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집에서요..
다른 곳에서는 안 그런데
엄마가 잠시도 옆에 떨어져 있지 못하게 하네요.
딴방에라도 가 있을라치면.. 쫒아와서 확인하고.. 빨리 가자고 하고..
50개월된 아들.. 엄마 없이 혼자 못 노나요?
엄마가 눈에 보여야 합니다.
엄마없이 언제쯤 혼자 노나요?
일상생활이 도저히 안됩니다.
유치원은 잘 다니는데.. 대체 왜 그럴까요?
특히.. 집에서요..
다른 곳에서는 안 그런데
엄마가 잠시도 옆에 떨어져 있지 못하게 하네요.
딴방에라도 가 있을라치면.. 쫒아와서 확인하고.. 빨리 가자고 하고..
50개월된 아들.. 엄마 없이 혼자 못 노나요?
엄마가 눈에 보여야 합니다.
엄마없이 언제쯤 혼자 노나요?
일상생활이 도저히 안됩니다.
유치원은 잘 다니는데.. 대체 왜 그럴까요?
초등 4학년인데도 외동은 같이 놀아줘야 합니다. 어디 놀이동산 갈때는 친구불러 사먹여 가면서 놀아요
영화볼때는 가족3명 나란히 만화 영화봅니다
아들만 둘이예요.. 둘째는 안 그러는데.. 첫째가 이래요.. 다른집 애들도 그래요? 첫째라 빼앗긴 사랑탓인가 싶어.. 살뜰히 해주는데도.. 정말 살기 힘들어요ㅠㅠ
글쎄요.. 아이 기질이나 성향 같아요.
52개월 딸 애는 같이 놀면 좋아하지만, 혼자서도 잘 놀거든요. 다만, 혼자 놀 때는 온집안이 엉망진창이 되버리지만요...
역할놀이 좋아하는데, 저하고 할 때도 있지만 뽀뽀로 인형 시리즈 다 꺼내서 인형들 대사를 혼자 번갈아 가면서 하기도 하고 소꼽놀이도 하고요. 요즘은 그림 그리기를 제일 많이 하기 때문에 그림은 혼자 그려요. 저나 아이아빠랑 단둘이 키즈카페 가면 거기서 친구 만들어서 놀고, 아빠랑 둘이서 놀이터 가면 거기서도 친구 만들어서 놀고요.
작년까지는 집에서 놀 때는 저한테 놀아 달라고 해서 같이 놀았는데, 올해는 혼자놀기의 달인이 되가고 있네요.
오학년입니다
낮잠도 못잡니다 어찌나 깨우고 자기옆에 있어 달라고
지금 자기 공부하는데 옆에 앉아 졸고 있습니다
외동이라고 다 그런거 안에요.
기질차이에요. ㅇ제딸은 외동딸인데, 어릴때부터 혼자 잘 놀았고, 여태껏 책가방 한 번 ㅆ준적 없어요
혹시 엄마가 싸고 키우는 건 아닌지....
아이 기질인것 같아요. 40개월 좀 넘은딸은 배만 부르면 혼자서 춤추고 노래하고 책보고 인형놀이하고.. 하루가 바빠요. 아들은 4학년인데 제 뒷꽁무니만 따라다니네요
외동이 좀 심한 듯도 하구요
저 아는 애는 고3인데도 엄마가 옆에 있어야 해요
애가 하교해서 엄마 없으면 바로 전화하더라구요
근데 그 집은 남편도 그래요 ㅠㅠ
저도 기질에 한표
저희 큰애는 제가 본인 눈 앞에 안보이면 엄청 불안해하고 울고 불고 초등 5학년때까지 그러더라구요
초등 3학년때 제 친구랑 제 친구 애들이랑 저희애랑 저랑 제 친구차를 타고 놀이공원엘 갔다오는길에 저는 조수석에 타고 애들은 모두 뒷자석에 태웠는데 저희애 엄마 보고 싶어요~~ 하면서 출발할때부터 도착할때까지 통곡을 했어요
오는 내내....
제 친구 보기 창피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
글타고 누굴 조수석에 태우겠어요
근데 둘째는 저희 친정에서 하루 재웠는데(큰애는 상상도 못하던 일이라)전화해서 "엄마 안보고 싶어?" 했더니 "잘 놀고 있는데 왜 자꾸 전화해서 귀찮게해" 하더라구요
그거 기질탓이다 싶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034 | 오늘 김근태님 둘째 따님 결혼식이 있었다네요. 6 | 꿀벌나무 | 2011/12/10 | 3,013 |
46033 | 바람피는 사람들 왜이렇게 많죠?? 46 | .. | 2011/12/10 | 21,942 |
46032 | 올해 지방의대.. 1 | .. | 2011/12/10 | 2,167 |
46031 | 학교인지 과인지 고민합니다조언좀 13 | 입시고민 | 2011/12/10 | 2,134 |
46030 | 청계천 소라광장..많이 모였는데..!! 너무 비좁다 3 | 참맛 | 2011/12/10 | 3,654 |
46029 | (1주째) 8주간다이어트일지 | 8주간다이어.. | 2011/12/10 | 1,540 |
46028 | 40대 아줌마 1 | 코트 | 2011/12/10 | 2,056 |
46027 | 아들 서울대공대와 지방의대 66 | 이런 시국에.. | 2011/12/10 | 22,406 |
46026 | 올해 외고 합격한 자녀두신 분들이나 외고1학년 학부모님께 여쭤봐.. 13 | 중2맘 | 2011/12/10 | 4,140 |
46025 | 간만에 볼만했던 SBS TV토론 2 | 642 | 2011/12/10 | 1,684 |
46024 | 돌아버리겠어요.. 50개월남아.. 엄마없이 혼자 못 노나요? 8 | .. | 2011/12/10 | 2,305 |
46023 | 홈플러스 알바 | 점순이 | 2011/12/10 | 1,432 |
46022 | '수저'의 정확한 의미? 국어 전공분들 답변 부탁해요~ 8 | 한국어 | 2011/12/10 | 6,203 |
46021 | 노가리가 많은데 너무 딱딱해요 4 | 부탁해요~ | 2011/12/10 | 4,735 |
46020 | 2,500명모였다면서 경찰은 6,000여명 동원? ㅋㅋ 2 | 참맛 | 2011/12/10 | 1,995 |
46019 | 생크림 없이 까르보나라 해도 맛이 날까요? 14 | ... | 2011/12/10 | 4,174 |
46018 | 친구 사이의 권력 관계..? | 후후 | 2011/12/10 | 1,896 |
46017 | 맛있는 호박고구마 추천해 주세요....... 4 | 고구마 | 2011/12/10 | 1,851 |
46016 | 주말부부하는 직장맘의 고민 어떻할까요? 3 | 직장맘 | 2011/12/10 | 1,977 |
46015 | 수학선행시 "최상위"나 "최고수준"으로 시작하시는 엄마들...... 7 | 초등 저학년.. | 2011/12/10 | 6,987 |
46014 | 청계광장 등 집회 사진들입니다. 4 | 참맛 | 2011/12/10 | 2,745 |
46013 | 일산서 한나절 놀러갈 만한곳. 추천좀요 2 | 해피 | 2011/12/10 | 2,147 |
46012 | 여기는 청계광장 FTA반대집회를 4 | 김태진 | 2011/12/10 | 1,564 |
46011 | 윤여준씨 인터뷰보니까 4 | ?? | 2011/12/10 | 2,009 |
46010 | 청와대 앞 '한미FTA 폐기' 요구하다 연행되는 대학생 2 | 참맛 | 2011/12/10 | 1,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