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다니는 사람은 현금영수증 많이 끊는게 좋은가요??

// 조회수 : 1,758
작성일 : 2011-12-11 23:46:57

걍 궁금해서요 알려주세요 현금영수증을 많이 끊었서 그런가

 

다시 토해냈거든요 작년에

IP : 59.19.xxx.1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1.12.12 4:18 AM (218.234.xxx.2)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은 연말 정산에 그리 큰 도움은 못될텐데요..
    (현금영수증이나 신용카드 명세서나 연말정산에는 같은 기능 하거든요)

    카드나 현금영수증 등 확실한 거래 명세가 있는 내역으로 썼다고 하면 그걸 반영해주는 건데 자기 수입의 한 70%를 쓰지 않고서는 어려워요.

    연말정산에 가장 효과가 큰 건, 노부모님 모시고 사는 거 공제(65세 이상. 70세 이상이면 더 공제)
    아이들, 의료비, 연말정산 대상 저축(연금) 등이에요..

  • 2. 그건..
    '11.12.12 4:21 AM (218.234.xxx.2)

    그리고 일단 연말 정산에 처녀총각은 아무리 기를 써도 거의 토해냅니다.
    제 경우 줄줄이 토해 냈는데, 회사 경리부서의 한 분과 카풀하면서 친해졌어요.
    연말정산 때 서류 가지고 올라갔더니 저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위의 저 부모 공제를 대입하더군요. 제가 부모님 모시고 안 산다고 했더니 그럼 형제 누군가가 부모님 공제 받느냐(부모님 공제는 자식들 중 한명만 가능하거든요) 해서 아니라고 했더니 그럼 지금까지 저한테 돈 날린 거래요. 그 분이 도와주셔서 그때서부터는 적어도 30만원 정도는 돌려받고 있어요. (그전까지는 못해도 몇만원씩 토해 냈는데..그런 걸 왜 이전 직장 경리 팀은 아무도 안가르쳐준 건지..

    그 분이 가르쳐준 건, 미혼의 남녀는 부모 공제 없으면 거의 토해내게 된대요. 저축을 아주 많이 하던가 월급의 거의 전부를 신용카드로 써버리지 않는 이상은..

  • 3. 그건..
    '11.12.12 4:23 AM (218.234.xxx.2)

    아참, 그렇다고 해서 현금영수증 끊어봐야 소용없다는 건 아니고요, 다만 몇포인트라도 차곡차곡 쌓이는 게 중요하죠. 주변에 공제 안받는 친척, 형제, 조카, 친구들 있으면 현금영수증을 내 앞으로 끊어주는 것도 도움이 되어요. (제 경우 동생이 연말정산에 공제 안받아요. 현금 쓸 때마다 제 전화기를 등록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94 자존심이 바닥이었습니다 9 . 2011/12/13 1,765
46593 미국에 사시는 분들께 우체국 택배관련 문의드려요. 7 민들레 하나.. 2011/12/13 1,274
46592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ㅜㅜ 9 새 삶 2011/12/13 1,279
46591 딸데리고 재혼하지 말라는말.... 43 애엄마 2011/12/13 14,363
46590 어제 신발가게 갔다가 기겁하고 나왔네요(+질문) 3 충무로박사장.. 2011/12/13 2,112
46589 이런 무스탕 어디서 파나요? 1 사고말리라 2011/12/13 895
46588 중딩 고딩이라고 써야하나요? 18 굳이 2011/12/13 1,183
46587 남편이 자꾸 저몰래 빚을 져요 (컴대기중...) 3 모모 2011/12/13 1,469
46586 여자친구집 처음 인사하러 갈때 한우 보통 어디서 사나요? 10 .. 2011/12/13 2,442
46585 실크가 섞여 있는 의류의 세탁법 문의 드립니다. 4 .. 2011/12/13 1,262
46584 목폴라 니트 원피스, 혹시 백화점에서 보신분 계세요? 5 마이마이 2011/12/13 1,050
46583 에비고3 이네요 4 고민중 2011/12/13 1,011
46582 폐경말이예요 4 skfwkg.. 2011/12/13 1,803
46581 동생이 취업했어요. 2 언니 2011/12/13 1,093
46580 T map은 sk텔레콤만 가능한가요? 2 몰라요 2011/12/13 670
46579 의사선생님 말씀으론 폐경이 날때부터 정해진 거라고 했다네요 7 폐경 2011/12/13 4,088
46578 나꼼수 다듣고 꼽사리도 2 에고고 2011/12/13 849
46577 파워블로거 두 사람을 생각나게 만드는 손바닥 문학상 수상작 4 ㅋㅋㅋ 2011/12/13 2,200
46576 입장시 신용 카드 신규만들고, 무료입장 좋으세요? 9 남편과 마찰.. 2011/12/13 1,188
46575 무기력증의 원인 폐인 2011/12/13 1,103
46574 기말시험 준비중인데 거짓말을 했네요. 1 아들둘 2011/12/13 940
46573 그냥 넋두리 주절주절입니다... 3 내 마음대로.. 2011/12/13 684
46572 임신14주 좀 넘었는데 어제저녁 고열이 심하게 있었어요 8 걱정 2011/12/13 2,548
46571 세부 가보신 분 가격대비 괜찮은 숙소좀 2 아우 2011/12/13 925
46570 코트랑 무스탕 중 어느게 나을까요? 1 삼십대 후반.. 2011/12/13 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