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성형수술 찬성해요 특히 여자아이들의 경우는요...

슬픈바람 조회수 : 3,855
작성일 : 2011-12-11 07:48:43

무난한 평균이상의 외모를 가지신분들은 절대 이해 못하세요...

 

제 예만 들자면 저는 26살 될때까지 정말 단한번의 대쉬나

 

남자들 고백 이런거 못받아봤어요 제가 외모적으로 약점이

 

좀 있었어요. 회사 1년쉬면서 돈하고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대학교 시절에도 못받던 대쉬를 30살 거의 다되서 받는일이

 

생기고 예전에는 단한번도 소개팅제의 못받았는데 역시

 

30살 되서야 제의를 받는일이 생기더군요

 

전 찬성해요

 

 

IP : 14.32.xxx.15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1 7:50 AM (61.38.xxx.182)

    네..다른분들이 말하는건 지나치게 비정상적인 집착을 말하는거겠죠

  • 2. ㅇㅇ
    '11.12.11 7:52 AM (211.237.xxx.51)

    여자의 외모는 권력이고 능력이죠.
    남자의 능력하고 비슷한것..

  • 3. 격하게 공감합니다.근데
    '11.12.11 7:53 AM (67.169.xxx.64)

    여자애들 몇살부터 코수술해도 되나요??

    우리 집에도 슬픈 아이가 하나 있네요..

  • 4. 평균이상의 외모
    '11.12.11 8:05 AM (174.118.xxx.116)

    ....그 기준이 '수학공식'처럼 딱 떨어지는게 아니라는 점 때문에,
    성형으로 자존감이 높아질 수 없는게 문제인겁니다.

  • 5. 부작용
    '11.12.11 8:39 AM (113.59.xxx.203)

    성형수술 부작용만 없다면 양약수술까지도 100%찬성합니다.
    그러나 생각치도 못하는 부작용때문에 수술전보다 훨씬더 괴로운인생이
    될수도 있고 때론 목숨을 걸어야 됩니다.
    얼굴좀 못생긴거는 마음을 바꾸면 가능하지만 성형수술 부작응은
    그걸로 인생이 막을 내려야될수도있어요.흔하디 흔한 눈,코 성형수술도
    많이 생각해보고 해야됩니다. 그렇게 간단하게 아니예요.한번하면
    다시 재수술할 가능성도 높고. 특히 코는 재수술여러번하는걸로 알아요.
    콧속에 이물질이 있기때문에 무슨변화가 생기면 바로 재수술들어가야됩니다.
    그기서 받는 스트레스와 시간도 마음을 많이 피폐하게 할꺼고요.

  • 6. ,,,
    '11.12.11 8:49 AM (110.13.xxx.156)

    얼굴 멍개 껍질같은 제친구 미팅이나 소개팅 가면 한결 같이 이쁜 아이에게 남자들이
    집중되다 나중에는 여드름 투성이에 얼굴도 못생긴 제 친구에게 모두 집중되던데요
    이친구 남자가 자기 안받아주면 죽는다 쑈한 남자도 꽤 있어요
    얼굴 못생기면 성격 좋으면 충분히 커버 할수 있어요
    얼굴 못생겼는데 나에게 대쉬해주세요 하고 멀뚱거리고 있으면 누가 대쉬하나요

  • 7. -_-
    '11.12.11 9:05 AM (61.38.xxx.182)

    이쁘다는게 특출나게 이쁘거나 못나지만 않으면, 주관적인거같아요.
    요즘은 화려하거나, 청승맞아보이는게 대세던데.. 전 그냥 수수하고 밋밋한 얼굴이 더 이쁘드라구요. 거기에 지적이고 센스있고 성격까지 좋으면 최고 ㅎㅎ
    . 저 윗님말대로, 얼굴 못생겼는데 나한테 대쉬해달라하면 누가 대쉬하나요. 그만큼 노력을 더 해야하는거죠 ㅎㅎㅎ.외모말고도 성격을 비롯한 다양한것들로 얼마든, 호감을 얻을수있구요.
    암튼 미모면 다된다..라는건 많이 웃기죠 ㅎㅎㅎ

  • 8.
    '11.12.11 9:16 AM (110.12.xxx.138)

    원글님은 성형해서 잘된 케이스고요 미인은 안되고 그냥 성형티만 풀풀나면 누가 책임지나요?
    해서 백프로 만족스럽게 된다면 저도 찬성해줄 수 있지만 그런 게 아니니까요.
    전 양악같은 거 하는 일반인들 정말 대단히 용감하다 생각해요.
    단순히 미를 위해서가 아니라 목숨걸고 하는 거 같아서요.

