간다고 수능 점수 올라가진 않아요.
    그 아인 일반고 갔어도 그 점수 받을 수 있는 아이입니다.
    정시에선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당락이 엇갈려요.
    1등급과 2등급 , 0.1점차이라도 다르다는 걸 정시 원서 안 써보면 모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23 솔로 파운데이션 바르시고 솔 관리어떻게 하세요 3 화장법 2011/12/27 1,468
51822 與 디도스사건 관련 최구식 자진탈당 권유 6 세우실 2011/12/27 906
51821 자랑 좀 할게요. 이정희대표님 낼 회사에 특강오신대요! 4 최자랑 2011/12/27 677
51820 중1올라가는데 축구를 하고 있어요 공부가 걱정되네요... 1 스프링 2011/12/27 751
51819 백화점 식품관 반찬들 5 된다!! 2011/12/27 2,609
51818 리코더 가르치기 7 커피나무 2011/12/27 1,099
51817 사랑니 뽑아야 한다는데요..ㅠㅠ 15 사랑니 2011/12/27 2,269
51816 30대 중반 남편, 라운드 티셔츠 어떤 걸로 사시나요? 마눌님 2011/12/27 758
51815 중고 장터에서 구입한 물건이 운송중 파손이 되었는데요 5 장식장 2011/12/27 1,109
51814 82만 켜면 ....아흑..(컴터문제) 5 나만 그런가.. 2011/12/27 594
51813 용산구 후암동쪽 아시는 분? 6 도와주세요~.. 2011/12/27 1,812
51812 결혼이라는거 13 ㅇㅇ 2011/12/27 3,411
51811 박근혜씨가 다급하긴 다급한가 보네요.. 9 미래로~ 2011/12/27 3,184
51810 조현오... 경찰이 이제와서 큰소리 치면 뭐합니까 1 량스 2011/12/27 719
51809 택시이용 영수증은 10,700원 카드청구는 110,700원???.. 2 간만에 2011/12/27 2,380
51808 시어머니가 가족이라는 걸 증명하려면 2 어떤 증명서.. 2011/12/27 3,367
51807 아파트 매매시 에누리 없나요? 2 고민중 2011/12/27 1,462
51806 (댓글절실)대학로, 성북구쪽 놀기 좋은 키즈까페 있나요? 8 답답해 2011/12/27 2,084
51805 대한민국에서 결혼의 현실이란..이런건가요?(제발 조언좀여ㅠㅠ) 11 흘러가는 인.. 2011/12/27 4,396
51804 왜이렇게 가슴이 간지럽나요??? 4 임신중 2011/12/27 1,801
51803 나는꼼수다(나꼼수),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김미화의 나는꼽사리다.. 2 팝케스트 2011/12/27 4,011
51802 자녀들 피임교육 어떻게 시키세요? 6 해피트리 2011/12/27 2,196
51801 하얏트 좌파, 봉도사님 31 하얏트가좋아.. 2011/12/27 3,917
51800 김정은 표정이 정말 슬퍼보이긴 하네요. 28 량스 2011/12/27 5,403
51799 아기가 태어난지 오늘로써 160일인데 아직 못 기어요... 10 아웅 2011/12/27 4,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