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찰, 안되겠다 사람 불러야 되겠다, 그치?

참맛 조회수 : 1,182
작성일 : 2011-12-08 20:31:57

<`공씨 입'만 바라본 수사…단독범행 맞나>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1120818...

- 결국 사건 송치를 불과 하루 남겨둘 때까지 경찰이 얻은 최대 수확은 공씨의 입에서 "나 혼자 했다"는 자백을 들었다는 것뿐이다. 경찰은 송치 직전까지 수사를 멈추지 않겠다고 하지만 산적한 의혹을 과연 풀어낼지는 미지수다.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를 중심으로 4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이 사건의 수사에 나설 계획이다.

검찰 관계자는 "자백만으로는 큰 의미가 없으며 물증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며 "공씨가 범행을 부인했더라도 상황은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

수사권독립을 주장하면서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더만, 쩝. 기대가 컸었는데.

 

역시 문재인말대로 서서히 점진적인 수사권이전이 맞겠네요. 아직 역량이 부족한가 보네요.

IP : 121.151.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토리 키 재기,
    '11.12.8 8:46 PM (211.223.xxx.149)

    오십 보, 백 보 !

    차라리 봉건시대처럼 "네 죄는 네가 알렸다"가 더 효율적이고 정의롭겠네요.

  • 2. ㅡㅡ
    '11.12.8 8:53 PM (125.187.xxx.175)

    옛 친구가 경찰에 있어서
    경찰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은 있어도 미워하고 싶지는 않은데 참 한심하네요.
    윗대가리가 문제겠죠...

  • 3. 참맛
    '11.12.8 9:46 PM (121.151.xxx.203)

    ㅡㅡ, 저도 지인들이 경찰에 몇 분 있지만, 사실 경찰이 마음대로 수사할 수 있는 사건이 아니었네요.
    현재의 제도하에서는 영장청구권이 없으니, 선관위에 압수수색도 못해서 로그도 확보 못했잖습니까?

    저는 비책이라도 준비한 줄로 알았지요.

    그냥 갑갑해서 열받네요.

  • 4. 쟈크라깡
    '11.12.9 11:34 AM (121.129.xxx.146)

    걍 "네 죄는 네가 알렸다" 가 정답.

    윗 님 빙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93 밤마다 꿈을 꾸며 소리를 지르고 신음을 하는데 ~~ 2 ㅊㅊ 2011/12/08 1,739
45392 편한 실내복 바지. 5 실내복 2011/12/08 2,215
45391 ↓↓쌍용차 (ㅍㅍㅍ) 패스 부탁드립니다 1 패스 2011/12/08 588
45390 트림이 너무 자주 나서... 이미지 타격이 큽니다.. ㅠㅠㅠㅠ 3 왜이러니.... 2011/12/08 2,059
45389 왜 이리 이번달 돈쓸때가 많죠? 아니 지름신이 장난아니예요 2 지름신 2011/12/08 1,791
45388 고등학교 내신... 1 모닝콜 2011/12/08 1,396
45387 다시 봐도 웃긴 파리동영상 5 ... 2011/12/08 1,883
45386 마트에서 파는 우동 포장지에 보면.. 2 가쯔오부시 2011/12/08 1,466
45385 에구.. 야근중인데..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1 아몽 2011/12/08 975
45384 공공기관 연말 정산 12월 부터 하나요??? 머니 2011/12/08 625
45383 쌍용차 말아먹더니 아직도 정신 못차린 금속노조 1 ㅍㅍㅍ 2011/12/08 751
45382 성격 바뀔까요? 신경질적인 2011/12/08 729
45381 주진우 기자 상 받았네요!!! 3 참맛 2011/12/08 2,640
45380 이 식탁좀 봐주세요. 4 식탁 2011/12/08 2,549
45379 수시 추가합격 7 졸이는마음 2011/12/08 3,599
45378 사과가 퍼석거려요 2 현규맘 2011/12/08 1,175
45377 강원도 양양에 눈이 많이 오나요? 1 찐감자 2011/12/08 991
45376 인터뷰 시민이 어버이 연합 회원 5 끝장토론 2011/12/08 1,288
45375 소박한 꿈을 원합니다. clover.. 2011/12/08 527
45374 나꼼수 대단하군요.. 11 .. 2011/12/08 7,577
45373 첫 인사 드립니다 3 두아이맘 2011/12/08 667
45372 종편채널 지우다가..역시 82구나 했네요^^ 2 즐겨찾기 2011/12/08 2,451
45371 옆집이 이사왔는데 피아노가 있어요.엉엉 17 울고싶다 2011/12/08 3,675
45370 돈을 벌어야 하는지 애들때문에 갈등이네요 11 나이 40 2011/12/08 2,695
45369 작고 껍질 얇으면서 달콤한 귤은 없을까요? 7 2011/12/08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