  • 9. ok
    '11.12.11 9:57 AM (221.148.xxx.227)

    수술을해서 컴플렉스를 고칠수있다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외모에대해 고민하느니 고쳐서 행복해질수있죠
    그러나 수술은 한곳만.
    정히 안되면 두군데까지.. 그 이상하면 이상해져요
    인조인간 feel이나요.
    사람이 욕심이 없다고 성형해도 계속 욕심을 내다보면 결국 망하더군요
    길거리 다니다보면 참 눈에띄는 얼굴 없구나 ...생각합니다
    눈만조금, 이교정만..하고 아쉬워보이는 얼굴이 보기긴해요.

  • 10. ㅣㅣ
    '11.12.11 10:15 AM (61.43.xxx.223)

    수능끝나고 수술은 반대에요
    대학 1.2년보내고 꾸며도 보고
    그런다음 정확히 원하는걸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것도 정말제대로된 곳에서요

    한꺼번에...고생하지 않고

  • 11. ..
    '11.12.11 10:16 AM (121.130.xxx.96)

    것도 수술이 잘 된 경우에 할 수 있는 말이죠.

    그리고 인물이 없어도 주위에서 사랑 받고, 잘생기고 멋진 남자친구 가진사람들 많아요.

    원인에 얼굴이 있는게 아니라면 겉으로는 해결된것 같아도, 관계가 지속되려면 노력이 필요할거예요.

  • 12. ..
    '11.12.11 10:38 AM (222.101.xxx.249)

    저도 찬성해요 . 인정하기 싫지만 외모가 경쟁력인 세상 .성형이 죄도 아니고 ^^

  • 13. ....
    '11.12.11 11:16 AM (115.136.xxx.29)

    근데 시간이 가고 나이가 들수록 정말 외모보다 인성이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더라고요 물론 젊을 때는 외모로 많이 주목을 받는 게 사실이지만요. 너무 본인에게 상처가 되는 게 아니라면 나서서 해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일종의 외모적 열등감이 그 반대 급부로 좋은 쪽으로 힘을 주는 경우도 있고요..

  • 14. 자신감
    '11.12.11 12:37 PM (58.126.xxx.162)

    성형하니 생겼어요..
    돈 들이니..
    성형하는거 저도 찬성입니다.
    아무리 자신감있어도 못생긴거는 못생긴겁니다.

    저도 하고 나니..아무리 내 자신감 보다는....남자들이 자꾸 이쁘다 데쉬하니..더 자신감생기더이다..안해봤음 말을 마세요.
    성형해서 약간 이상해도 남자들이 좋아라 하고 자꾸 데쉬하면 여자는 자신감 생겨요.
    성형해서 이상해졌음..남자 안붙습니다.그럼 그땐 정말 이상하다 싶은거구요.

  • 15. jk
    '11.12.11 12:44 PM (115.138.xxx.67)

    평균이상의 미모를 가진 저도 찬성하는데용 ^^

    미모는 꾸준히 노력해서 가꿔야죠

  • 16. ......
    '11.12.11 1:17 PM (211.224.xxx.253)

    다들 너는 좀 안습이다 성형을 추천한다 하는 분들은 오히려 성형하면 큰일나는줄 알고 대부분 평균은 되는 사람들이 더 예뻐지려 성형을 하니 그게 문젠거죠. 실제 성형외과 가보면 다들 좀 되는 외모거나 좀 멋좀 부리는 처자들 투성이예요. 넌 좀 해야겠다는 분들은 없었어요. 오히려 예쁘장한 사람들이 더 합니다. 완벽해지려고 그러니 문젠거죠

  • 17. 자신감..
    '11.12.12 6:18 AM (218.234.xxx.2)

    자신감은 내가 잣인감? 하면 생겨나는 거 아닙니다.

