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아이 지방대 괜찮을까요?

바람 조회수 : 3,447
작성일 : 2011-12-10 23:36:03
조카아이가 수능 정시 봤는데
성적이 너무 안 좋아요. (평균 5등급이요)
인서울은 불가능하고 4년제 갈려면 지방대를 찾아봐야하는데
여자아이면 지방대 보내시겠어오 아니면
그냥 서울에 있는 전문대 보내시겠어요?
저는 그래도 4년제로 들어가는게 나을것 같아
지방대로 가는게 나을것 같기는한데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세요?
꼭 답변 부탁드려요. 
IP : 115.140.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서울
    '11.12.10 11:54 PM (14.52.xxx.59)

    전문대도 높아요 ㅠ

  • 2. 라스트사
    '11.12.10 11:56 PM (121.162.xxx.51)

    인서울 전문대가 훨 높아요

  • 3. dma
    '11.12.11 12:07 AM (121.151.xxx.146)

    저도 알아보니 인서울 전문대는 평균3등급이상은 되어야해요

  • 4. 차라리
    '11.12.11 12:19 AM (222.116.xxx.226)

    지방대 가서 학사 편입하더라도 지방대가 낫습니다
    전문대가 주는 한계 많아요
    지방대 일단 보내고 편입을 하든 졸업을하든 일단 4년제는 가고 보는게 좋습니다

  • 5. 너무
    '11.12.11 2:21 AM (211.104.xxx.169)

    너무 멀지 않은 통학 가능한 지방대요
    저희 시댁이 지방대에서 하숙집 하셨거든요
    근데 1학년 지나고 나면 동거하는 애들 속출한답니다
    물론 서울에서 집에서 통학한다고 낮에는 숙박업소 없냐? 하시겠지만 그거랑 또 다른 문제 많더라구요
    한번씩 부모님들이 반찬이나 뭐 가져다 주려고 오면 삽시간에 짐싸서 남자친구나 여자친구 딴데로 피신시키는건 기본이구요
    행여 부모님들이 불시에 방 키 가지고 올까봐 방키 바꾸고 부모님이 왜 바꿨냐고 물어보면 전에 한번 도둑이 들어왔다고 하구요
    방학때도 집에 안가는 애들은 거의 90% 이상이 동거한다고 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여자아이건 남자아이건 간에 집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은곳으로 보내는게 좋을거 같아요

  • 6. 베로니카
    '11.12.11 11:53 AM (58.231.xxx.170)

    안좋다고봅니다..

  • 7. .....
    '11.12.11 1:02 PM (211.246.xxx.234)

    제가 지방에 사는데 모대 지방 캠퍼스 서울서 많이들 내려오는데 분위기 안 좋다고 소문 났어요. 원래 하위권대라 착실하지도 않은애들이 부모 떨어져 대학 다니며 공부를.열심히.할리도 없고 동거 엄청 많이하고...지방에서도 집이 서울인데 지방대왔다고 히면 날라리인가보다 그런 이미지가 있어요. 서울서 유학온 애들이 어차피 지방서 놀다기 서울 가버리면 그만이라 그런지 좀 소문 안좋게 노는경우 많이 봤구요. 특히 딸이라면 절대 반대에요..뭘보고 배우겠다고 지방 하위권대 가는지 이해가 안감. 성적이.안좋으니 어쩔수 없는 선택이겠으나 꼭 지방 보내겠다면 엄마가 자주 찾아가 관리가능한곳에 보내세요.

  • 8. ......
    '11.12.11 1:03 PM (116.37.xxx.204)

    여기도 지방인데 그 성적에 갈수 있는 4년제가 진짜 있나요? 여기서도 남들 아는 전문대도 그 성적은 힘들어요. 줄서면 받아주는 전문대는 가능해도요. 다른 지방이어도 비슷 하리라고 봅니다. 본인만 4년제라고 말할수 있는 대학일겁니다. 정말 그런 의미가 있을지 저는 회의가 듭니다. 또래 아이 키우는 엄마라서 의견 보태봅니다.

  • 9. .....
    '11.12.11 3:33 PM (119.149.xxx.196)

    이점수로 지방대 갈때 있나요?
    지방대 너무 웃습게 보시네요
    윗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06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게시판에 글 남기고 왔어요. 생각보다.. 9 오직 2011/12/29 1,886
52505 중국 VIP 방한 행사 기획해야 해요.. 7 중국처음 2011/12/29 846
52504 세탁세제 퍼실 (드럼용 액상) 냄새가 .. 5 띵이 2011/12/29 5,653
52503 베란다 한평정도 방수하고 타일붙이는 비용 어느정도??? 2 ........ 2011/12/29 1,649
52502 김문수는 명백히 업무방해죠 7 정신못차리는.. 2011/12/29 843
52501 김어준초빙하여 안철수연구소에서 디도스 조사하자는 잘생긴 12 26살청춘 2011/12/29 2,179
52500 여주차 드셔보신 분~~ 3 처음 들어요.. 2011/12/29 1,014
52499 대추 벌레 알인가요? 똥인가요? 2 궁금 2011/12/29 2,145
52498 당근케익 만들때 버터 넣으면 어떤가요? 1 ... 2011/12/29 807
52497 김문수보다 더 나쁜건.. 5 .. 2011/12/29 1,727
52496 경기도청 부속실에서 김문수 안 바꿔주죠?? 3 ㅇㅇㅇㅇ 2011/12/29 1,136
52495 이제 41살밖에 안됐는데 남편이 돌발성 난청이라네요. 9 2011/12/29 3,994
52494 119상황실 소방관이 사과했네요~ 40 truth 2011/12/29 8,227
52493 악성코드인지...바이러스인지 이것들 땜에 미치겠어요. 4 아침 2011/12/29 822
52492 "생명수당 고작 4300원? 소방관 열악한 처우 개선해.. 3 참맛 2011/12/29 463
52491 빅마마가 선전하는 콘스타 야채다지기 좋은가요 2 라인업 2011/12/29 4,792
52490 12월 2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29 277
52489 어찌될런지... 1 ㅇㅇ 2011/12/29 324
52488 N사 검색어 김문수관련어가 4개네요~헐....... truth 2011/12/29 522
52487 장터 맛없는 귤 20키로 ㅠㅠ 내가 미쳤지 싶어요. 28 미쳐 2011/12/29 3,740
52486 어제 짝 보고나서.. 검고 긴 손톱.. 19 짝보고 2011/12/29 4,625
52485 김문수 약자에겐 매우 강하군요. 4 공감 2011/12/29 863
52484 김문수 도지사님. 3 한심한 2011/12/29 539
52483 김문수 도지사 비서 완전 웃기네요~통화 후기 23 기막혀 2011/12/29 10,954
52482 민주 당대표 경선 주자 제주서 첫 합동연설회 단풍별 2011/12/29 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