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께서 책을 내셨네요.
책을 내신 이유는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두시고 미리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신데, 그 중 하나인거 같아요.
초대를 받았는데, 장소는 부페구요....
빈 손으로 갈 수는 없고, 선물을 살까 했더니 어떤 분께서 그런 경우에는 책을 사면 된다고 하네요.
남편은 정치후원금 모으려고 하는 거라고 말하고....그 말도 맞는 거 같아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아주 친한 분은 아니라 정치후원금을 많이 내기는 내키지 않구요.
그나마 제가 좋아하는 분이라 성의는 표시하고 싶습니다.
초대장을 친히 주셔서 안 갈 수도 없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해주실 분 계신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