    여자는 특히 외모로 어렸을 때부터 평가되고 (사내아이한테는 장군감, 씩씩하다고 하면서 여자아이는 이뻐야만 칭찬 듣죠) 어릴 때부터 부모가 이뻐라 하면서 사랑해준 여자는 자기 외모에 상관없이 자신감이 몸에 배여 있습니다. 나는 기본적으로 사랑을 받는 사람이라는 무의식에 당당한 자신감이 나오죠.

    그렇지 않을 경우, 즉 외부에서 듣는 평가는 결국 외모가 대부분입니다. (공부 잘한 거는 성적표 이마에 붙이고 다니면서 모르는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 일도 아니고) 그러다보니 외모로 칭찬 못 듣는 여자는 자신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저도 물론, 성격이 외모를 이기고(제가 십수년간 인터넷 동호회, pc통신 카페 같은 거 해보니 그렇더군요. 처음에는 이쁜 여자가 주목받아도 커플되는 건 결국 성격 좋은 여자), 자신감이 당당함을 부르지만, 그렇게 자라나지 않았다면(네, 부모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거라는 소리죠) 결국 외모에 콤플렉스를 갖게 됩니다

    저는 콤플렉스 해결 차원에서 성형수술 찬성하고요. 콤플렉스 가지면서 숨느니, 차라리 성형으로 없애라는 거구요, 그게 왜 콤플렉스가 되었는지는 부모가 할 나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294 학부모총회 참석하면 자동적으로 자모회 2 .... 2012/03/20 1,721
84293 변기 속 세정제의 지존을 알려주세요!!! 8 제발~ 2012/03/20 2,253
84292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어플이 검색이 되질 않아요.. 2 루나 2012/03/20 555
84291 오븐용 세라믹판 구이용석쇠 Ehcl 2012/03/20 850
84290 술보다는 우울증 치료제가 나을까요? 6 echo 2012/03/20 1,270
84289 탈모...머리빗좀 추천해주세요~ 4 // 2012/03/20 1,509
84288 성장호르몬 검사했어요..안심도 되고,걱정도 되네요. 4 키 작은 아.. 2012/03/20 3,111
84287 삶에 의욕이 전혀 없어요. 미래가 무서워요 5 일어나야 2012/03/20 3,206
84286 복희누나 너무 재밌죠? 14 콩콩 2012/03/20 3,148
84285 청바지 기모 들어간거 겨울에 입기에 따뜻한가요? 11 가을단풍 2012/03/20 2,201
84284 `쥴리아의눈'이라는 영화 7 영화가좋아 2012/03/20 1,630
84283 악과 악인을 실감으로 처음 깨닫게 된 계기는? 22 모르는꽃 2012/03/20 3,352
84282 3만원짜리 국자 17 남대문 2012/03/20 3,700
84281 어린이집 급식비랑 식단요 3 어린이집 2012/03/20 1,118
84280 이정희 이미 버린 패인데, 뭐가 아까워요. 4 ever 2012/03/20 1,148
84279 초등1학년 물병 어떤걸로 1 궁긍 2012/03/20 896
84278 복지공약="포퓰리즘"이라 물고 늘어지는 중앙일.. 도리돌돌 2012/03/20 384
84277 불팬펌)이정희 부정경선을 접하는 정치거물의 속마음 신의한수 2012/03/20 732
84276 마트에서 파는 V라인용? 마사지 롤러 있잖아요 1 늘 궁금했어.. 2012/03/20 1,202
84275 귀여운 엄마와 아들 ^^ 1 ... 2012/03/20 1,038
84274 컴퓨터, 도움 구해요~ 1 ... 2012/03/20 476
84273 실비보혐 하나 추천해주세요 1 in 2012/03/20 620
84272 소아과 귀 체온기 말이에요. 제가 잘못한거아니죠? 9 소아과 2012/03/20 1,594
84271 인생 최악의 시기를 어떻게 버티셨나요? 13 힘드네요.... 2012/03/20 5,725
84270 담임 상담 다 해야 하나요? 3 초등 상담 2012/03/20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