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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경우 어떻게 하세요?

ㅋㅋ 조회수 : 1,246
작성일 : 2011-12-08 17:21:18
맛있는 반찬이나 음식을 해서 먹고
딱 한그릇 분량이 남았다고 쳐요.

여러가지 있겠지만
예를 들어..국 찌개 같은.
한그릇 분량이 남은 상태에서
남편과 본인 딱 둘이 식구라면

남은 한그릇은 남편에게 주시나요
아님 본인이 드시나요?

아님 한그릇 이지만 그냥 조금씩 나눠서
먹는 편이신가요?


저는 사실 보통 남편을 챙겨주는데
어느날 문득.
왜 나는 항상 챙겨주기만 할까.
별거 아니지만 내가 우선이 될 수도 있잖아?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


진짜 별거 아니지만
그 별거 아닌게 습관이 되니 늘 그런식이거든요.

이런게 보통 우리 어머니들이
맛있는거 있음 남편챙기고 자식들 챙기게 되고
본인은 안챙기는 것 처럼.
IP : 112.168.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8 5:26 PM (112.187.xxx.134)

    그런 경우도 있고 아닌경우도 있어요.
    일단 아이는 절대 먼저 안줘요. 엄마, 아빠먼저... 어른먼저...
    남편 경우는 반반인거 같구요... 오히려 저희는 애꺼 잘 뺏어먹는...;;
    그래서 어떨땐 세명이 더 먹기위해 눈치작전을... ㅡㅡ;;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죠...

  • 2. ..
    '11.12.8 5:27 PM (1.225.xxx.54)

    같이 먹어요.
    원래는 먼저 제가 남편에게 주지만 우리 남편이 절대로 혼자서는 안먹거든요.

  • 3. ㅎㅎ
    '11.12.8 5:34 PM (112.168.xxx.63)

    저희 남편은 챙겨주면 그냥 받아 먹거든요.
    같이 나눠 먹자 소린 안해요.

  • 4. ..
    '11.12.8 5:52 PM (211.208.xxx.43)

    가운데 놓고 같이 먹어요.
    찌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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