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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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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뽁이 후기

피리지니 조회수 : 3,335
작성일 : 2011-12-10 10:56:56

뽁뽁이 일명 에어캡이라고도 하던데 사이즈도 다양해요.

마트에는 작은 에어캡만있는데 옥션이나 G마켓에는 왕에어캡이라고

폭이 50cm,100cm 원하기는 사이즈로 필요한 만큼 주문하시면 되구요.

전 왕뽁뽁이 터지는 부분을 안으로 들어가게 두겹으로 만들어서

유리창에 붙혔는데 한기가 훨씬 덜하네요.

붙힐때에 3M테이프로 붙히면 나중에 자국이 안남더라구요.

추운 겨울에 유리창에 붙혔다가 봄이 오면 떼야겠죠.

문틀에 물빠지는 구멍으로도 바람이 많이 들어오던데

전  밀가루반죽으로 일단 막았는데

봄이 오면 버리면 되구요.

집에 커텐도 바닥에서 들리면 그 틈새로도 한기가 많이 들어오던데

밑단을 넉넉하게 하면서 바닥에 끌리게 하면 덜추워요.

 

IP : 221.144.xxx.1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2.10 11:05 AM (114.203.xxx.62)

    새벽에 검색해보고...... 급고민중인데요.
    창문에 물안찰까요? 작년에 비닐 한번 창문에 붙였따가 곰팡이때문에.. 봄되서 고생했어요.
    창문에 붙이라는거 맞죠?
    어느분은 돌돌말아서 창틈에끼우라고하던데..

  • 2. 공책
    '11.12.10 11:08 AM (110.11.xxx.126)

    저는 일단 실험?해 보려고 그동안 택배올때 함께온 뽁뽁이 조각들을
    무색테이프로 누덕누덕 덧대 부쳐서 뒷베란다 창문 싸이즈에 마춰 대충 붙혔는데요
    아우~ 지금 함박눈이 펄펄 내리고 엄청 추운데 이걸 부친후 훨씬 덜 추워요
    평소 겨울엔 뒷베란다 나갈려면 "어익후 추워" 란말이 저절로 튀어 나왔는데
    오늘은 안그랬어요
    이제 제대로 사서 북쪽에 창문이 있는 작은방 창문에도 붙힐려고 해요
    이런 유익한 정보를 알게 해준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정말 이래서 82를 떠날수가 없어요^^

  • 3. 나무
    '11.12.10 11:43 AM (121.136.xxx.40)

    물안찰까요? 저도. 곰팡이가. 걱정돼요..

  • 4. 피리지니
    '11.12.10 11:54 AM (221.144.xxx.153)

    곰팡이 걱정되면 가끔 다시 붙히면 되요...^^

  • 5. ㅇㅇㅇㅇ
    '11.12.10 11:56 AM (115.139.xxx.16)

    곰팡이는 단열재-벽 사이에 틈이 있으면 생겨요.
    비닐을 붙이든 뽁뽁이를 붙이든 벽(유리)와 착~ 달라 붙으면 괜찮은데
    틈이 있으면 생겨요.
    뽁뽁이의 경우는 유리에는 착~ 잘 달라붙지만 시멘트 벽에는 그렇게 안 달라 붙으니까 위험하죠.

  • 6. 유리가...
    '11.12.10 3:24 PM (180.66.xxx.53)

    뽁뽁이의 효과라는게
    유리를 좀더 따뜻하고 말 그대로 외부온도에서 차단시키는 효과같아요.

    너무 숨구멍을 다 막아버리면 결로가 생기니 유리라도...유리라도...좀 두껍게 처리해서 단열해보자인것같아요.

    저희는 이사오면서 사다논 두루말이 뽁뽁이덩이가 있어서리 어쩌지못하고 비닐류에다 버려버릴까(그 정도로 덩치상 처치곤란했었음)
    했는데
    이번에 처리해결되었네요.

  • 7. 밀가루반죽
    '11.12.10 5:09 PM (121.160.xxx.70)

    아이디어 기발, 깜찍하시네요.
    전 애들 클레이로 해 볼까봐요. ㅋㅋㅋ

  • 8. ^^
    '11.12.10 6:35 PM (125.139.xxx.61)

    굴러 다니는 지우개 조각해서(?)구녕 막았어요
    아~주 딱이에요

  • 9. 필기
    '11.12.13 5:05 PM (221.158.xxx.231)

    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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